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목표달성장학생 22기 고기범입니다.
이번 여름, 여러분의 지역에서는 비가 많이 오셨나요?
제가 살고 있는 남쪽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비도 안 오고 무덥기만 한 여름이 지속되고 있어요.
6월 말까지만 해도 유럽 날씨다 뭐다 하면서 시원한 여름을 맛볼 수 있었는데,
7월에 들어서니 푹푹 내리쬐는 무더위가 이어지네요…
밖에 잠깐만 나가도 숨이 턱턱 막히고 지치게 만드는 여름인 거 같습니다.
그래도 뭐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뜨거운 열기도 좋다면 좋은 거 같아요.
하루 종일 학원이나 방에서 차가운 공기를 쐬면서 몸도 마음에도 한기가 어릴 때, 밖에 나가면 몸이 뜨거워지면서 살아있다는 게 느껴지고 따스한 느낌에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어요?
지치기 딱 좋은 계절이지만 여름 기간 동안 스스로 목표했던 바 다시 되새기면서 남은 기간 파이팅 하시길 바래요 :)
최근에 몇 번 짧게 글을 써보면서 문득 든 생각이 있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4. '행복' 에 대해 써보세요.
여러분은 행복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좋은 대학에 가는 것? 연인과 행복하게 사는 것? 돈을 많이 버는 것?
모두 저마다의 행복에 대한 기준이 있을 거예요. 뭐 지금껏 계속 달려오느라 그런 건 생각도 못 해봤을 수도 있죠.
뭐가 됬든 정답은 없는 거 같아요. 그냥 스스로 느끼는 감정을 행복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행복한 거 아니겠어요?
이번엔 한번 제가 생각했던, 그리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는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2022년, 중학교 3학년 국어 시간 글쓰기 수업 때 선생님께서 한 종이를 건네주셨어요.
그 종이의 마지막에는 ‘행복’ 에 대해 써보세요. 라는 부분이 있었어요.
![20260728_IMG_2364[1].jpg](https://file.megastudy.net/FileServer_New/SmartUpload/2013/img/20260728/20260728_IMG_2364[1].jpg)
남들한테 보여주는 건 처음이라 부끄럽네요.. (글씨체 안 예쁜 건 좀 봐주십셔..)
“어릴 때 내가 쓴 맛을 몰랐다면, 초콜릿을 먹고 그만큼 행복해할 수 있었을까?”
“내가 한 번도 실패해 보지 않았다면, 더 성장할 수 있었을까?”
“내가 다쳐본 적이 없었다면, 고통을 참을 인내력을 기를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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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가 불행해 본 적이 없다면, 행복을 느낄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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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반대로 말하면 행복한 적이 있기에 불행한 적도 있는 거죠.
저는 그냥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진짜 힘들고 불행하고 지쳐본 순간이 있었기에 그 이후 어느 순간에 느낀 행복이란 감정은 배가되어 저한테 다가온 거라고요.
인생사 새옹지마, 복이 화가 되고 화가 복이 되어요. 지금 더 불행하면 나중엔 더 행복할 수 있고, 지금 더없이 행복하면 나중엔 너무도 불행할 수 있죠.
저는 그래서 좀 힘들 때는 그냥 이렇게 생각해요. “하.. 참나 나중에 얼마나 행복하게 하려고 이렇게 못살게 구는 거야?!”
뭐 이 한마디로 다 해결되는 건 아니죠. 그랬으면 세상에 불행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래도 ‘힘들어’ ‘짜증나’ ‘X같다’ 같이 부정적인 말을 내뱉는 거보다는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버리는 편이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남들이 뭐라 할지언정 나라도 그렇게 생각해 줘야죠.
행복 총량의 법칙
‘당신은 행복한가요? 그렇다면 앞으로도 쭉 행복할까요?’
‘당신은 불행한가요? 그렇다고 앞으로도 쭉 불행할까요?’
세상에는 그런 법칙이 있대요.
행복 총량의 법칙!
지금 닥친 불운만큼
앞으로는 행복만 찾아올 거라는 법칙.
나쁜 일이 생기면 곧 좋은 일이 생길 테니
쉽게 좌절하지 말고 버티라는 고마운 법칙.
행복하다고 쭉 행복한 것도 아니고,
불행하다고 쭉 불행한 것도 아니니,
행복하다면 충분히 만끽하고
불행하다면 곧 다가올 행복을 위해
조금만 더 힘내라는
아주 고마운 법칙!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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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법칙이 있네요. '행복 총량의 법칙'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쟁이들의 속 편한 소리? 망상가들의 말장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여유도 있는 자가 부린다고 하니까요.
그래도 있는 자의 여유건 없는 자의 여유건, 말이 되든 안되는 믿는 건 자유예요.
저도 그냥 믿었어요.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니까요.
“이 힘든 수험생 생활이 어디 평생 가겠어? 지금 열심히 하면 나중에 보상을 받고 행복해지겠지.”
그냥 이렇게 생각했어요. 지금 이 몇 년만 버티면 앞으로는 쫌 더 편하겠지. 설사,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지금 놀다가 나중에 더 불행한 거 보다는 나을거에요.
지금 이 힘든, 무더운 여름도 언젠가는 끝나고 시원한 가을이 찾아올 거예요. 또 몇 개월만 고생해서 참으면 결실을 맺을 수 있겠죠.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할까요?’ 행복해지기 위해서예요. ‘남들은 편해 보이던데 나만 왜 이렇게 힘든 걸까요?’ 여러분이 잘하고 있다는 거예요.
지금 힘들고 지쳤다고요? 네 잘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조금만 더 힘내봐요. 곧 다가올 행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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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다음 칼럼은 2주 안에 돌아오겠습니다!
+ 여러분의 '행복' 은 무엇인가요?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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