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가서 수능공부하다가 교양시간에는 수학풀고 전공시간에는 과탐풀기

시험 범위는 한달전에 확인하였고, 내신 범위에 맞춰 인강 듣고 정리하기 (통사 통과 한국사)
그리고 영어 수학 국어는 꾸준히
일주일에 하나씩 모의고사 풀어보기
답 꼼꼼히 선지 확인하기

공부좀하자~

6시15분 기상
밥은 절반만 먹기
국어 언매 예열
쉬는시간 포도즙
점심도 밥은 절반만
영어풀고 탐구노트보기
한국사 빨리풀고 탐구복기

일단... 시험이 다가와도 수면패턴을 억지로 바꾸진 않아요... 오히려 더 불안하고 공부는 공부대로 못하더라구요
수능때는 정말 시험보다가 졸 정도로 밤새면은 안되지만 그외 시험에는 정말 졸리더라도 각성하도록
최악의 컨디션에서도 잘 볼 준비나 시험 간 운용도 조절하고 실시간으로 상태 체크하는 편이에요
일단 최대한 매일이 시험 전날인양 쪼아서 공부하고 가급적 단백질 많이 챙겨먹고 당일날까지 좋도록 집 도서관 오갈 때 러닝도 해요

일단 6평이라도 한 과목 이상 정말 수능인 양 최선을 다해서 전날까지 준비해요 취약부분이 최대한 없도록
탐구는 실모 해설강의로 전범위 돌리구요 수학은 3과목 다 훑고 단원별이 아니라 단원이 모두 끝나고 결합된 문제들도 뜯어보고 개념으로 정리해놓아요
그리고 6평 직후의 공부 의욕 넘칠때도 당일날 복기하면서 부족한 과목은 인강 듣고 해설 들어요
아 그런데 타임어택인 시험인 만큼 집에 와서 아 못봤지!! 이런 건 하지 않도록 제 시간 내에 풀도록 직전까지 집약적으로 공부하고 딱 사고가 튀어나오도록 정리해요 모든 단원을 자만심없이 내 약점을 최대한 긁어보고 시험을 보려는 편이에요
6평 수능 다 잘 볼게요

6평 결국 사탐런을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과탐 잘 마무리하고 오려구요! 사1과1로 갈지 사2로 갈지 아니면 과2일 수도
루틴으로는 국어는 언매랑 수특 문학 독서로 예열해요 벼락치기로
수학 전 화장실 가거나 아니면 초콜릿 먹는 편이에요 수특이나 N제 기출 해설을 훑고 개념노트 봐요
영어는 밥먹고나서 바로 하고 탐구도 점심때 조금 봐요
한국사 때 탐구 정리하고 화장실 최대한 갔다와요

요즘 매일 6시 30분에 일어나서 독학 재수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때 저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준 메가 스터디 선생님들과 함께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겠습니다!!!

학교 들어가면서 엉덩이 ㄹㅈㄷ 흔들기 할수있다!!!!

똥 싸고 학교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