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7 수능을 본 김XX 학생입니다. 저는 올해로 7년째 김기훈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해 왔고, 올해 5월 빈칸백서부터 11월 수능실감 파이널 까지는 현장강의로(9월부터는 대치가 아닌 분당에서 수업을 받았지요)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글을 읽는 후배 여러분들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특히 여러분께 피니싱 터치 강좌를 꼭 추천하고 싶은 마음에 수강후기를 작성합니다.

1, 피니싱터치를 추천합니다!!
-결국은 콘텐츠!!!
많은 분들이 파이널기간 강좌선택 시 고민을 합니다. 인강 사이트에 들어가면 영어과목만 해도 어마어마한 선생님이 계시거든요, 저는 김기훈 선생님의 피니싱 터치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유는 바로 다른 강좌에 비해 압도적인 콘텐츠를 자랑하기 때문이지요,
솔직히 영어라는 과목에서 선생님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우리는 경험을 통해 이점을 명확히 알고 있습니다. 한번 우리의 중고등학교 영어시간을 떠올려 봅시다. 그동안 우리를 가르쳐주신 수많은 선생님들은 정말로 다양한 학력과 경력의 차이를 가지고 계시고 또 교실마다 다른 영어선생님이 수업하시지만 우리는 그점에 큰 불편을 느끼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우리는 똑같은 교과서로 공부했기 때문이지요
물론 선생님들의 강의력 이나 영어실력에 차이는 있겠지만 똑같은 교과서로 공부하다 보니 그 차이가 사라져버립니다. 하지만 만일 학교 선생님들이 각각 다른 교재로 수업하신다면? 아마 수업 받는 학생의 배움에는 차이가 생길 겁니다.
인강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사실 유명 인강 사이트의 메인에 올라오시는 선생님들의 강의력에는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그 정도 위치까지 오시지 못하셨겠죠? 하지만 그런 쟁쟁한 인강 선생님들 사이에서 좋은 선생님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교재의 수준, 즉 선생님의 콘텐츠이지요 대부분의 인강 선생님들은 강의시간을 제외하고 이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십니다. 어떤 분들은 단순기출 짜깁기부터 혹은 개인이 일일이 영어서적을 읽으시며 콘텐츠를 개발하시지요
김기훈 선생님은 쎄듀(천일문을 만드는 그 쎄듀의 대표이사가 김기훈 선생님이십니다.)라는 자신의 기업을 통해 최고의 연구진과 함께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교재를 만드십니다. 단언컨대 대한민국 그 어떤 인강 선생님도 제공할 수 없는 콘텐츠를 제공하시지요 직접 문제를 보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새롭고 좋은 문제를 볼 수 있을 겁니다.

-막강한 강의력+꼼꼼한 정리
김기훈 선생님을 비판하는 일부 사람들이 김기훈 선생님을 OT의 제왕이라고 부르더군요, OT만 들으면 화려한 언변에 강의를 듣고 싶어지니까 기훈쌤의 OT를 듣지도 말라는 의미랍니다.
하지만 김기훈 선생님은 단지 OT만 잘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김기훈 선생님의 강의는 단언컨대 최강입니다. 저 같은 경우 the other와 another를 구분하는 법은 김기훈 선생님의 강의 한번 들었던 걸 그날이후 계속 기억합니다. 그만큼 설명을 단순명쾌하게 해주신다는 의미이지요
뿐만 아니라 정말로 꼼꼼히 정리해 주십니다. 예를 들어서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지문이 나오면 지구 온난화에 대해 수능에 나올법한 단어는 모조리 정리해주십니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그게 시험지에 나오는 경우가 생기지요, 또 특정 어근이 있다면 그 어근으로 뜻이 결정되거나 변하는 모든 단어를 정리해 주셔서 굉장히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작살나는 복습자료
피니싱 터치를 처음 듣던 날 1달 복습표를 받았습니다. 자칫 막연해지기거나 미루기 쉬운 복습을 1달 단위로 체계적으로 복습 가능하게 표를 만들어 주신 것이지요 그게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수능완성을 매일매일 복습하면서 풀도록 플랜이 짜여 있어서 게으른 저에게는 최고였습니다.
