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19기 메가스터디 장학생 이사랑입니다.

어느덧 1월도 끝나가고 2024라는 숫자가 익숙해져 가는 거 같아요. ㅎㅅㅎ

오늘 제가 가져온 주제는 예비고1, 지금 뭐 하는 게 좋을까? 입니다.

저는 늦게 공부를 시작한 만큼 정보가 부족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느라 애썼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제가 수학을 가르치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배정을 받고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 문제집 얘기를 하는 걸 듣고 이번 주제를 정했습니다!

제가 학원을 다니지 않고 독학했던 과목들 위주로 설명 드릴게요!

1. 국어

저는 중학교 때 본격적인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학 관련 단어들이 매우 생소했고,

문법은 정말 하나도 몰랐어요.

모의고사에 대한 정보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으로 고1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 60점대가 나와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어 입문 교재를 공부하는 걸 추천 드려요!

저는 김동욱 선생님의 입문 교재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따로 문법 기출 문제집을 사 공부해주었어요.

2. 과학

역시나 중학교 때 공부를 하지 않아서 개념이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ㅠㅅㅠ

그래서 장풍 선생님의 고1 기초 강의를 듣고, 완자로 개념을 다졌어요!

이게 정말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강의가 재미있어서 저만의 힐링 루틴이었습니다!!

학교에서 개념을 배울 때 알고 있던 내용이라 익숙하기도 하고 덜 힘들었어요.

내신 때는 교과서 외우기 - 오투 - 하이탑 순서로 풀어주었습니다.

3. 사회

저는 이다지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국영수 공부하다가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니 너무 힐링되어서 좋았어요...

내신 때는 노트에 교과서 개념, 선생님 말씀을 단권화해서 달달달 암기했습니다!

서술형 문제를 적을 수 있을 정도로요...

위 세 과목의 추천 내용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개념 다지기'를 중점에 뒀다는 겁니다!

저는 중학교 때 배웠던 개념들을 재정립하고 완벽히 숙지하려고 노력했어요.

집 앞 도서관을 가 하루에 6시간 정도만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은 놀았습니다!
탐구 과목에 아는 게 없어 걱정하시는 예비고1 학생분들,

개인적으로 저는 주요 과목을 탄탄히 다지는 시간을 기본으로 두고, 추가적으로 시간을 확보해 탐구를 준비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요 과목부터 탄탄히 다져주세요!

주요 과목을 탄탄히 다져두면 학기중에 정말 편해집니다...

정말 불안하다 싶으면 장풍 선생님과 이다지 선생님의 기초 강의 정도만 수강하시는 걸 추천하겠습니다!

계획했던 공부들 모두 이뤄내고, 기분 좋게 새로운 학교에 들어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다음 칼럼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