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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용설명서: 영준편

이름 : 안영준  스크랩
등록일 :
2026-07-07 07:08:03
|
조회 :
12,914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성윤 멘토님이랑 같이 기획한 연세대 학교 소개 칼럼을 제 관점에서 소개해보겠습니다. 사실 라윤 멘토님이랑도 연고대를 같이 엮어서 재미있게 써보려고 했어서 세 명이서 같이 준비한 칼럼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미 성윤 멘토님이 소개하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는 다른 내용을 위주로 연세대를 더 소개해볼 예정입니다. 송도 생활과 함께 더 몰랐던 부분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1. 긱사와 하우스

성윤님이 소개하셨듯이 연세대 기숙사는 1기숙사와 2기숙사로 나뉩니다. 저는 1기숙사에 배정을 받았고 1기숙사는 상대적으로 버스 정류장에 더 가까워서 좋은거 같습니다. 본가에서 송도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라면 보통 금요일이나 목요일에 본가로 출발해서 주말에 있다가 다시 돌아오는거 같아요. 저도 금 공강을 만들고 매주 본가에서 통학하며 1학기를 보냈습니다.


1기숙사의 모습입니다. 1기숙사는 A동, B동, C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간에 구름 다리가 있어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제 칼럼에는 하우스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여러 하우스들이 있지만 긱사 층에 따라서 다르게 배정을 받게 됩니다. 저는 윤동주 하우스에 배정받고 1학기를 보냈습니다. 하우스에는 RA라는 이름으로 선배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하우스 내에서 담당 RA 분반도 배정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1학년에는 RC자기주도 활동이라는 과목을 듣게 되는데 각 하우스에서 RA께서 직접 만드신 프로그램을 12시간이상 이수하는 걸로 이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른 과 친구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거 같아요. 저는 RC 프로그램으로 독서 토론, 하우스끼리 체육대회인 RC토너먼트에서 축구를 했고, 긱사에서 식물 키우는 것도 진행했습니다. 그 외에 야구 보러가는 거랑 등산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것들이 있었고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1학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거 같습니다.

 

 

윤동주 하우스이기 때문에 1층에는 서시가 붙어있는 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레고를 엄청 좋아하는데요. 갑자기 왜 이게 왜 나오냐라고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 바로 아래 사진을 들고 오기 위한 빌드업입니다ㅋㅋㅋ 레고 코리아에서 유일하게 콜라보해서 따로 부스가 있는 대학이 바로 연세대입니다. 그래서 국제캠퍼스와 신촌캠퍼스 둘 다 레고 부스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브릭들이 있어서 실제로 레고를 조립해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신촌캠퍼스에서 레고 부스는 오직 공학관에만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국제 캠퍼스 아래는 신촌입니다!

 

2. 송도 생활 

연세대에서는 거의 모든 학과가 송도에 있기 때문에 같은 과 친구들이랑 쉽게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끈끈해지고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송도 사시는 분이면 아시겠지만 트리플 스트리트라는 엄청 큰 복합쇼핑몰이 있어서 술집, 피시방, 영화관, 볼링장, 노래방 등등 있을건 다 있습니다. 안암이라는 지역이랑 달리 송도에 있는 캠퍼스 옆에 영화관 있어요


 

 

그리고 물론 같은 과 친구들뿐만 아니라 다른 과 친구들과도 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연세대에는 풋살장, 축구장, 농구장이 있는데 같은 과 친구들을 모아서 다른 과 친구들이랑 과대항전을 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저희 과는 경영, 응용통계, 첨단컴퓨팅 등등 다양한 과들이랑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풋살장에서 경기를 잡아서 진행하기도 하고 큰 축구장에서도 경기를 잡아서 11:11 축구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축구 뿐만 아니라 농구도 다른 과들과 많이 진행하면서 동기를과는 쉽게 더 끈끈해지고 다른 과들과는 더 쉽게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용통계학과랑 풋살하는 모습입니다.

 

3. OT와 새터와 MT

학교를 정식으로 다니기 전 OT에서 과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저희는 과 오티, 총학생회 오티, OT를 총 3번 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 총학생회 OT에서는 다양한 응원가들을 직접 따라하면서 배우게 됩니다. 


직접 응원단이랑 만나면서 응원가를 같이 배웠습니다.

