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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 정신

이름 : 서장원  스크랩
등록일 :
2026-08-30 02:30:03
|
조회 :
8,960
안녕하세요, 8월의 두 번째 칼럼으로 돌아온 서장원 멘토입니다. 다들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최근에 비가 굉장히 많이 왔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도 소나기가 자주 오고 한동안 안 오던 비가 쏟아지니 참 귀찮았어요...





그래도 날씨는 전보다 꽤나 풀린 것 같습니다. 30도 중후반을 넘나들다가 이젠 그래도 30도 이하로 내려가서 그나마 버틸만 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변화무쌍한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를 이어나가고 계신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오늘의 칼럼 제목이 좀 특이하죠?


제목이 '엘링 홀란드 정신'인데요.



아마 엘링 홀란드라는 사람을 아시는 분이 꽤 많긴 할거에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축구선수입니다. 현재 EPL의 맨체스터 시티 소속 공격수로 활동중이고요.


이 선수의 업적은 많고 많지만 딱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월드클래스 공격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올해 열렸던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8강까지 올랐고, 또한 경기를 승리하고 관중들과 하는 'Row!' 세리머니도 화제가 되었었죠.




아무튼 제가 축구 얘기를 하려고 이 칼럼을 쓰는 건 아니겠죠ㅎㅎ 

오늘 저는 엘링 홀란드 선수의 어느 인터뷰에 감명을 받아서 그 내용을 토대로 이렇게 칼럼을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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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인드, 마음가짐, 태도

제가 이 칼럼을 쓰려고 디데이를 보니까 82일이 남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쓴 칼럼이 100일 칼럼이었는데 그럼 20일동안 칼럼을 안 썼다는 거니깐... 반성하겠습니다..


82라는 숫자를 보고 칼럼을 쓰기 전에 좀 생각을 했습니다. 작년의 나는 80일 정도 남았을 때 무슨 생각을 했지? 내 칼럼을 읽으실 학생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 그리고 무슨 마인드로 이 80일을 보내야할까? 이런 생각들이요.



이 80일이라는 기간이 정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 칼럼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확실합니다.


이 80일이라는 기간동안,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건 여러분의 마인드, 마음가짐, 태도에 달려있다는 겁니다.





제 칼럼을 몇 개 읽어보셨다면 알 수도 있으실거에요.


저는 똑똑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험생활에서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정말 문제를 미친듯이 잘 풀고 재능이 태어났을때부터 좋다고해도, 만약 마인드를 잘못 가지고 있고 마음가짐이 틀려먹었다면, 저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적어도 이 수험생활은 성공할 수 있을지 몰라도, 절대 그 앞으로 더 헤쳐나갈 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마인드랑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야하나요?'라는 질문에 오늘 전 답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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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엘링 홀란드 정신


제가 제목에서 언급했던 엘링 홀란드 정신이 도대체 무엇인가 궁금하실텐데요,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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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의 인물이 엘링 홀란드입니다.




제가 SNS를 보다가, 정말 인상깊은 영상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왜냐하면 영상에 나오는 모든 말이 저의 의견과 일맥상통했거든요.



그리고 그 말을 한 사람은 다름 아닌 엘링 홀란드였습니다.




영상 속 홀란드는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을 하고 있었죠.


그리고 그는 카메라를 향해서 이런 말들을 합니다.


'내가 이걸 정말 하고싶은 걸까?'


'아니. 하기 싫다.'

'그래도 할 건가?'

'그렇다.'

'지금 하고 있는가?'

'그렇다.'

'왜냐고?'

'왜 안 하겠는가?'

'몸에 좋고 정신에도 좋으니까.'


이러면서 홀란드는 다른 장면에서 덧붙입니다.


'피곤하다고 느껴질 때도, 나는 내 몸에게 말한다.'


'난 피곤하지 않아.'

'그리고 나는 이게 심리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스스로에게 '괜찮아, 그렇게 피곤한 건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이다. 계속 가면 된다.'

'스스로에게 '난 피곤해.'라고 말하면 정말 피곤해질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피곤하지 않아. 괜찮아.'라고 말하면 정말 그렇게 피곤하지 않게 된다. 정말 간단하다.'

'결국 이것도 심리적인 부분이다.'

'우리 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

'결국 많은 것은 마음에 달려있다.'



그러면서 영상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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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한 축구 선수의 멘탈 관리법을 잘 알려줍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단순히 한 명의 축구 선수만의 방법에 그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늘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단정지어 버립니다.


특히나 늘 모의고사와 실모로 결과의 증명을 요구받는 수험생들은 더더욱이요.


'난 이거밖에 안 돼.' '난 이 정도가 내 진짜 실력이야.'라면서 쉽게 포기하고 좌절해요.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성적이 한번 떨어지면 그대로 낙심하고 공부가 손에 안 잡히고 그랬어요.



근데 여기서 전 현실적인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성적이 떨어진 건 팩트입니다. 80일 남아서 쫄리는 것도 팩트죠.





근데 그렇다고 안 하실 겁니까?



해야죠.



