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의예과 26학번 최정윤입니다 ㅎㅎ. 6모가 얼마 남지 않았더라구요. 저도 작년 이맘때 정말 불안해 하면서 6모 전 끝내야 할 것 리스트 막 유튜브에 검색하고 그랬던 게 떠오르네요,, 그래서! 오늘은 불안해 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6모 전 이것까지는 끝내자!를 주제로 찾아 왔습니다!! 현역 수시로 올 1등급이 목표였던 작년의 저를 기준으로 한다는 점 참고해주시고 누구나 속도는 다를 수 있으니까 가볍게 참고로만 들어주세요 :) (작년 6모 올1등급이었습니다!!)
1. 국어
우선! 아마 ebs 연계 진도를 다 못 나가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제 기억으로는 내신 범위였던 것만 자세히 공부하고 남은 것도 진도를 별로 못 나간 상태에서 6모를 응시했던 것 같습니다. 상관없어요!!! ebs 연계 수능 전까지 반드시 다 돌리고 가야 하고, 많이 볼수록 좋은 건 맞습니다. 근데 이미... 6모 전까지 진도를 다 못 나간 거잖아요! 그럴 땐 그냥 아는 연계만 확실히 하고 오겠다는 마인드로 치면 됩니다. 하지만 이때 중요한 것이 내가 공부하지 않은 연계 작품이 나왔고, 그 문제를 많이 틀렸을 때 호머식 채점을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 ^ 이건 공부했으면 맞았지~ 마인드로 내 6모 성적을 올려치기 하지 마세요. 안 그럴 것 같지만 주변에서 정말 많이 봤답니다. 심지어 저조차도 작년 6모 때 '연계 공부도 안 했는데 100점이면 수능 때는 무조건 잘 보겠지 ~~' 햇지만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언매는... 모든 내용을 아는 상태에서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무슨 내용인지만큼이라고 아는 상태에서 6모를 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6모는 정말 수능까지 얼마 안 남은 거잖아요. 근데 아직 언매 내용에 공백이 많으면 언매를 선택하는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한번 공부하신 분들은 6모 전에 가볍게 한번 더 전체적으로 훑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6모 때 시간관리를 제대로 해 보셔야 합니다! 아마 지금쯤이면 국어 지문을 푸는 각자의 순서가 있을 거예요. 6모 때 한번 쳐보면서 이 순서를 유지해도 될지, 시계는 몇 분 정도마다 볼지 등등 다양한 현장에서의 습관을 점검해보셔요 !!
2. 수학
수학의 경우, 지금쯤 현우진 선생님의 뉴런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도 꽤 많이 받았구용.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아직 다 진도를 나가지 못해서 불안해 하시는 걸로 압니다 ㅎㅎ. 괜찮습니다! 저도 뉴런을 거의 8월 9월..? 정도까지 가서 진도를 다 나갔던 것 같아요..(너무 허수 같나요...ㅎㅎ) 뉴런이 볼륨이 크잖아요! 그리고 안에서 현우진 선생님이 주시는 팁들이 자잘자잘하게 많습니다. 그래서 뉴런은 !!본인이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선택적으로 흡수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괜히 어려운 스킬들을 체화하겠다고 억지로 노력하기보다는 오 이거 괜찮은데? 하는 것들을 따로 적어 놓고 여러 방면에서 활용하는 게 도움됩니다. 같은 맥락으로 6모 전까지 반드시 끝내야 했다.. 이런 것도 아닙니다! 뉴런은 기본 개념이 확실히 정립된 상태에서 추가 스킬을 머릿속에 들이는 강좌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아까 국어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내가 뉴런 진도를 다 못 나간 상태에서 6모를 쳤더니 성적이 덜 나왔네. 뉴런 들으면 4점은 오르겠지?' 이런 마인드는 절대 금물입니다. 결론적으로 6모 전 수학은 모든 범위의 내용을 이해하고, 약간의 스킬을 아는 정도? 문제를 꽤 많이 풀어본 정도?의 상태면 좋을 것 같아요. n제도 물론 풀어보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현역 친구들은 아직 n제를 많이 풀기에 버거우실 것 같아요. 아! 그리고 6모 때 긴장감은 교육청이랑 전혀 다릅니다! 그 긴장감 속에서 못 푸는 문제는 빠르게 버리는 등 시간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당 ~
3. 영어
영어의 경우... 저는 6모 때 쯤에는 공부를 거의 안 했던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최소 한 세트씩은 풀어 보셔야 하고 듣기는 절~대 틀리면 안 됩니다.
