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본인은 N수생입니다. 나이로 따지면 올해 오수생이겟네요.
과거에 재수를하다가 의지박약으로인해 결국 재수에 실패하고 군문제로인해 어떻게할지 갈팡질팡하다가
시간이 이래저래 흘러가고 훈련소를 다녀온후 아무생각없이 살다보니 어느새 나이가 한두살씩 들더군요..
그 이후에도 공부할맘 없이살면서 입시를 사실상 포기한상태엿는데요
"아무래도 이건아닌거같다"라는 생각이 딱 뇌리에 스치면서 다시 입시에 도전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리저리 수학인강에 대해 알아보다가 우연한계기로 김성은 선생님의 수1,수2,미적1 총정리 강의를보게되었는데요
사실은 처음엔 소리지르는것때매 좀 거슬리고 적응이안됫지만.
한강,두강 그렇게 계속 보다보니까 적응도되고 정말 잘가르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존에도 고등학교 현역시절부터 여러 유명하다는 수학인강을 봤었지만.
선생님의 강좌를 보면서 제가 왜 4등급라인에서 벗어나질못했었는지 스스로 깨닫게 만들어주신것같습니다.
원래는 기초강의만보고 본격적인 내용은 다른 선생님 강의 보려고했는데요.
지금은 그런생각은 어느새 싹 사라져있고 현재 김성은 선생님 강의로 기하와벡터를 공부중입니다.
수능에들어가는 본내용에대한 강좌를 결제하기전에 ...
사실 이런 생각이들더군요
"이 사람 기초강의만 특화되있고 본격적인 수능내용은 못가르치는거아니야 ? "라고요
그렇게 설렘반 불안감반으로 기하와벡터 내용공부를 시작한지 얼추 일,이주정도된거같은데요.
현시점에서 당시의 불안과 의심은 지금 온데간데없이 사라져있고 강의에대해 99.9% 만족스럽게보면서 공부중입니다.
그리고 지금 한가지 확신을 가지고있습니다.
"아 .. 이대로라면 여태까지 한번도 받아보지못했던 등급에 오를수있을것같아..! "라는 확신입니다.
정말 개념에대한 원리,정의라던가 문제를 해석하는방법을 왜 그렇게 강조해주시면서 강의해주셧는지.
다시 한번 깨닫고갑니다...
요즘은 인강들으면서 소리지르는장면에 저도 모르게 같이 따라하면서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은기간동안에도 열심히 공부해서 모의고사,수능 이후 성적을 인증해서 올려보고싶네요 ..!
열심히하겟습니다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