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표달성 장학생 김주민입니다!

 계절감 때문인지 작년 이맘때의 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요즘이에요! 작년 이맘때의 저는 3학년 생활기록부를 마무리하고, 학교 선생님들이나 교육청 입시 상담을 찾아 다니며 원서를 어떻게 조합할지 고민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 첨삭, 갈아엎기를 끝도 없이 반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기소개서 칼럼은 8월 업로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더 일찍 시작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했었기에 여러분께서 얼른 자소서 작성을 시작하실 수 있도록 빠르게 업로드 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때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며 느꼈던 점들과, 여러 자기소개서 특강과 입시 특강을 통해 습득했던 내용들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탄에서는 세부적인 작성 팁과 보다는 자소서 작성의 기본을 위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2탄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내용이나 자기소개서 작성 시의 고민들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2탄에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 자기소개서란 무엇인가?

 

Ⅱ 학교생활기록부 최종 점검

 첫째,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의 우선순위

둘째,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 확인하기

 

Ⅲ 자기소개서 작성의 기본

첫째, 글자 수에 제한을 두지 말고 처음에는 모든 내용을 다 쓰자!

둘째, 학교생활기록부에 구체적으로 드러내지 않은 내용을 자세히 서술하자!

셋째, 평가도 받지 못하고 탈락? 유의사항을 잘 확인하자!

넷째, 논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자!

 

Ⅳ 글쓰기의 기본

첫째, 단문 글쓰기를 잘 활용하자!

둘째, 단락을 생각의 흐름에 따라 적절히 분배하자!

양괄식으로 쓰는 연습을 해보자!

 

Ⅴ 문항 별로 알아보는 자기소개서 작성

1번

2번

3번

 

Ⅵ 마치며

 

^{Ⅰ 들어가며}

 자기소개서란 무엇인가?

 다들 모를 리 없으시지만, 한 번 더 강조하겠습니다. 자기소개서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나의 활동들을 스토리텔링으로 플롯화해서 글로 기록하는 것이에요. 사실 이것을 말로 하게 되면 학생부 기반 면접이 되는 것이고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는 내용이 축소되고, 학종의 역사가 길어 생기부도 다들 거기서 거기가 된 요즘, 다른 지원자와 비교했을 때 나의 경쟁력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Ⅱ 학교생활기록부 최종 점검

 첫째,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의 우선 순위

① 전체 성적

② 관련 교과 성적

③ 관련 교과 활동

④ 관련 비교과 활동

제가 생각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우선순위입니다. 당연히 전체 성적, 그 다음으로 지망하는 학과와 관련된 교과의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학생부를 보는 전형이더라도 성적을 이길 수 있는 스펙은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기에 그렇습니다. 그 이후 과세특에 기록될 교과 활동들이, 다음으로 자율이나 진로, 동아리 란에 들어갈 비교과 활동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 분들께서는 ③, ④번의 경우 보충할 수 있는 상황에 놓여 계시니, 마지막으로 원서 6장을 확정짓기 전에 이 중요도를 알고 희망 대학과 학과를 선정했는지 확인하며 부족한 부분은 보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둘째,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 확인하기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는 크게 학업, 전공(혹은 계열)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의 네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를 마무리하기 전에 본인의 학생부에서 이 네 가지가 모두 충분하게 드러나는지를 점검해보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며 마무리해주시면 좋습니다. 특정 과목의 성적이 유달리 떨어진다거나, 지망 학과와 관련된 교과의 내신 성적이 아쉽다면 한 학기 당 하나의 수상을 고를 때에 해당 과목의 경시대회나 관련된 대회의 수상 경력을 넣는 방식으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3학년이 되어 진로를 변경한 바람에 전공적합성이 부족해 보인다면 관련된 교과의 교과 활동(과세특)과 진로 란에 최대한 학과와 관련된 심화 내용을 기재함으로써 보충합시다. 인성과 발전가능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Ⅲ 자기소개서 작성의 기본

첫째, 글자 수에 제한을 두지 말고 처음에는 모든 내용을 다 쓰자!

