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날들 후회없이 보내서 미련없이 입시판 뜨겠습니다.
효녀 뜬다 !!!!!!!!!!!

버퍼링존 안 걸리구 빠르게 넘어가서 22번도 풀어서 맞출수 있기를-!

재수를 시작한 2월부터 다 그만두고 싶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꿋꿋하게 버틴 내가 자랑스럽다:)
마지막 시기, 후회없이 달리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자
과정에 충실하면 결과는 따라오기 마련이니까
11/14, 그날의 내가 후련하게 시험장을 나올 수 있도록
내가 투자한 1년이 내 삶에서 가장 치열하게 보낸 시간들이 되어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두고두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으니 지난 과정들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자. 무조건 된다!

올 1등급 ㄷㄱㅈ!!

수능을 잘 치뤄낸다는 것은

목표한 성적을 받는다는 것,
원하는 대학에 당당히 합격한다는 것,
나의 진로에 한 걸음 가까워진다는 것

그러나 그 이면에는

꺼지지 않는 꾸준한 노력의 자세를 배운다는 것,
불가능 할 것 같았던 일들을 실현시킨다는 것,
몰려오는 시련과 슬픔에도 버티고 버텨 끝내 마무리를 지어내는 것,
세상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나를 증명해내는 것,
그렇게 나를 사랑하게 되는 것,

훗날 펼쳐질 나의 세계 속, 그 찬란한 삶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을 잘 했던 적이 한 번도 없지만 남은 마지막 시험도 그럴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기개공부터 시작한 문장의 마침표를 라이즈로 찍고 상승하겠습니다.

승효쌤을 등 뒤에 여미,고 백,점 맞으러 가야제

더도 말고 내 자신이 후회하지 않을 만큼만 나오면 좋겠네요
지난 크리스마스 때부터 지금까지 달려온 만큼 11월 14일 이후에는 행복한 날이 가득하길

8~9월 동안 컨디션, 건강 등을 핑계로 나태해진 나를 합리화하기 바빴다. 이제 정말 끝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진정한 효자로 거듭나길.

재수생?의대생?과탐1과목? 난 개의치 않고 내 목표만 이룬다 재수 없이 서울대 전기전자공학과 꼭 붙자!! 다른과목도 1등급에 라이즈,염이102,디비딥 마무리 짓고 실전연습까지 해서 수능날 수학까지 커리어하이 찍고 꼭 대학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