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6모 전에 준비하면 좋을 것들에 대한 체크리스트라는 주제로 칼럼을 써 볼 이사랑이라고 합니다.

슬슬 날이 더워지고 반팔이 많이 보이는 만큼, 6모가 훌쩍! 다가왔다는 뜻이겠죠?

인사는 이정도로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연계교재 정리하기

- 국어

:6,9모는 유독 EBS 연계교재에서 연계되는 부분이 많죠! 

미리미리 EBS 연계교재 내용, 특히 문학 교재를 공부하지 않는다면,

공부한 친구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쓰게 되는 손해가 생깁니다 ㅠㅅㅠ

- 생윤, 윤사

:마찬가지로 사회탐구 과목은 연계교재에 새로 들어오는 개념들이 있어,

아직 개념 강의만 들은 학생들은 낯설다고 느낄 수 있어요.

개념 설명과 답지 속 해설을 꼼꼼히 읽어보는 것도 매우매우 좋다고 생각하고, 

시간이 부족했던 저 같은 경우엔 김종익 선생님의 분석 강의도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ㅎㅁㅎ

2. 나만의 풀이 순서 정하기: 

- 국어

:아직까지 독서, 문학, 선택과목 풀이 순서를 정하지 않았다면 이젠 정할 때가 되었습니다...

시험지를 마주하고 순서를 정하다 보면 당황할 요소도 생기고, 익숙하지 않아 집중력을 잃어 시간을 낭비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마찬가지로 갈래 별 풀이 시간을 정해 놓는다면 풀이 시 강약 조절을 하기에 유용하겠죠?

-수학

:3점부터 풀고 4점으로 넘어가기는 워밍업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유용하고, 킬러 남겨놓고 푼 후 돌아오기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유용한 방법이겠죠?

또한 3점 / 4점 / 선택과목 / 킬러문제 별 필요한 시간을 정해 놓는다면, 모르는 문제를 붙잡고 늘어져 뒷 문제를 풀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영어

:듣기 방송 중 몇 개의 독해 문제를 풀지, 18~안내문 -> 40번대 -> 30번대 순으로 풀기 전략, 영역별 시간 정해놓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본인은 어떤 방법으로 풀지 정해 놓으면 시험지를 팔락 거리며 갈등할 상황이 없어지겠죠?

3. 마킹까지 연습해보기

: 평소에 지문 푸는 시간으로만 80분을 쟀던 학생분들이 있다면, 

이제는 마킹까지 해보거나 시험시간을 5분 줄여 연습해보세요! 

시험장에서 마킹 때문에 시간이 부족해 당황할 일이 그나마 적어지더라고요.

4. 시험 직전에 볼 자료 준비하기

: 혹시 몰라 교재를 챙기다 보면 가방이 터질 듯이 크고, 막상 쉬는 시간엔 보지 못하는 친구들을 많이 봤습니다.

차라리 시험 전에 마지막으로 볼 개념, 오답 노트라던가 예열 문제 정도만 챙긴다면,

중요한 개념을 다시 보고 헷갈렸던 부분을 체크할 좋은 기회가 생기더라고요.

시간이 있다면 수능날까지 볼 자료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귀마개, 담요 등 자신이 필요한 물품 정리하기

: 귀마개가 아무리 소리를 막아준다 해도, 그 점이 오히려 불편한 학생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들 하니까 나도 해야지! 라고 생각했다간 자신에게 맞지 않아 아쉬워질 수 있어요.

또한 에어컨 바람에 취약하다면 담요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이처럼 커피, 초콜렛 등 !!!평소에 해보고!!! 유용했던 방법을 찾아 정리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얼마 남지 않은 6모 오답과 개념 정리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잘 봤다면 나중에 댓글로 자랑도 해주세요 ~.~

보고 싶은 칼럼 주제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고, 6월 칼럼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