피니싱 터치의 복습자료는 구문, 문법, 독해, 단어 4가지 영역모두 엄청난 양의 자료가 매일 풀게끔 주어집니다. 따라서 자신이 어디가 부족한지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을 잃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지요 또한 매주 강의 시작 전 지난주 강의 복습 테스트를 봐서 긴장을 늦추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 단언컨대 최고의 개념압축
만약 수능 전까지 단 한권의 영어책만 가지고 공부해야 한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피니싱 터치를 고릅니다. 그만큼 모든 개념을 총 망라하고 있지요
구문, 문법, 단어, 독해 모두 필요한 만큼만 압축되어 있습니다. 겨울방학 이후로 내가 공부했던 게 깔끔하게 정제된 상태로 피니싱 터치에 들어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설령 공부가 안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피니싱 터치 강좌 한번이면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2, 나는 피니싱 터치에서 어떠한 도움을 받았나?
-문법을 극복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문법에 공포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문법문제가 있는 28번을 풀 때가 되면 머리가 어지럽고 현기증이 났지요 하지만 피니싱 터치 한 번에 그 모든 걸 극복했습니다. 일반적인 문법 강좌와 달리 정말로 수능에 나오는 문법만 담고 있는 게 피니싱 터치 강좌입니다. 불필요한 것을 전부 잘라내고 핵심만 배우니까 문법이 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피니싱 터치 이후로 9월과 수능 모두 문법에서 틀린 일이 없습니다. 수능 문법은 이 한권으로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구문의 부족한 점을 보충했습니다.
사실 저는 천일문 완성편을 끝까지 못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항상 구문에 걱정이 많이 되었지요 하지만 피니싱 터치의 101문장을 공부한 이후로 더 이상 구문을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모르는 구문이 없거든요, 실제로 모의고사나 수능에서도 단어 때문에 막히는 일은 있어도 구문에서 막히는 일은 없었습니다. 특히 완벽한 번역이 아닌 핵심문맥을 파악하는 것을 강조하시는 김기훈 선생님 덕분에 구문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문을 철저하게 보완했습니다.

-그동안 배운 리딩스킬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리딩스킬 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합니다. 독해를 할 때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최우선으로 파악하는 것은 당연히 가장 중요한 일인데 그걸 리딩스킬 이라는 명칭으로 부르니까 이상하네요)
피니싱 터치의 리딩스킬 부분은 마치 김기훈 선생님의 리딩스킬과 오답백서를 합쳐서 압축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틀린 문제들을 모아서 리딩스킬로 다시 공부해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시험장에서 독해를 어떻게 해야 할지 시뮬레이션 할 수 있었거든요 특히 각 선택지별로 사람들의 오답률을 보고
나는 어느 유형에 해당되는지, 나는 어떤 이유로 틀렸는지를 분석하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리딩스킬 강좌를 들어야 하는데 너무 늦은 친구가 있다면 피니싱 터치를 통해 최대 효율로 정리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3, 후배들에게 전하는 나의 실패이야기