4. 탐구(화학I, 생명과학I 선택)
마지막 탐구입니다! 화학I, 생명과학I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6모 전.. 스킬 강좌를 다 끝내지 못한 상태였더라구요..ㅎ 물론 6모 전까지 다 끝내는 게 베스트입니다... 하지만 만약 끝내는 게 무리라면, 이때까지 했던 스킬들만이라도 다시 정리하고 가세요. 저는 이때쯤 44점을 확실히 확보하는 걸 최우선으로 했던 것 같아요. 킬러 문제를 잘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준킬러, 비킬러를 안 틀리겠다는..? 여러분들도 아마 아직 킬러 문제를 자유자재로 다루시지는 못할 거예요. 그렇다면 6모 때는 킬러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을 확실히 푸는 데 열중하시고, 어떤 문제를 먼저 풀지, 어떤 문제를 넘길지 등의 고민도 해보셔야 합니다. 수특도 물론 다 풀었으면 좋겠지만 아니더라도 기 죽지 마시구요.ㅎㅎ
오늘 제가 드린 말씀의 공통점은 '물론 진도를 다 나갔으면 좋겠지만 아니더라도 상관 없다. 지금에 충실하자. 다만 못 쳤더라도 진도를 다 안 나간 것에 변명을 두지 말자.'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ㅎㅎ. 6모 전, 생각보다 아무것도 준비가 안 된 기분이시죠..? 그게 수능 직전까지도 그래요... 그냥 1년 내내 항상 그 상태일 겁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여러분은 생각보다 많은 준비가 돼 있어요! 6모를 잘 치셨다면, 6모 성적은 수능 성적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ㅎㅎ 절대 자만하지 마시고 내가 부족한 점을 객관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6모를 못 치셨다면, 마찬가지로 6모는 수능 성적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실수한 부분들을 지금이라도 보완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하는 마인드로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 ^
+ 6모 전 확인할 것들(짜잘짜잘하지만 중요함..!!)
1. 본인이 청심환을 수능 때 복용해볼까 생각하고 있다면 반드시 6모 때도(아니면 교육청 때라도 ㅠㅠ) 테스트 해보셔야 합니다.
2. 시계를 팔에 차고 볼지, 책상에 두고 볼지도 생각해 보세용
3. 교육청 시험과 평가원 시험이 생각보다 다릅니다(종소리라든지...)
4. 국어 예열 지문도 한 번 해보세용
5. 여학생들..! 수능 때와 그날이 겹칠까봐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약을 통해 시기를 늦출 수 있어요. 하지만 약이 본인과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 때 한번 테스트 해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6. 시험 때 항상 배가 아프신 분들은 꼭 아침에 화장실을 간다거나, 한국사 시간에 화장실을 가는 등 사소한 부분도 모두 챙기셔야 해용~~
7. 가채점도 연습해보시길 추천! 모의고사라서 아마 종이 들고 가면 가채점 해도 봐 주실 겁니다.
8. 귀마개 쓰는 것도 연습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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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에 근황을 자주 올려달라 하셔서..! 근데 모아 보니까 너무 밤티네요
진짜 중간고사 끝나고 노는 것밖에 안 하는 중입니다..ㅎㅎ 너무 행복해룔ㄹ. 일본인 룸메랑 그냥 하루 종일 같이 다닙니다. 롯데월드, 후쿠오카 등등 매일 놀러 다녀요,, 내일이 아카라칸데 아카라카 끝나고 바로 부산 여행 가기로 했답니다.ㅎ_ㅎ 영원히 예과생 하고 싶네요... 여러분도 화이팅 하시고 즐거운 대학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연세대
최정윤 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