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ill Guy 최연우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요즘입니다.
제목은 최근 신촌에서 본 현수막에서 그대로 따왔습니다.
곧 있을 연고전을 맞이해 현수막을 준비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이맘때에는 성적과 관계없이 수능이 빨리 끝나길 바라는 마음일 거예요. 수시 원서 쓰느라 지쳤고, 그간 열심히 공부한 것도 지치고, 9월 모의고사 본 것도 지치고, 그냥 다 지치죠. 아직 안 지치셨다면 계속 정진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삼삼한 수험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2025년 9월 12일, 금요일에 열린 연고대 합동응원전 소개 칼럼을 가져왔습니다!
연고대 합동응원전
![20250917_u012EuFFFDuFFFD_uFFFDuFFFDuFFFDuFFFDuFFFDuFFFDuFFFDuFFFDuFFFDuFFFD[1].png](https://file.megastudy.net/FileServer_New/SmartUpload/2013/img/20250917/20250917_u012EuFFFDuFFFD_uFFFDuFFFDuFFFDuFFFDuFFFDuFFFDuFFFDuFFFDuFFFDuFFFD[1].png)
합동응원전 당일, 모든 강의가 끝난 후 송도에서 신촌으로 갑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캠부신신이라는 말을 동기가 쓰더라고요. 알고 보니 출발/환승/도착 역인 캠퍼스타운, 부평, 신도림, 신촌의 줄임말이었습니다.
캠부신신! 내년에 여러분도 자주 쓰시면 좋겠습니다.

신촌에 가면 연세대학교 프레임을 쓸 수 있는 포토 부스가 많습니다! 합동 응원전 가기 전 동기들과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참고로 길거리에 정말 훈훈하고 아름다우신 학우분들이 많아 눈호강했습니다.

캠퍼스에 도착해서 직진하면 도착하는 노천극장!
합동응원전 당일, 오늘처럼 비가 와서 입장할 때 우비를 나눠주셨습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알겠지만 연세대학교는 파란색, 고려대학교는 빨간색 우비를 나눠주셨어요!

응원단 입장!
비가 정말 많이 와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합동응원전은 중간에 상대 대학교를 디스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가장 반응이 좋았던 거 가져왔습니다.
1. 연세대는 자기계발을 위해 방학 때 토익학원 다녔는데, 고려대는 연세대 가려고 재수학원 다녔다.
2. 연세대학교는 Campus Couple 하는데, 고려대학교는 반수하느라 다 떠나서 텅 빈 Campus Cleaning 한다.
3. 연세대학교는 합동응원전 끝나고 멋진 선배가 뒤풀이 쏠 건데, 고려대학교는 그런 선배가 없어 각자 민생지원금으로 밥 먹는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려대가 연세대 디스할 때 마이린 님을 엄마 몰래 라면 먹으며 대학교 간 분이라고 언급하며 영상 분량 뽑아주시더라고요.
![20250917_u012EuFFFDuFFFD_uFFFDuFFFDuFFFDuFFFDuFFFDuFFFD[1].jpg](https://file.megastudy.net/FileServer_New/SmartUpload/2013/img/20250917/20250917_u012EuFFFDuFFFD_uFFFDuFFFDuFFFDuFFFDuFFFDuFFFD[1].jpg)
홀딱 젖은 쥐가 된 상태로, 합동응원전이 끝나고 교류반과 뒤풀이 가기 전 언더우드관 앞에서 빠르게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참고로 얼마나 젖었냐면... 세 시간 동안 비 맞으며 있었고... 뒤풀이 가서 몇몇 고려대학교 친구들은 편의점에서 수건을 사서 머리를 말렸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배경화면으로 쓸 만한 사진 요청하신 분! 이 사진 언더우드관만 나오게 써도 예쁠 것 같아요.
마무리
사실 저는 연고전을 별로 안 좋아했습니다.
작년에 반수할 때 길거리에 연세대, 고려대 학생들이 잔뜩 꾸민 채로 학교 유니폼을 입고 있던 걸 본 적이 있었는데, 초라한 제 모습과 대비돼 그랬습니다.
댓글에 대학교 낭만을 이루기 위해 연세대학교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그런 낭만과 열정이 없었고, 그렇기에 응원가도 몰랐으며, 정시이기 때문에 합격도 어느 정도 예상을 해서 입시를 할 때 원동력이 되는 게 딱히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그토록 맑고 순수한 열정과 마음이 참 부럽습니다.
최근 가을이 찾아오고 있는 듯 합니다. 비가 예정된 날들이 많더라고요. 그와 함께 서늘해지고 있으니, 꼭 우산과 외투 잘 챙겨 다니시길 바랍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날씨가 기분, 컨디션을 좌지우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때는 날씨에 걸맞는 음악을 들으시거나 맛있는 한 끼 드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한숨 푹 자거나, 공부하는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좋아요. 음악은 공부에 방해되지 않는 선까지만 들으시길!
응원가 딱 한 곡 Oh My Friend 추천하고 갑니다. 계속 쓰다가 끝도 없는 리스트가 생길 것 같아 유명한 것들은 생략했습니다.
(함께 간 동기 추천 - 하늘 끝까지)
꿈을 향해 달려가는 메가스터디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Chill...
연세대
최연우 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