온갖 핑계 다 대면서 공부 놓고 딴짓하고 결국 입시 실패하잖아요? 다시 돌아보면 성적 한번 떨어져서 그대로 낙심해서 그대로 망한, 그냥 전형적인 입시 실패 스토리가 쓰여지는 거죠.



근데 여러분, 이런 흔한 스토리 쓰려고 입시 시작하신건가요? 아니잖아요.




힘들어도 하는 겁니다. 홀란드가 '왜 안 하겠는가? 몸에도 좋고 정신에도 좋으니까.'라고 말했듯이 이번 한번의 노력이 앞으로의 인생에 도움이 되고, 성공담으로 남으며 정말 귀중한 경험으로 남을 겁니다.



힘든 것 같더라도 자기 자신에게 말하세요. 


'난 여기서 더 할 수 있다. 힘들지 않다. 할 수 있다.'











생각보다 인간은 할 수 있는 게 많습니다. 포텐셜이 높아요.


게다가 여러분은 젊잖아요. 거의다 19살이거나 20대 초반이시잖아요. 못 할게 뭐가 있습니까?



자기 자신의 한계를 그냥 단정 짓지 마세요. 힘들어도 하는 거고, 걱정되도 하는 겁니다.



걱정한다고 자신의 미래가 드라마틱하게 바뀝니까? 불안해한다고 고쳐지나요? 소용 없죠. 걸림돌일 뿐이죠.



여러분의 감정이 여러분의 미래를 망치게 두지 마세요. 그냥 하세요. 하는겁니다.





제가 재작년 목달장, 그러니까 20기 목달장분들의 칼럼들 중 인상 깊게 읽었던 한 칼럼이 있습니다.


유진목 멘토님의 '핑계 좀 대지 마세요'라는 글이었어요.

지금은 찾아보니까 옛날 글이어서 이제 못 보더라구요... 아쉽습니다.




아무튼 저는 그 칼럼이 저의 마인드에 정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단순했습니다.

제목 그대로였어요. 핑계를 대지 마라, 다 회피하는 것이다. 그냥 하면 된다. 이런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이런 맥락이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입니다. 핑계 대지 마세요.



여러분의 확고한 목표, 그리고 지금까지 해온 것이 있잖아요. 단 한 번의 핑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공부가 안 잡힌다, 불안하다, 걱정된다, 피곤하다... 다 핑계라구요.


그 핑계 하나로 공든 탑을 무너뜨리실 겁니까?




하세요. 밀어붙이세요. 마인드와 마음가짐, 태도를 바로잡으시고 밀고 나가세요. 그것이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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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무리, 그리고 9모


제가 좀 쎄게 말한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할 말은 다 한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칼럼 쓰면서 되게 불태운 거 같아요ㅎㅎ


80일이 남아서 그런가 되게 직관적이고 직접적인 조언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여러분들 늘 화이팅입니다.



제가 이 칼럼을 사실 원래 9모 대비 칼럼으로 쓰려고 했어요. 근데... 9모가 3일인가 밖에 안 남았더라구요..? 이러면 9모 대비 칼럼을 쓰는 이유가 없어서... 멘탈 관리 칼럼으로 틀었습니다.



사실 9모 대비 칼럼을 진즉에 썼어야했는데 늦어서 진짜 죄송합니다... 너무 게으르게 살았습니다. 이런 조언을 쓰는 장본인은 정작 너무 대충 살고 있네요... 9월엔 열심히 칼럼 쓰고 알차게 살아보겠습니다. 그런 의미로 다음 칼럼은 9모 쌍사 풀이 칼럼, 그리고 9모 이후 로드맵으로 찾아뵐 것 같습니다.



지금 저는 개강을 앞두고 있습니다. 9월 1일이 개강인데요. 그래도 개강하면 일찍 일어나고 부지런하게 사니깐 칼럼도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제가 이번 칼럼에서 좀 과격하게 말하긴했지만, 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전 저 마인드로 현재의 성공을 얻어냈으니까요.


생각보다 '한다'라는 게 꽤나 무게가 있습니다. 저흰 단순히 그냥 살고만 있지만, 어떠한 일을 행동에 옮긴다는 게 꽤나 많은 과정이 필요하잖아요.



특히나 공부는 더욱 그렇죠. 그 누가 공부를 하고싶어하겠습니까? 남들 다 놀고, 게임하고, 즐길 거 다 즐기며 살 때 혼자서 책상에 앉아 머리를 쓰고 있으니까요.



결국 마음가짐입니다. 사람의 의지는 소모품입니다. 그리고 지금쯤이면 거의 다 소모가 되셨을거에요.



의지가 다 떨어졌어도, 마음가짐 하나로, 어떻게든 끌고 가는겁니다.


힘들지만, 쉬고 싶지만, 포기하고 싶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낼겁니다.



감성적인 글을 쓰게되었지만 모두 제 진심입니다. 1년을 한번 불태워보고 후회 없는, 핑계 없이 부딫혀본 그런 과정을 남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 상담 필요하신 점 있으시다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서장원 멘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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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아지 사진]



털을 깎아서 좀 날렵해졌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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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추천]

Madonna - I Feel So Free

Ava Max - My Oh My

Joel Corry - Be Al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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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문이 하나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닫힌 문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한다.'

-헬렌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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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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