적은 양을 늘리는 것보다 많은 양을 퇴고를 통해 줄여나가는 방법이 훨씬 수월하며, 옳은 방향성이기도 합니다. 자기소개서에 활용할 소재와 스토리라인을 정했다면, 일단 전하고 싶은 모든 이야기를 적어 내리고, 중요하지 않은 내용을 삭제하는 방식으로 초안을 완성해봅시다.

둘째, 학교생활기록부에 구체적으로 드러내지 않은 내용을 자세히 서술하자!

많은 분들께서 범하시는 실수이기도 합니다. 내가 이미 학생부에 정성스레 적어둔 내용을 표현만 조금씩 바꾸어 자기소개서에 ‘정리’를 하는 것이죠. 학교생활기록부만 읽어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이야기 형식으로 다시 정리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대학에서 자기소개서로 확인하고 싶은 것은 학생부만으로는 알 수 없는 지원자의 숨겨진 특성, 자질, 노력 등입니다. 단순한 사실을 나열하기보다는, 학생부에는 미처 나타내지 못한, 이 활동이 나에게 왜 특별하고 중요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자세히 적어봅시다!

셋째, 평가도 받지 못하고 탈락? 유의사항을 잘 확인하자!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역시 그만큼 중요하니 강조합니다. 지원자의 성명, 부모님과 친척 등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학생부에 없는 교외 활동 등 자기소개서에 기재해서는 안 되는 내용들을 철저히 확인합시다. 고의적으로 기재했다고 판단될 시 0점으로 처리됩니다. 표절도 당연히 금지입니다. 제 모교에서는, 언젠가 한 학생이 우연히 반 컴퓨터의 휴지통에 남아있던 선배의 자기소개서를 그대로 베껴 제출했다가 지원한 모든 대학에서 내용 증명 연락을 받고 탈락했다는 괴담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그것이 언제 제출된 자기소개서이든 표절은 절대 금지, 당연한 이야기죠?

넷째, 논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자!

자기소개서의 논지는 ‘내가 어떤 직업인이 되고 싶은지’가 아닙니다. ‘내가 왜 이 대학에서, 이 학문을 공부하고 싶은지’이죠. 예로, 사관학교의 기본 설립 목적은 법학도를 양성하는 것이 아닌데 사관학교 자기소개서에 진학 후 군검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쓴다든지 하는 것이 논지를 벗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혹은 어문학과에 지원하면서 이 언어를 배워 외교관이 되고 싶다거나, 그 언어를 활용하는 직업인이 되고 싶다고 쓰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표현하는 방식에 따라 군검사가 되겠다는 이야기도, 해당 어문학과의 언어를 활발히 활용하는 직업인이 되겠다는 이야기도 물론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께서 대학의 교수라면, 어떤 학문을 깊게 연구해보고자 하는 학생과 그 학문을 거쳐 다른 분야와의 융합 진로를 가지고자 하는 학생 중 어떤 학생을 뽑아 가르치고 싶을 것 같으신가요? 진로나 학업이 아니라 직업에 치중하여 작성된 글쓰기는 자기소개서의 논지에서 벗어난 느낌을 줍니다. 대학이 원하는 인재는 우리 대학을 거쳐 어떤 훌륭한 직업인이 될 사람이라기보다는 해당 학문에 열의를 가지고 공부하고 몰두할 ‘연구자’에 가깝습니다.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모습도 물론 중요하지만, 대학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Ⅳ 글쓰기의 기본

첫째, 단문 글쓰기를 잘 활용하자!

