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목표달성장학생 19기 정욱입니다.
저는 학교 동아리 활동과 공연 준비를 하면서 1월 한 달이 전부 가버렸네요. 새해를 인지하지 못 할 정도로 정신이 없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1월이 끝나가고 있네요. 확실히 무언가에 몰두하면 시간이 금방 가는 것 같습니다!

2024 수능이 끝나고, 2025 수능을 준비하는 새로운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수험생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칼럼을 쓴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다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각자의 꿈과 목표를 향해 방학 동안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3월이 되면 그때부터 시간이 갑자기 빠르게 흘러가고, 6월이면 더, 9월이면 그것보다 더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그러니 공부하는 순간순간에 집중하신다면 수능 날까지 꾸준히 공부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칼럼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 고민하면서 지난달에 쓴 칼럼을 다시 읽어보니 제 소개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제 솔직한 경험 위주로 칼럼을 쓰는 편이라 제가 이전에 썼던 칼럼이나 스토리를 모르신다면 앞으로 보실 칼럼을 완전히 이해하기에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또한, 혹시라도 저의 칼럼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제 이전 칼럼들을 읽어보려는 수험생 분들이 계시는데 칼럼이 많아서 어떤 걸 읽어야 할지 모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2023년에 제가 썼던 칼럼을 하나씩 간단하게 요약하면서 여러분이 제가 어떤 스타일의 사람이고, 이런 칼럼들을 쓰면서 호평을 받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칼럼을 읽으면 더 도움이 될 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2024 수능의 기조를 보면서 제가 해당 칼럼의 내용에서 수정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부분도 이 칼럼에서 말하고자 합니다. 

칼럼 소개 옆에 편의를 위해 링크를 달긴 할 텐데, 인터넷이 안 되는 곳에서 칼럼을 보시는 분들은 메가스터디 '명문대 선배 멘토링' 검색란에 '정욱'을 검색하면 제가 쓴 글들이 한꺼번에 나오니까 이 중 원하는 글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전 칼럼을 읽으면서 물어보고 싶으신 게 있다면 전부 이 칼럼의 댓글로 질문해 주시면 하나하나 성심껏 답변하겠습니다!

1.  실패를 기회로 삼는 법
http://www.megastudy.net/campaign/study/snote_view.asp?idx=1096544&mOne=study3&mTwo=&mento_cd=&page=2&skey02=&sword=%C1%A4%BF%ED&ord=1

제 첫 칼럼이었습니다. 저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만을 꿈꾼 문과 학생이었는데, 뇌하수체 종양 수술을 받으며 내신 시험을 응시하지 못해 내신이 크게 하락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전 과목 1등급을 받으며 서울대를 도전하지만 결국 탈락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후 가족과 이야기하며 살아있는 것 자체에 감사함을 느끼고, 저를 살고있게 해준 의대를 꿈꾸게 되며 이과로 전향하여 수능을 준비하고 수시로 의대에 합격하게 됩니다. 제 독특한 입시 과정을 전부 적은 글이며, 실패가 있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2. 꼼꼼하게 공부하기?!
http://www.megastudy.net/campaign/study/snote_view.asp?idx=1096575&mOne=study3&mTwo=&mento_cd=&page=2&skey02=&sword=%C1%A4%BF%ED&ord=1

내신과 수능에서 '꼼꼼함'이라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글입니다. 꼼꼼함을 강조하면서도 선을 넘지 않는 것의 기준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공부를 해야하는지 항상 고민하는 수험생분들이 가볍게 읽어보면 좋은 칼럼일 것 같습니다.

3. 수능 국어에 익숙해지기
http://www.megastudy.net/campaign/study/snote_view.asp?idx=1096975&mOne=study3&mTwo=&mento_cd=&page=2&skey02=&sword=%C1%A4%BF%ED&ord=1

제가 작성한 칼럼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칼럼입니다. 현역 수능 국어 3등급에서 반수 수능 국어 백분위 100을 만든 국어 공부법을 상세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언매, 독서, 문학으로 나누어서 제가 가졌던 태도나 풀이 영상 촬영하기 등의 방법을 담았습니다. 이 칼럼에서 수정하고 싶은 부분은 풀이 순서를 언매, 문학, 독서 순으로 푸는 걸 추천해 드렸는데 바뀐 수능 기조에서는 순서대로 풀거나, 언매 독서 문학 순으로 풀어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능 국어 공부법이 궁금한 분들이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4,5. 6평을 응원하며/ 인과응보의 자세
http://www.megastudy.net/campaign/study/snote_view.asp?idx=1097003&mOne=study3&mTwo=&mento_cd=&page=1&skey02=&sword=%C1%A4%BF%ED&ord=1
http://www.megastudy.net/campaign/study/snote_view.asp?idx=1098519&mOne=study3&mTwo=&mento_cd=&page=1&skey02=&sword=%C1%A4%BF%ED&ord=1

