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딱 2달 남았네요. 추석연휴라 싱숭생숭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벌써 9월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기도 하면서 시간이 참 빠르다 싶어요. 작년 이 시기에는 특별한 생각 없이 공부하고 지냈던 것 같아 칼럼 주제가 마땅히 떠오르지 않기도 하고, 지난 칼럼들에서 답변을 거의 못해드린 것 같아 질문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답변해 볼 생각이니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참고로 저는 2021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나형, 한국지리, 세계지리, 아랍어로 응시했습니다. 한국사 1개 틀렸고, 아랍어는 3등급이었습니다. 다른 과목은 만점을 받았고요. 사실 아랍어는 앞부분 공부하다 그만두었고, 대학은 수시로 합격했습니다. 수능 전 면접으로는 고려대 계열적합(학교 직접 방문), 연세대 면접형(영상 제출)이 있었고, 수능 후 면접으로는 고려대 학교추천(영상제출), 서울대 지역균형(직접 방문),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직접 방문)가 있었습니다. 순천향 의예과는 교과로 지원했습니다. 경희대는 1차합 2차탈 했고, 나머지 5개 합격했습니다. 내신은 지방 일반고에서 1.0X였습니다.

6평 - 100 97 1(94) 50 50 1   (탐구 한국지리, 사회문화)

9평 - 정확히 기억이 안나 성적표 첨부합니다...

이 점들 참고해서 질문 자유롭게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