단문 글쓰기는 문장을 짧게 쓰는 글쓰기를 말하며, 글을 읽을 평가자를 배려할 수 있는 쓰기 방법입니다. 문장들이 대체로 너무 길면 당연히 평가자는 읽기 지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너무 단문만을 활용하는 것은 평가자에게 글을 읽으면서 호흡이 뚝뚝 끊기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단문과 장문의 비율을 7:3 정도로 적절히 분배해 단문의 경쾌함과 장문의 유장함을 잘 활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나의 탐구 역량과 의지가 중요하게 드러나는 대목! 바로 그 대목에서 내가 얼마나 이 활동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진행했고 또 노력했는지를 나타내며 장문을 활용해보면 좋겠습니다.

둘째, 단락을 생각의 흐름에 따라 적절히 분배하자!

글의 단락을 나누지 않고 통으로 작성하는 것은 평가에 있어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저의 경우에는 한 주제의 활동을 한 단락으로 구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같은 주제이더라도 활동의 양상을 바꾸어 심화적인 탐구를 진행한 경우에는 단락을 따로 구성했습니다. 조금 예전에는 단락별로 소제목을 붙여 글을 쓰는 방법도 한창 유행한 적이 있는데, 대입에 유행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한 입학사정관 출신 입시 컨설턴트께서 올드한 느낌을 준다고 이야기하신 적이 있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셋째, 양괄식으로 쓰는 연습을 해보자!

양괄식 글쓰기란 핵심적인 내용을 단락의 맨 앞과 맨 뒤에 배치하는 글쓰기를 말해요. 두괄식이나 미괄식도 물론 좋은 글쓰기 방법이지만, 양괄식은 평가에 유리한 글쓰기의 방법입니다. 두괄식과 미괄식을 융합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말을 맨 앞에 먼저 제시하고, 미괄식으로 마지막에 한 번 더 주요 내용을 요약해 언급함으로써 평가자에게 여운을 남기는 것입니다. 양괄식 글쓰기는 맨 앞과 맨 뒤의 문장을 연결하여 논지를 강조하기에 좋습니다.

 Ⅳ 문항 별로 자세히 알아보는 자기소개서 쓰기

①번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본인에게 의미 있는 학습 경험과 교내 활동을 중심으로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

첫째, 1번에서 말하는 ‘진로’는 학업과 학부를 의미한다.

 앞서 강조했듯 직업’에 집중하여 쓰는 자기소개서는 논지를 벗어나기도 하고, 자칫하면 유치한 글이 될 수 있습니다. 직업이 아니라 진로와 학부, 즉 내가 대학에서 하고 싶은 공부가 무엇인지를 통해 접근해봅시다.

둘째, 학업 역량을 드러내는 올바른 방법

학업 역량은 방법이 아니라 태도를, 공부량이 아니라 깊이를, 성적이 아니라 역량을 드러내야 하는 영역입니다. 특히 본인이 문제집을 어떻게 몇 번씩 풀었다거나, 스톱워치를 활용했다는 등 본인만의 공부법에 대해서 쓰는 것은 지양합시다. 그 방법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노력이 보이는 방법인지를 떠나 그동안 여러 지원자들의 학생부나 자소서에서 많이 언급되었을 것이기에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매력적이거나 특색 있다고 느껴지지 않을뿐더러, 대학은 그런 것들이 궁금하지 않습니다. 교과 내에서, 혹은 교과 간에 어떤 연관 학습을 했는지, 소수가 듣는 과목에서 본인이 어떻게 담대하게 도전했는지 등을 적어내는 것이 더 낫습니다.

②번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경험과 이를 통해 배운 점을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회성

첫째, 2번 답변의 기본 스토리텔링 구조

① 일화, 활동 → ② 느낌, 각오 → ③ 실천 → ④ 해결과 성장

영화 라이온 킹이 우리에게 감동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심바가 좌충우돌을 겪으며 어떤 계기를 통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한 캐릭터이기 때문일 거에요. 어쩌면 주인공이 ‘본투비 리더’인 영화는 재수 없게 느껴질 지도 모르죠. ‘나는 이토록 훌륭한 리더이고 이렇게 많은 임원직을 맡아보았다.’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평가자에게 그닥 매력적이지 못합니다. 또 그런 학생은 무수히 많겠죠. 본인만의 경험을 통해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를 적어봅시다. '나는 반장 같은 건 해보지 못했는데, 2번에선 경쟁력이 떨어지겠지?'하고 걱정하고 계신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2번은 누가 얼마나 많은 장의 역할을 맡았는지로 승부를 보는 문항이 아닙니다. 문제 상황의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훌륭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를 떠올려봅시다.