두 칼럼 모두 마음가짐을 강조한 글입니다. 모의평가에서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과, 행동에 따른 대가가 반드시 발생하지만 그 발생 시기가 사람마다 다를 뿐이므로 꾸준히 노력하는 게 중요함을 제 경험을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 수험생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수시 아직 모른다...!
http://www.megastudy.net/campaign/study/snote_view.asp?idx=1098562&mOne=study3&mTwo=&mento_cd=&page=1&skey02=&sword=%C1%A4%BF%ED&ord=1

수시 지원, 면접, MMI 팁 등을 정리한 글입니다. 수시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7. 지구과학 극복기
http://www.megastudy.net/campaign/study/snote_view.asp?idx=1099020&mOne=study3&mTwo=&mento_cd=&page=1&skey02=&sword=%C1%A4%BF%ED&ord=1

어떻게 실수를 줄이고 지구과학을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는지와 관련하여 제가 했던 노력들을 전부 적은 글입니다. 소단원별 노트, 실모 비중 등이 나와 있으니 지구과학 공부법이 궁금하시면 읽어보세요!

8. 슬기로운 예과 생활
http://www.megastudy.net/campaign/study/snote_view.asp?idx=1099043&mOne=study3&mTwo=&mento_cd=&page=1&skey02=&sword=%C1%A4%BF%ED&ord=1

제 예1 생활과 계명대 의예과에 대해 설명하는 글입니다. 수능을 100일을 남기고 했던 조언도 담겨 있습니다. 쉬어가는 느낌으로 의대가 궁금한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9. 독
http://www.megastudy.net/campaign/study/snote_view.asp?idx=1099074&mOne=study3&mTwo=&mento_cd=&page=1&skey02=&sword=%C1%A4%BF%ED&ord=1

멘탈 관련해서 은유적으로 쓴 글입니다. 수험생활을 방해하는 여러 '독'을 수험생활을 버틸 수 있는 '독기'로 삼으면 결국 자신에게 '득'이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수험생활 중 힘든 일들이 있을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 수험생 응원 만화
http://www.megastudy.net/campaign/study/snote_view.asp?idx=1101740&mOne=study3&mTwo=&mento_cd=&page=1&skey02=&sword=%C1%A4%BF%ED&ord=1



위의 그림이 이 만화의 한 컷입니다! 이는 제 동기와 함께 합작해서 만든 수험생 응원 만화입니다. 제 동기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기반으로 '최선을 다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는 글입니다. 항상 글만 쓰다가 동기의 도움을 받아 만화로 수험생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칼럼인 것 같습니다. 지친 수험생활 중 응원이 필요할 때 만화를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1. 파이널 시기 실모 관리
http://www.megastudy.net/campaign/study/snote_view.asp?idx=1102288&mOne=study3&mTwo=&mento_cd=&page=1&skey02=&sword=%C1%A4%BF%ED&ord=1

파이널 시기에 저는 실모 위주로만 공부를 했었는데요, 그 경험을 기반으로 과목별 실모 공부법을 적은 칼럼입니다. 시간 관리부터 실모 오답, 해설 강의 활용, 실모 노트 작성법을 상세하게 적었으니 파이널 시기뿐만 아니라 언제든 실모 활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2. 나 자신에만 집중
http://www.megastudy.net/campaign/study/snote_view.asp?idx=1103162&mOne=study3&mTwo=&mento_cd=&page=1&skey02=&sword=%C1%A4%BF%ED&ord=1

수능이 일주일 정도 남았을 때 쓴 칼럼입니다. 수능 직전에 지녀야 할 태도와 수능장에서 가져야 할 생각을 담았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프라이머리의 '독' 가사를 첨부하여 자신이 가장 원하는 것을 하며 살면 좋겠다는 조언도 함께 담았습니다.


이상 제가 2024 수능을 대비하는 수험생분들을 위해 작성한 칼럼들을 요약해 보았는데요, 다시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제가 칼럼을 쓸 때 했던 고민과 생각들이 떠오르더군요. 제 이전 칼럼들을 읽으면서 제가 어떤 배경을 가진 사람이고, 이런 스타일의 글을 쓰는지 알고 앞으로 칼럼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전 칼럼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한 분 한 분의 반응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답글을 대부분 달아주는 편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이전 칼럼을 읽고 궁금하신 점이나, 앞으로 수험생활을 하면서 궁금하거나 저에게 말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이 칼럼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성심껏 답변하겠습니다. 다음 칼럼엔 새로운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멘토 정욱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