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장학생 정유비입니다.

이제 곧 6월 모의고사가 있는데요, 제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6월 모의고사를 대비했는지 말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시험범위까지는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은 공부를 안했으니까... 라고 넘기기엔 너무 아까운 시험이라고 판단했거든요.

특히 탐구, 그 중에서도 사회탐구를 아직 공부하지 않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적어도 6평 전까지는 한 바퀴정도 돌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는 개정 이후 첫 수능이니 앞으로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올해의 6평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6평을 수능이라고 생각하고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결과에 집착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제가 과연 수능 한 달 전에 어떠한 스탠스로 준비를 할 지,

그 기간엔 과목 간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추어야 할 지를 미리 확인하기 위해서 

6평을 수능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했습니다. 

특히 수능에 모든 시간을 쏟는 재수 시절엔, 하루에 모든 과목을 조금씩이라도 보겠다는 생각으로

과목간의 밸런스에 초점을 두고 플래너를 짰습니다.

이번 6평, 대비 잘하셔서 어떤 방식이 스스로에게 맞는지, 어떤 부분을 수정해야 할지 파악하시고

수능 한 달 전부터는 시행착오 없이 잘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