둘째, 이제는 인성이 아니라 사회성이다!

예전에는 인성을 평가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기준이 아니라며 비판을 받기도 했던 2번이 작년부터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경험’을 적으라는 것으로 조금 바뀌었습니다. 본인이 얼마나 착하고 성실한지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단체생활에서 본인의 역할을 얼 마나 해낼 수 있는지 사회성을 드러내달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번의 바이블은 리더의 자질로서의 의사소통능력과 갈등중재능력을 작성하는 것으로 여겨졌었지만, 이제는 협업, 공정성, 희생정신, 역할분담능력을 드러내는 것이 더 옳은 방향성으로 보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그래서 여러 임원 경험을 모두 차치하고 선거관리위원회로서 활동하며 학생사회의 건강한 설립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경험을 적었습니다.

셋째, 리더십을 나타내는 올바른 방법

아마도 2번의 변화가 필요했던 가장 큰 이유는, 기존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랑’ 위주의 글을 작성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일 거에요. 특히 가장 많이 활용하는 사례가, ‘반에 어떤 친구가 있어서, 혹은 조별과제에 어떤 빌런이 있어서 내가 해결을 위해 이런 역할을 했다.’하는 것이었는데, 본인을 갈등을 중재한 착한 해결사로 나타내기 위해 애먼 친구를 나쁜 역할로 만드는 것은 혹 그것이 사실이더라도 좋게 보이기는 어렵습니다. 차라리 본인에게 있었던 문제점을 해결해낸 이야기를 적어내는 역발상이 참신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원래 독단적으로 의결을 하는 타입의 리더였지만, 어떤 계기를 통해 방식을 바꾸어 문제 상황을 해결하고 보다 나은 리더로 성장하게 되었다'라는 식의 스토리가 오히려 진정한 성장과 문제 해결로 여겨질 수 있겠습니다.

넷째, '우리'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로

2번을 작성하다 보면 쉽게 범할 수 있는 실수 중 하나가, '내가 얼마나 잘했는지'가 아니라 '우리 조직이 얼마나 잘했는지'를 적어내는 것입니다. 우리 조직이 좋은 성과를 내기까지 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게 작용했는지를 잘 적어내는 것이 관건이 되는 문항임을 간과하지 맙시다! 자칫 우리 동아리가, 우리 반이 얼마나 멋있게 해냈는지를 더 자세히 적게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③번 (자율 문항이지만 대부분의 대학이 아래로 동일)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이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이나 지원자의 교육환경(가정, 학교, 지역 등)이 성장에 미친 영향 등을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 지원동기

지원동기, 왜 그리고 어떻게

지원동기는 '왜', 노력 과정은 '어떻게' 이 두 가지를 중심적으로 드러내봅시다. 왜 우리 대학, 우리 학과인지, 왜 이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지, 어떻게, 얼마나 노력했으며 얼마나 이것을 하고 싶은지를 드러내는 문항입니다. 지원동기가 뚜렷하고 노력 과정이 구체적일수록 높게 평가 받을 수 있겠죠?

Ⅵ 마치며

자기소개서는 평가자가 학생부에 있는 나의 장점을 잘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향으로 써야 합니다. 수많은 서류를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이 나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써 봅시다. 또 지금은 막막할 수 있지만, 일단은 어떻게든 한 번 써보고 하나의 자기소개서를 완성 시켜보는 것이 최종 제출할 자기소개서의 완성도에 도움이 됩니다.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어도, 어쩌면 갈아엎게 되더라도 일단 한 번 부딪혀보며 실전으로 감각을 익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