솔직히 저는 수능이 끝나고 수강후기를 쓸지 말지 참 많이 고민했습니다. 왜냐하면 올해 수능에서 최악의 영어시험을 봤거든요, 가채점은 하지 못했지만 기억에 의존해서 채점 해봐도 결과가 좋지 못하고 특히 시험지를 풀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수강후기는 성공한 내용으로 도배되어 있는데 괜히 제가 글을 쓰면 기훈쌤에 대한 후배들의 신뢰가 떨어질까 봐 걱정도 됩니다.(노파심에 말하자면 전 7년간 단 한순간도 기훈쌤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으며 비록 수능에서 미끄러졌지만 기훈쌤이 만들어주신 저의 영어실력은 결코 모자라지 않습니다. 다만 올해 수능에서의 실패는 저의 잘못이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후배들에게 저의 실패를 통해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멘탈관리 측면
저는 삼수생이고 지난 3년간 오로지 육사만을 바라봤습니다. 하지만 올해 육사를 떨어졌습니다. 그것도 고작 8점 차이로(정확한 시험 커트라인은 모르지만 제가 아는 가장 점수가 낮은 합격자보다 제가 8점이 모자랍니다.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 덕분에 평소보다 엄청나게 커트라인이 올라갔지요) 육사를 떨어지고 제가 했어야 하는 행동은 일단은 모든 걸 잊은 체 멘탈을 잡고 수능에 집중하는 일 이였습니다. 저는 그동안 나름 멘탈이 강하다고 생각하며 살았지만 그게 아니더군요, 육사시험 발표이후 공부가 눈에 들어오지가 않았습니다. 거의 2달 이상을 멍하니 보냈지요, 물론 공부를 놓지는 않았지만 머리에 들어오지가 않더군요
입시라는 상황은 사람을 정말로 괴롭게 만듭니다. 아무리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여도 버티기가 쉽지 않지요 웬만한 일에도 흔들리지 않던 저도 흔들렸습니다. 후배 여러분들, 자신의 정신력을 너무 믿지 마시고 미리미리 준비하십시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세요 그것이 종교이든, 동기부여 영상이든 상관없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멘탈을 잡을 수 있는 수단을 정해놓으세요

-가장 큰 고통은 불합격 통지보다 자신이 그동안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는 일입니다
수능이 끝난 이후 저를 미친 듯이 괴롭게 했던 것은 제가 더 할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 일 이였습니다. 수능뿐만 아니라 육사입시도요,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건대 나중에 괴로운 것보다 지금 힘든게 차라리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십시오
대부분의 경우 학습방향이 잘못된 경우보다는 공부량이 적어서 성적이 안 나옵니다. 다음 주의 완벽한 계획보다 지금 이 순간 단어하나 더 보고 복습한번 더 하는 게 차라리 좋습니다.

-방심금지! 영어는 수능 전날까지 공부하세요!!
제 영어성적이 떨어진 이유는 멘탈관리에 실패한 측면도 있지만 빈칸에서 방심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5월에 빈칸백서를 공부한 이후로 빈칸에 엄청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그래서 차츰 소홀해지게 되더군요 특히 약했던 문장순서를 공부하느라고 빈칸에 소홀했는데 수능에서는 정반대로 문장순서를 맞고 빈칸을 틀렸습니다.
영어는 감이 제일 중요합니다. 수십 년 영어만 쓰던 외국인도 한국에 와서 몇 년 지내면 영어를 잊어버리는데 수능영어만 고작 몇 년 공부한 우리는 오죽하겠습니까? 수능 전날까지 영어를 놓치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가짐!
천일문 완성편 680번 문장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What counts is not necessarily the size of the dog in the fight; it’s the size of the fight in the dog(중요한 것은 반드시 싸우는 개의 크기가 아니라 그 개의 투지의 크기이다) 미국 육군 원수이자 대통령을 지내 아이젠하워 장군의 말입니다. 아이젠하워는 3수 끝에 육사를 합격했을 정도로 집념을 가진 사람 이였습니다. 그가 2차 세계대전 당시 대결했던 발터 모델, 롬멜 등의 장군들은 어쩌면 그를 능가했었던, 지금 봐도 최고의 명장들이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승자는 아이젠하워였지요 그의 투지가 더 컸던 것입니다.
