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의정석을 아르켜줄께
6모 전과목 전중후 모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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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22기 목표달성 장학생 신동준입니다.
요즘들어 날씨도 급격하게 더워지고, 칼럼에 답글도 꾸준히 달다 보니 작년 저의 감정이 불쑥불쑥 떠오르기도 하고,
수험생 어려분들과 같이 1년을 달려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런만큼 6월 모의평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것이 어쩌면 작년보다도 더 생생히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준비한 이번 칼럼은 국영수탐 전과목 6모 준비+활용법입니다!
각 과목별로 포인트가 무엇인지, 전/중/후 유의사항 등을 제 경험과 몰랐지만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점들을 종합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0. 6모에 쫄지마!!!!!
작년 6월 모의평가 전 시간대의 저를 되돌아 보면 첫 평가원 시험이라는 막막함에 떨고 있던 기억이 납니다.
6월 4일 당일 아침까지도 엉엉. 어떡하지. 긴장돼. 엉엉. 하면서 국어를 풀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왜 그랬던 걸까요. 정작 6모의 의미는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부담감과 두려움만 앞섰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께서는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6월 시험은 철저히 수능까지 가기 위한 연습일 뿐이기 때문이죠.
모든 모의고사가 마찬가지이겠지만, 우리는 최종적으로 수능을 잘 보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것이지 모의고사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잘 보면 잘 볼수록 너무너무 좋죠. 그러나 잘 봐야 한다는 생각에 너어어무 부담 가지지는 마셔라~ 하는 의미입니다.
그저 수능준비에 도움을 받기 위해 보는 모의고사 중 하나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푸시되,
평가원이 주는 올해 첫 시험지인 만큼 몇몇 포인트들에 주목해 활용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1. 국어
여타 시험지와 평가원 시험지 간의 간극이 가장 큰 과목은 단연 국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만큼 시험 전후에 이것저것 뜯어보며 공부하기가 참 좋기에 나름 맛도리(?)인 시험지라고 생각하시고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먼저 시험 전에는 본인이 여태 했던 공부들을 되돌아보시기를 권합니다.
기출이든, EBS든, 사설 콘텐츠이든 ‘내가 이런 공부를 했었고‘, ‘이 부분에선 이게 중요했었지‘하는 기억을 되살려 시험장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독서든, 문학이든, 선택과목이든 자신이 했던 공부들을 돌아보고 ’이럴 땐 이렇게 해야지’, ‘이 단어에는 이렇게 반응해야지’ 등 행동강령의 형태로 자신만의 풀이를 정립해 보는 겁니다.
이제 이를 바탕으로 작년 수능 시험지를 여러번 회독해 보세요.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풀이를 적용해보고 평가원의 문법에도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작년 평가원 시험지 전부를 다회독 해보는 것도 좋은 효과를 냅니다.
어쨌든 시험 직전에는 올해들어서는 처음 경험하는 평가원에 나 자신을 최적화시키고 단단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저는 수능과 6, 9모 국어를 준비할 때 모두 이러한 방법을 사용했는데, 꽤나 효과적이었답니다.
시험 중에는 부디 천.천.히. 읽어주세요.
그러나 단순히 늘어지게 읽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자신이 사고하고 있는지, 자신이 해온 공부와 누적된 학습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급하게 읽지 않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급하게 읽어서는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한국어의 모국어 화자인 우리들의 특성상 연습때는 괜찮다가 시간의 제약이 생기면 배운 것을 다 까먹고 자기 마음대로 풀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부디.!! 차분히 읽어 주세요.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한 바를 시험장에서 발휘하지 못한다면 너무나 아쉽지 않을까요.
제가 다 아쉽습니다..ㅠㅜ
내가 지문을 여태 공부한 대로, 제대로 풀어냈다면 혹 풀지 못하는 지문과 문제가 생기더라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6모에서 얻어가야 할 것은 ’내가 한 공부가 효과가 있었고,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거였구나’하는 확신입니다.
시험 후에는 저는 국어 만큼은 당일날에 오답과 시험지에 대한 학습을 모두 마무리했었습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 국어는 이상하리만치 시험장에서의 기억이 빠르게 휘발되고 당일 했던 사고가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그렇기에 국어만큼은 당일 저녁, 더 처언처언히 읽으며 내가 어떤 부분에서 이해에 실패했는지 이땐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했어야 했는지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보완점을 찾아 다음 국어 학습의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2. 수학
수학의 경우에는 아직 선택과목에서 전범위 출제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당장의 점수 자체에 연연하기보다는, 공통 과목의 완성도를 점검하는 계기로 삼으시기를 권합니다.
