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일 것 같아서 짧게 드가자~

목표달성 장학생 남정훈입니다.

1번은 그냥 개인적인 수험생활에 대한 생각을 쓰고,

2번은 지금까지 많은 수험생들이 고통받는 것 같아서 쓰려구 함.

1. 수험생활 탈출은 지능순이다.

물론 목표가 있어서 N수를 하는 것도 박수를 받을 일이긴 함.. ㅇㅇ

그러나 빨리 탈출하자... 좋은 게 없음.

'수험생활을 하면서 노력을 해서 막~ 이루었다는 성취감으로 인생을 살아간다'는 등...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본인쟝은 

그냥 자기가 수능 잘 보면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할 것이고,

자기의 수능 결과가 좋지 못 하면 그냥 1년 잘못보냈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 같음.

1년만 고생 좀 하고 후딱 끝내고 탈출 가즈아~

++N수생들은 자존감이 낮은데, N수생들은 대학을 안 간 것이지 못 간 것이 아님.

솔직히 가려고 하면 어느 대학이든 갈 수 있었는데 안 간 것 뿐임.

요즘 뉴스보면 대학에 신입생 적다고 많이 나오던데, 가려면 갈 수 있자늠 ㅇㅇ

실패자라 생각하거나, 인생 망했다고 생각할 필요 없음 ㅇㅇ

2. 인간관계

세상에 많은 사람이 있는데 본인쟝 생각

①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유없이)

②나를 싫어하는 사람(이유없이)

③그냥 나한테 관심이 없는 사람(중립기어 on)

3 종류 정도가 있다고 생각 함.

내가 봉사활동을 했다고 했을 때, 

①번 사람들은 사실 내가 이런 일 안 해도 좋아함.

②번 사람들은 '쟤 무슨 의도를 가지고 했을 거야'라고 생각함.

③번 사람들은 그냥 생각이 없음.  

②번 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 함. 

이유를 가지고 날 싫어하는 게 아니라 그냥 싫어하는 거임. 

누군가를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듯이 누구를 싫어하는데도 이유가 없음. 

얘들 그냥 놔두면 댐. 사회적 거리두기 ㄱㄱ.

얘가 나를 좋아하게 하려고 선물하고 어떤 짓을 해도 소용없으니까

그냥 그 비용으로 엄마손파이 먹는게 더 이득임.

결론. ①번 부류의 사람들이나 잘 챙기고 잘 해주기에도 너무 바쁘고 인생이 짧다 ㄹㅇ

3. 바른 공부 게시판.

바른 공부 게시판에서 놀 시간에 공부하자...

한 번 씩 보는 건 좋은데 허구헌 날 맨날 여기 텐트치고 상주하는 애들

있는데 ㅋㅋㅋㅋ 그러지마라..

열공해서 메가 탈출 가즈아~

잘 지내 얘두라 ㅂㅂㅂ

이제 나는 신입생 놀리러 감 무~야~호!

++ 무야호 1~2번은 쓸 수 있는데 도배하면 지건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