비록 지금 내 성적이 별로일 지라도, 수능을 앞두고 준비가 잘 되어있지 못할지라도 절대로 투지를 잃지 마세요 나는 반드시 잘된다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자신감을 잃으면 나올 성적도 안 나옵니다.(제가 직접 경험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선생님, 좋은 강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큼 열심히 공부하고 멘탈을 관리하나 입니다. 강의만 듣는다고 성적이 오르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김기훈 선생님이 좋은 강좌를 제공하신다 한들 공부량이 부족하고, 멘탈관리에 실패하고, 밸런스 조절에 실패하면 성적이 좋지 못하겠지요(역시 저의 뼈아픈 경험담입니다.)

격투기 선수들은 경기 일정이 잡히면 몇 달 동안을 오로지 그날을 위해 싸우는 상대에 특화된 훈련부터 식단, 취침시간까지 철저히 조절합니다. 수능도 이와 같습니다. 여러분이 싸울 상대는 수능시험 이지요 여러분이 김기훈 선생님을 만났다는 것은 수능영어라는 상대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최고의 코치를 만나서 훈련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부디 그 외에 다른 부분들도 철저히 조절하여서 입시에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4.감사인사
-김기훈 선생님께
작년 팬미팅때 저는 미래의 한반도 안보환경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리며 육사에 가기위해 1년간 더 공부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수능 성적까지 좋지 못하여서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제가 그동안 너무 안일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20대의 어느 대학을 다니냐 보다 30대에 어떤 일을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씀 해주셨듯이 10년 뒤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안일함을 버리고 저 스스로를 괴롭게 만들 생각입니다. 10년 뒤에 다시 찾아뵐 때는 꼭 선생님께 자랑할 수 있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5월부터 현장강의를 들었던 것은 특별한 경험 이였습니다. 화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선생님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의 눈빛에서 저희들을 향한 진심이 느껴졌기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7년 전 엠베스트에서 선생님 강좌를 처음 신청했던 이후로 단 한순간도 선생님과 함께 수능을 준비한 일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비록 올해 결과가 좋지 못했지만 저의 영어력 자체는 선생님 덕분에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선생님의 강좌를 통해 토익을 비롯한 평생의 영어공부를 계속할 생각이입니다.
이번 팬미팅 에서도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이 준비해주신 특강을 꼭 듣고 싶네요^^
그동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조언이 필요하면 연락을 드릴 생각입니다. 바쁘지 않으시다면 꼭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생님과 가족 분들의 건강과 쎄듀, 그리고 앞으로 하시려는 사업을 위해서도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장강의 조교 선생님께
마지막 수업날 연락처도 알려주시고 emotion이라는 이름으로 게시판 답해주시는 것도 아는데 선생님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그동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가장 먼저 강의실에 나오셔서 준비하시는 것도, 복습자료까지 준비해 주시는 것도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강의 끝나고 일종의 조언? 해주신 것도 참 많은 도움이 되었고 또 제 약점이나 버릇을 파악해서 알려주셨던 것도 제 습관을 고치는데 도움이 참 많이 되었습니다.
수능 잘 봐서 팬미팅 때 웃는 얼굴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그럴 수가 없네요ㅠㅠ
그래도 선생님 덕분에 안 그래도 알찬 강의를 더욱 알차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쎄듀 직원분들께
쎄듀교재의 맨 뒤페이지를 보면 ‘날개를 달아주기 보다 스스로 훨훨 나는 법을 깨닫도록’ 이라는 문구가 써져 있습니다.
그 말에 딱 들어맞는 좋은 교재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7년간 쎄듀의 교재로 영어를 공부하면서 단 한 번도 책이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교재를 보면서 쎄듀가 단지 교재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영어교육에 대해 철저하게 고민하는 회사라는 점이 느껴졌습니다.
배우는 학생의 입장에서 봤을 때 배우는 사람을 배려한 교재였고 공부하기 쉬운 교재였습니다.
수능이 끝나고도 쌔듀 교재는 버릴 수가 없더라고요 그만큼 잘 만들어져서 버리기가 아깝습니다.
앞으로 쎄듀 책을 얼마나 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좋은 교재를 위해 열심히 연구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