시험 전에는, 본인이 그동안 실전 개념과 기본 개념을 공부했던 교재로 다시 돌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개념을 정확히 체화했는지, 기출문제를 풀며 정리했던 주요 아이디어들이 기억나는지 교재나 스스로 정리 해 본 노트 등을 들여다 보며 확인하는 것입니다.
시험 중에는, 6월에 맞는 실전 전략을 세워 풀이하시기를 권합니다.
아직은 전 범위에 대한 학습이 완전하기는 어려운 시기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공통은 다 맞춰봐야지’, ‘막히면 진짜 빠르게 넘어가야지‘ 등의 기본적인 틀을 갖고 시험장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완벽하게 풀이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러기 쉽지 않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작년을 생각해 보면 미적분이 특히 약했던지라 ‘공통 풀 수 있는 한 풀고 선택은 급수 외 28, 30은 과감하게 버리자’라는 전략을 세워서 시험장에 들어갔었고, 실제로 결과 또한 계획한 바대로 나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수능까지 달려가는 과정 중 하나임을 명심하고 전략적인 선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랍니다.
시험 후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오답 정리를 마쳐야 합니다.
이때 저는 단순히 해설강의나 해설지를 보면서 오… 잘푼다… 하며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왜??? 여기서 그걸 해야되는거야???“, “왜??? 여기서 막혔지???“에 집중해 이해하고 넘어가 주었습니다.
좀 당연하게 들릴지라도, 수학 성적 상승의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면서도 정말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위와 같이 오답정리를 하면서 막혔던 부분을 띠로 노트에 모아 수시로 보고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었습니다.
3. 영어
영어는 작년을 기점으로 예상이 매우 어려운 과목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그 영향력과 파급력도 덩달아 커졌다고 느낍니다.
그럴수록 신경써서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수시 최저러들에게는 이보다 좋은 과목이 없으니까요!
저도 최저러였다보니, 영어가 주는 든든함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언어이면서도 외국어라는 특성상 감에 의해 좌우되기 쉬운 과목이므로 꾸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혹시 6모를 잘 보시더라도 이후에 꾸준히 공부를 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면 빠르게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보완하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영어는 보통
단어가 부족하다
해석이 어렵다
다 되는데 문제가 잘 안풀린다
연습량이 부족하다
위 네 원인으로 인해 아쉬운 성적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인지 빠르게 판단하여 보완하는 학습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도 9평 전까지 알고싶지 않았는데,, 영어공부를 정말 꾸준히 해 줘야 하는 거더라구요.. 뒷통수를 제대로 맞아버렸거든요^^
4. 탐구
-공통
탐구 과목의 경우에는 과학탐구든 사회탐구든 실수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실수가 워낙 잦았던 편이라 뻔히 아는 내용을 실수로 틀려서 안그래도 최대 50점밖에 안되는 작고 소중한 탐구점수를 확확 깎아먹은 적이 정말 많습니다.
채점하면서 느끼는 그 허탈함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생1
평가원이 직접 출제하는 만큼 퀄리티와 신뢰도가 보장된 훌륭한 문제들로만 채워져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올해 수능의 스포가 숨어있을지도 모르기도 하구요.
작년 9월에 출제되었던 막투과도 신유형 등이 비록 작년 수능에서는 아니었지만 올해 6월에서 출제될 수도 있으니 기출을 한번 돌아보시기를 권합니다.
더불어 헷갈리기 쉬운 지엽 개념을 노트에 한 번 더 정리하고,
쭉 공부해 왔던 막전위-근육-유전에서 사용되는 자신만의 스킬과 로직을 바로바로 꺼내 쓸 수 있도록 명확하게 정리해 둡시다.
또, 자신만의 시험지 운용 방식을 확실히 정립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막전위-근육-유전 외 모두 -> 막전위-근육 -> 유전
저는 위 풀이 순서로 고2때부터 풀어왔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순서인 듯한데, 위 세 단계 안에서 또 세분화 하여 순서를 따로 정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각자에게 맞는 순서가 다를 수 있으니 잘 숙고해서 결정해 시험장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시험 중에는, 그동안 열심히 배운 스킬과 행동 강령을 시험장에서 최대한 활용해 풀어내야 합니다.
스스로 약속한 운용 방식대로 차분히 풀어나가며 본인이 공부해 온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고난도 추론 문제에 시간을 쓰기 전에, 비유전과 기본 유형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 절대 틀리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 주세요.
여기서도 실수는 정말 금물!!!
열심히 추론문제 푼 노력이 무색해지는 안타까운 상황만은 막아주세요!!
