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달장 21기 이예림입니다. 여러분 더운날씨에 책상을 앞에두고 공부하려 자리를 지키느라 많이 힘드시죠? 저도 이맘때쯤 떨어져가는 체력에 너무 지치고 힘들었다는 사실을 전하면 여러분이 조금은 위안을 얻으시려나요. 지금 너무 힘들다면, 그 고통은 성장하는 주인공이 그 과정에서 겪어야만 하는 시련의 일종이라고 생각합시다.
오늘은 이렇게 공부가 손에 잘 잡히지 않는 여러분께 질문 하나를 던져보고 싶습니다.
'왜 공부하고 있어요?'
원하는 입시목표를 이룬 저라고 수험생활의 모든 날의 공부가 완벽했을까요. 결코 그렇지 않았습니다. 매일매일 친구들과 만나 놀고싶은 마음, 덥고 지치니까 좀 쉬고싶은 마음과 ‘그래 좀 쉬었다가 해~’라며 목표를 이루는 데에 방해되는 작은 속삭임들과 함께했습니다.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고 연필을 잡기 어려워졌죠.
그럴때마다 제가 다시 의지를 다지고 공부할 수 있었던 방법 중 하나는 지금 이 자리를 내가 왜 지키고 있는지 상기해보는 것이었어요. ‘나 왜 공부하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물으며 저만의 답을 찾아갔습니다. 목표달성장학생 수기에도 썼지만,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면서 제가 가진 저만의 공부의 이유는 ‘진심으로 진료하는 의료인이 되기 위하여’ 였습니다. 올바른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공부를 왜하는지 묻는 질문에 각자마다 답변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ㅇㅇ대학교 ㅇㅇ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요”, “제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이기 때문에요”, “직업적 안정성을 갖고 싶어서요” 등등이요. 그 이유는 각자마다 다르겠지만, 여러분에게 강력한 공부의 동기가 될수 있는 이유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왜 공부하는지에 대한 답변이 뚜렷하면, 어떤 어려움이나 두려움이 있어도 공부를 놓지 않게 되더라고요.
원하는 만큼 성적도 잘 안나오고, 계획했던 진도에 맞춰 수학은 빠르게 풀리지도 않고, 국어는 느는건지 안느는건지 사설모의고사 풀면 생각보다 오르지 않는 점수에 낙담할 때, 수험생으로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종종 낙담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공부를 놓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동기가 강력해서 였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70여일간의 기간동안 끝까지 공부할 수 있으려면, 여러분만의 공부의 이유를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력한 목적의식이 여러분이 끝까지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줄겁니다. 떠벌림 효과라고 들어보셨나요? 자신이 목표나 결심 등을 공개적으로 남들에게 알림으로써 이에 더 책임을 느끼고 약속을 더 잘 지키게 되는 현상인데요. 댓글로 목표를 공유해주시면 제가 응원할게요! 목표와, 목표를 위해서 해야할 행동 같이 적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여러분께도 같은 질문을 남기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 왜 공부하고 있나요?”
그럼 오늘 하루 공부도 마무리 잘 하시고, 9모까지 얼마 안남았으니 남은시간 아껴서 활용 잘 하시길 바랍니다.
P.S. 목표달성장학생 제 22기 도전이 얼마 있으면 끝난다고 하는데요, 관심있으시면 오늘 바로 도전해보세요. 다양한 학교와 학과의 멘토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목달장 21기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파이팅(ง •̀_•́)ง

원광대
이예림 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