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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지켜라

이름 : 윤나영  스크랩
등록일 :
2022-05-22 22:33:11
|
조회 :
31,811
5월을 지켜라!!!!!
안녕하세요? 수험생여러분 18기 목표달성장학생 윤나영입니다. 이제 시기는 1학기 중간고사를 지나고 6월 모의고사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지난 2달을 어떻게 느끼셨을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3월모의고사랑 중간고사를 치르고 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고 느낀 분도 계실 것이고, 열심히 한거 같은데 아직 수능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실거 같습니다. 저도 대학에서의 첫 중간고사와 연휴를 보내고 나니 벌써 이번 학기의 2/3선을 지났더라구요!
지난번 칼럼에서 개략적인 수험생 타임라인을 말씀드렸다면, 오늘은 5월을 현명하게 보내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5월은 중간고사와 6월 모의고사 사이에 있습니다. 정말정말 중요한 시기이지만 그냥 흘려보내기 쉽상인 달입니다. 여러분 이번달의 특명은 5월을 지켜라 입니다. 
중간고사를 치르고 나니 날도 따뜻해지고, 기운도 빠지고 스을 지치시죠? 나를 위한 잠깐의 휴식? 이번 달은 그런달이 아닙니다.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거나, 실력상승을 위한 발판과도 같은 이 시기를 그냥 보내지 마세요. 이 시기를 통해 차이를 만들 수도, 격차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 6월모의고사를 향해 달려가봅시다!!

#국어 
저는 이전 합격수기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강민철 선생님의 풀커리를 따라갔었습니다.(작년이랑 커리큘럼 시기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6월 모의고사를 치기 전에는 강기분완강하는 것을 목표로 기출 반복학습을 했습니다. 강기분에서 다룬 기출 중 다시 봤을 때에도 어려움이 느껴지는 지문을 매일 오전시간에 2-3개 정도 계속 뚫는 연습을 했었습니다. 여기서 뚫는다?라는 표현이 낯설 수도 있는데요!! 뚫는다라는 것은 글을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왜 여기에 이런 문장이 쓰였을까? 이 문장이 하고 있는 역할이 뭐지? 여기서 왜 이런 연결사(그러나, 하지만, 또한)나 지시어를 썼을까? 라는 고민을 혼자서 충분히 해보고 아하 그래서 글쓴이가 이렇게 썼구나가 느껴질 정도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따분한 과정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참고 해보세요. 점차 글이 보이는 신기한 경험을 하실거에요. 
그리고 언어와 매체 선택자이신 경우 6평전에 간단하게라도 문법 개념을 한바퀴 돌리시고, 기출도 한번 돌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방학때는 심화 개념을 추가한다는 생각으로 언매를 접근하시는 것이 좀더 편할거에요.

#수학
 통합이 되고 나서 수학이라는 과목이 참 힘들게 느껴졌는데요,,,, 저는 개념과 기출이 그래도 생명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딱 6평 전쯤 김기현 선생님의 아이디어랑 커넥션을 병행하면서 문제를 읽는 법을 배웠습니다.(개인적으로 강력추천드려요!!) 개념과 문제가 따로 놀면 안됩니다 절대로. 문제를 풀때 어떻게든 풀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출제자의 의도파악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좀 더 깔끔하게 풀 수 있을까? 내가 사용하지 않은 문제의 조건은 없나? 이런 고민들을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영어 
 영어 과목에 있어 6월 모의고사를 잘활용하기 위해서는 준비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갑자기 공부량을 급격하게 늘리라는 말이 아니라, 6월 모의고사를 치르기 전에 풀세트 모의고사로 꼭 연습을 미리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어떤 순서로 푸는 것이 나에게 맞는 것인가?하는 고민들로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영어시작종이 울리면 실용문페이지를 가장 먼저 풀고 듣기를 하면서 최소 독해 6-8문제는 해결하려고 했었습니다. 
또한 영어 모의고사를 임할 때 자세는 한 문제에 매몰되지 않기입니다. 고민이 되는 문제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넘어가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이게 정말 중요한 태도에요!! 절대평가 영어에서는 내가 확실히 맞출 수 있는 문제를 확보하는게 관건입니다.)

#생활과 윤리 & 윤리와 사상
 6월 모의고사를 대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교재는 수능특강입니다. 제발 수능특강을 꼼꼼하게 제대로 보고 들어가세요!!! 또한 3개년치 6월 모의고사, 9월 모의고사, 수능을 풀어보고 헷갈렸던 선지를 노트에 적어 고치고 다시 그 부분의 개념을 익히시길 바랍니다.
사탐에 개념이 필요해?라는 질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필요합니다. 중요합니다. 개념이 탄탄하면 시험장에서 혼란을 유도하는 선지를 깔끔하게 판단하도록 만들어 줄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생각하기에 6월 모의고사를 치르기 전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 파이팅입니다~!~! 6월모의고사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윤나영
멘토

대전대

윤나영 멘토

  • ○ 대전대 한의예과 22학번
  • ○ 인문계열 / 수시전형
  • ○ 메가스터디 18기 목표달성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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