시험 후에는, “왜???” 틀렸을까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저는 틀리는 게 너무 싫어서 도대체 왜??? 틀린건지에 대해 열심히 고민했었던 것 같아요.
좀 뻔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오답의 원인을 크게 앞선 영어처럼 세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해 보세요.
- 실력 부족
: 다시 개념서로 돌아가 채우기
- 아는데 실수
: 조건이나 자료를잘못 해석한 경우,
그 포인트를 정확히 찾아 연습해 개선
- 시간이 부족
: 반복 연습과 풀이전략 수정을 통해 극복
위 세 카테고리로써 피드백 한 후 꾸준한 보완을 통해 더 나은 성적을 받는 데에 6모를 활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지1
지구과학1에서 평가원이 내는 시험들인 6, 9월 모의고사는 꽤나 큰 중요성을 가집니다.
우리가 최종적으로 보게 될 수능의 방향성을 점지해 주기 때문인데요.
작년의 경우에는 다소 괴랄했던 6, 9월 모의평가와는 다르게 무난한 수능이 출제되긴 했으나,
평가원이 언제든 모평에서 힌트를 조금 던져두고 수능에 해당 요소를 변형, 강화해서 낼 수 있음은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그만큼 신유형이 튀어나올 가능성도 높구요!
그러니, 시험 전에는 개념을 탄탄히 다져 이에 대비해야 합니다.
어렵고 새로운 문제가 나오는 거면 그에 대비하기 위해 더 어려운 공부를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신유형과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는 힘은 역설적으로 기본개념을 잘 알고 기본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나가는 데에 있습니다.
까다로운 문제에 접근하는데에 필요한 시간을 벌고, 점수의 하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각종 암기사항을 먼저 점검하고 혼을 쏙빼놓는 다채로운 문제들에 대비할 마음의 준비를 하시기를 권합니다.
시험 중에는, 빠르고 차분하게 기본문제들을 쳐낸 뒤 4번째 페이지에 주로 분포한 고난도 문제들에 접근하시기를 권합니다.
모르겠는 문제가 있다면 과감하게 넘어가고 다시 들여다 보는 것 또한 시험에서, 특히 지1 시험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1이 한 번 모르겠는 문제를 계속 붙잡고 있는다고 해서 딱히 해법이 떠오르거나 하지는 않았던 경험이 많아요.
필수적으로 암기를 요하고, 외운 것을 까먹었다면 가만히 고민한다고 떠오기 어렵기도 하거니와
신유형이나 고난도 문제들은 기존의 것과 아예 다른 참신한 아이디어를 요하기에 차라리 갔다와서 새롭게 접근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실수는 언제나 금물이구요!
시험 후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세 분류로 오답 및 아쉬운 성적의 원인을 나누어 보완해 보세요.
- 실력 부족
: 다시 개념서로 돌아가 채우기
- 아는데 실수
: 조건이나 자료를잘못 해석한 경우,
그 포인트를 정확히 찾아 연습해 개선
- 시간이 부족
: 반복 연습과 풀이전략 수정을 통해 극복
원인을 인지했다면 꼭 !꾸준히! 학습해 주는 것 잊지 마시구요!
마치며
이렇게 모든 과목에 대한 6모 전, 중, 후 꼭 필요한 사항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좀 두서없이 쓰인 것 같지만,, 여러분을 위하는 마음에 하고싶은 말을 꽉꽉 채우다 보니 그랬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할것 같아요 !!
다음엔 좀더 정제된 글을 가져오겠습니다!!
저의 방법이 꼭 정답이 아닐 수 있고, 결국 자신만의 방법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제가 수험생활을 하면서 혹은 돌아보며 갖게 된 생각을 바탕으로 가장 필수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을 담았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쩍 더워진 날씨에 슬슬 체력에 부담도 되고 공부하다 힘이 드는 때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첫 평가원 시험에 많이 떨리고 부담되시겠지만, 여러분들은 언제나처럼 잘 할거에요.
너무 걱정 마셔요~ 긴장해서 가진 실력 다 발휘하지 못하지만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파이팅팅팅팅팅팅!!!!!!
언제나처럼 궁금한 점이나 다양한 생각들 편히 댓글로 남겨주시구요,
저는 이 자리에 있을테니 편히 찾아와 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도 한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22기 목표달성 장학생 신동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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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겨울이 가장 따뜻한 겨울이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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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추천곡..? 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곡인데요, 6모 당일 아침에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그날의 시험을 싹다 정복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저는 수능날 아침에도 들었답니다!
전남대
신동준 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