 

새터는 인공지능융합대학이랑 같이 하는데 공과대학에서 파생되어서 그 정신을 이어받은 단과대라 같이 한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새터에서 친해진 친구들이 보통 제일 친한 동기들로 잘 남는거 같아요. 이때 술을 엄청 마십니다ㅠㅠ 공대라서 그런거일수도  그리고 저희 새터에서는 연예인 한 분이 서프라이즈로 오셨는데 아마 전에 최연우 선배님 칼럼을 읽으신 분이라면 아마도 정체를 알거 같습니다. 바로 쇼미 우승하신 김하온이 갑자기 나와서 떼창을 엄청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MT는 시기상 친구들과 친해진 이후에 가서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저희는 거의 술만 마셨지만 바닷가에 가서 불꽃도 쏘면서 낭만을 느낄 수 있었던거 같아요.


 

 

4. 단과대, 학과 소개 

저는 공과대학 기계공학부에 속해있습니다. 먼저 단과대인 공과대학은 반이 여러 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반 신소재, 2반 화생공, 4반 기계, 6반 전전, 7반 기계, 8반 산업공, 9반 전전, 10반 전전, 11반 사환시, 12반 건축공, 나머지 시반공, 디융도 있습니다. 중간에 반이 빠져있는건 다른 단과대로 이전했거나 사라진 과들입니다. 


 

아까 말한 OT에서 웰컴 키트를 받게 되는데 많은 선물 중에서 소주잔?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이유는 아마 다들 술을 많이 마셔서 인거 같네요

 

이어서 학과 소개를 해보자면 저희 과는 110명 언저리로 인원이 있는거 같고 앞서 살펴보았듯이 4반과 7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둘이 다른 학생회도 가지고 운영이 됩니다. 

그리고 연세대에는 과잠의 다양한 색깔 조합들이 있는데 저희 반만 유일하게 검은색 남색 과잠 색깔 조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멀리서 봐도 같은 반이구나라는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대는 과마다 특이한 독수리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저희 과는 기계 독수리가 과잠에 박혀있습니다. 


 

 5. 아카라카와 합동응원전

OT에서 배웠던 응원을 드디어 고대 앞에서 해볼 수 있는 첫번째 기회가 합동응원전입니다. 이번에는 고려대 녹지 운동장에서 진행하였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서로 응원가를 바꿔가며 불렀던거 같아요. 이때는 연대생도 민족의 아리아 부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합응에서는 서로 학교를 놀리면서 같이 응원을 하는데 그거 보는 재미도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기계공학부 7반 교류반은 고려대 간호학과입니다. 합응 끝나고 뒤풀이 때 만나서 같이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카라카에서는 다양한 연예인분들이 오셔서 재밌는 축제도 하고 마지막에는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 어두워질 때 터지는 불꽃은 진짜 낭만 가득이었던거 같아요.



 

6. 마무리하며 

이번 칼럼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계실 여러분들을 위해서 내년에는 여러분들의 모습이 어떨지 담기 위해서 최대한 구체적으로 다양하게 적어왔던거 같아요. 2조의 다른 멘토분들과 같이 계획해서 내년에 나의 모습이 어떨지 상상할 때 더 도움이 되고 동기부여가 되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해 칼럼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소개에 이어서 추가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결국 해낼 수 있다라고 생각을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공부를 하면서 수많은 불확실성과 불안함 그리고 뭔가 무한굴레 갇힌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반복되는 생활 그리고 눈 앞에 문제에 집중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낼 때 과연 이러한 것들이 의미가 있을지 고민했던 시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능이 끝나고 하루를 보내는 지금 시점에서는 그러한 시간들이 다 의미가 있었습니다. 열심히 하루를 보낸 시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리고 눈 앞을 보았을 때는 더 큰 세계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스스로 원하는 대학생활을 충분히 누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결국엔 해낸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몰아붙이는게 저한테는 더 큰 세계를 볼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거 같아요. 여름 딱 이시기에 지치기 정말 쉬운거 같습니다. 6모 결과에 싱숭생숭해지는 하루들이 많았고 곧 수능이 다가온다는 압박감도 느끼기 쉬운거 같습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저는 댓글로 여러분들의 고민을 언제든지 들어드리겠습니다. 힘들거나 고민인 점 그리고 정말 사소한 tmi라도 괜찮으니 도움이 필요하거나 말동무가 필요하다면 편하게 말 남겨주세요

 

연대를 사랑하는 만큼!! 추천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학관에 있는 기계독수리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화이팅!!



🎶TREESH - JMIN
행복은 습관이다, 그것을 몸에 지니라 - 허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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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멘토

  • 🏆 제22기 목표달성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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