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명 한종철
- 강좌명 [생명과학l] 2022 철두철미 개념완성
- 주제(과목) 및 대상학년 생명과학l / 고3, 고2, N수
- OT 통강 맛보기 2
종합평가
BEST 정말 완벽한 선생님. 그리고 후회없는 제 선택
이름
정*성
| 진도율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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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3-25 |
조회 4,222
예전에 `작년보다 더 철두철미해진 한종철두철미`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하였던 고3학생입니다.
3/25 학력평가를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글을 씁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3분만에 다 풀어서 생명 50점을 달성했습니다.
3월 학력평가의 난이도는 매우 낮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이번 3모 만점으로 안주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전 글에서도 작성하였으나, 제 이야기를 다시 한번 적고자 합니다.
현역 정시의대를 노리고 있는 저는, 고2때 국어 수학에 집중하느라 탐구과목을 전혀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내신까지 던졌었던 저는 1단원 내용인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점도 모르는 진짜 생 노베였습니다.
그렇게 10월이 되고, 이제 슬슬 탐구를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이미 패스를 소지하고 있던 메가스터디의 한종철 선생님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물론 타 강사분들의 커리OT까지 다 보고 골랐었습니다.)
10~12월간 작년(2021ver) 철두철미 개념완성&워크북1 을 완강하고, 2021수특으로 한번 적용을 해본 뒤 바로 올해(2022ver) 철두철미 개념완성을 수강했습니다.
*현재 철철개념은 1~2월 초에 올라오는 대로 바로바로 들었었고, M.D.G.C. 강의 step3-part1 까지는 다 들었네요.
(작년 기출 빼고 다 했단 얘기입니다.)
혹시나 오개념으로 문제 푼게 있을 까봐 1,2,5단원도 다 한문항도 빠짐없이 해설강의를 들었고,
3,4 단원은 "여기서 나는 이렇게 했는데 선생님은 어떻게 푸셨을까?", "뭔가 찍어서 푼거 같은데 정석은 어떤 논리일까?" 등의 의문을 가지고 마찬가지로 전문항 해설을 들었습니다.
처음엔 선생님의 `직관`에 의문을 품었었습니다. "저게 무슨 풀이야...... 찍는거지" 라는 의문도 가졌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한종철 선생님은 찍는 것이 아닙니다.
잠시 예시를 수학으로 들어드리자면,
문제의 조건들을 가지고 하나하나 답의 범위를 좁혀나가야지,
답을 하나하나 써가면서 조건들에 끼워맞추진 않잖아요?
생명도 마찬가지같습니다.
타임어택이 관건인 탐구과목에서, 모든 case를 하나하나 써가면서 답을 찾아내는 것이 아닌
"문제를 통해 가장 확률이 높은 case를 찾아낸 후, 그것부터 검증해나간다."
이것이 한종철 선생님의 강의라고 전 해석하고 있습니다.
썡 노베로부터 6개월간, 정말 열심히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생명에 미쳤다는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들을정도로 하루에 유전문제를 5~20문제씩 풀며 저만의 풀이법을 정립하려 애썼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방향을 올곧게 잘 잡아주신 한종철 선생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3모, 아직 갈길은 멀었지만 첫단추는 잘 끼운것 같습니다.
수능날에도 이번 3모처럼 웃으며 나올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p.s. 비록 인강생이라 직접 뵌적은 없지만 선생님은 강의 외적으로 한종철이라는 사람 그 자체에서 배울점이 많은 분 같습니다... 제가 가장 호감 가지고 듣는 강사분이십니다! 언제나 파이팅입니다 쌤!
3/25 학력평가를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바로 글을 씁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3분만에 다 풀어서 생명 50점을 달성했습니다.
3월 학력평가의 난이도는 매우 낮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이번 3모 만점으로 안주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전 글에서도 작성하였으나, 제 이야기를 다시 한번 적고자 합니다.
현역 정시의대를 노리고 있는 저는, 고2때 국어 수학에 집중하느라 탐구과목을 전혀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내신까지 던졌었던 저는 1단원 내용인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점도 모르는 진짜 생 노베였습니다.
그렇게 10월이 되고, 이제 슬슬 탐구를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이미 패스를 소지하고 있던 메가스터디의 한종철 선생님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물론 타 강사분들의 커리OT까지 다 보고 골랐었습니다.)
10~12월간 작년(2021ver) 철두철미 개념완성&워크북1 을 완강하고, 2021수특으로 한번 적용을 해본 뒤 바로 올해(2022ver) 철두철미 개념완성을 수강했습니다.
*현재 철철개념은 1~2월 초에 올라오는 대로 바로바로 들었었고, M.D.G.C. 강의 step3-part1 까지는 다 들었네요.
(작년 기출 빼고 다 했단 얘기입니다.)
혹시나 오개념으로 문제 푼게 있을 까봐 1,2,5단원도 다 한문항도 빠짐없이 해설강의를 들었고,
3,4 단원은 "여기서 나는 이렇게 했는데 선생님은 어떻게 푸셨을까?", "뭔가 찍어서 푼거 같은데 정석은 어떤 논리일까?" 등의 의문을 가지고 마찬가지로 전문항 해설을 들었습니다.
처음엔 선생님의 `직관`에 의문을 품었었습니다. "저게 무슨 풀이야...... 찍는거지" 라는 의문도 가졌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한종철 선생님은 찍는 것이 아닙니다.
잠시 예시를 수학으로 들어드리자면,
문제의 조건들을 가지고 하나하나 답의 범위를 좁혀나가야지,
답을 하나하나 써가면서 조건들에 끼워맞추진 않잖아요?
생명도 마찬가지같습니다.
타임어택이 관건인 탐구과목에서, 모든 case를 하나하나 써가면서 답을 찾아내는 것이 아닌
"문제를 통해 가장 확률이 높은 case를 찾아낸 후, 그것부터 검증해나간다."
이것이 한종철 선생님의 강의라고 전 해석하고 있습니다.
썡 노베로부터 6개월간, 정말 열심히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생명에 미쳤다는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들을정도로 하루에 유전문제를 5~20문제씩 풀며 저만의 풀이법을 정립하려 애썼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방향을 올곧게 잘 잡아주신 한종철 선생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3모, 아직 갈길은 멀었지만 첫단추는 잘 끼운것 같습니다.
수능날에도 이번 3모처럼 웃으며 나올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p.s. 비록 인강생이라 직접 뵌적은 없지만 선생님은 강의 외적으로 한종철이라는 사람 그 자체에서 배울점이 많은 분 같습니다... 제가 가장 호감 가지고 듣는 강사분이십니다! 언제나 파이팅입니다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