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달장 최정윤입니다 ~~
오늘 칼럼은 그동안 너무 딱딱한 학업적인 이야기만 다뤘던 것 같아서 방학 일상들을 갖고 와 봤어요 !!
그리고 지난 칼럼 댓글 중에 슬럼프 극복에 관한 글을 써 달라는 요청이 있었어서 그 부분도 후반부에 다뤄 보려고 합니당
그럼 6월부터 제 갤러리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공부 자극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
![20260831_uFFFDuFFFDu0170uFFFDuFFFD[1].jpg](https://file.megastudy.net/FileServer_New/SmartUpload/2013/img/20260831/20260831_uFFFDuFFFDu0170uFFFDuFFFD[1].jpg)
우선 이렇게 일본인 룸메와 아름다운 이별을 합니다... 저 편지를 읽고 눈물을 훔쳤다는 사실 ㅠ.ㅠ
근데 진짜 한국어를 너무 잘해요. 요즘도 저 편지 가끔 꺼내 읽어 본답니다.

안성으로 농활도 다녀왔는데요.. 진심 너무 힘들엇음.. 마을회관에서 40명이 함께 합숙하면서..
부엌에서 침낭 깔고 자고.. 그래도 나름 추억이었어요. 한 번 쯤은.. 가보는 것도..

또 제가 사랑하는 고등학교 친구 유리유리와 연세대 캠퍼스 투어도 해 주었습니당 ~
아 참고로 ! 9월 19일 토요일 진행되는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 투어 신청 사이트가 오늘 열렸는데요!
저와 함께 신촌 캠퍼스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대면으로 궁금했던 여러 부분들을 물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

마침내 7월 !! 드디어 7/2~7/8까지의 제 요코하마 투어가 시작됩니다 ㅎㅎ.
일본인 룸메 친구의 본가에 갔어요 후후
어머니가 맛있는 밥도 해주셨답니다 >_<


요코하마 명물인 요 관람차도 타 주고요 ㅎㅎ

일본 소도시도 가 봤어요!



대망의 디즈니씨.. 진짜 디즈니씨는 살면서 한 번 쯤은 꼭 가보세요 ㅠㅠㅠ 진짜 너무 좋았어요

본가 돌아와서는 모교 방문해서 후배분들에게 강연 진행했습니다!
다들 너무 귀엽더라구여.. 공부하느라 힘들 텐데 ㅠㅠ 화이팅이에요 ㅠㅠ



그리고 합창 기간이 시작됩니다~~ 과 동아리 연세대학교 합창단 세브란스콰이어이구용.
이번 여름 방학에는 3주 동안 신촌 기숙사에서 지내면서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
레전드 잼컨 동아리예요 진심 ^^ 즐거웠습니다. 동아리 사람들이랑 엄청 친해짐



합창 끝나자마자 오사카도 가 주었구요 ~~(4달 만에 일본 세 번 감..)


갑자기 성심당이 너무 먹고 싶어서 혼자 대전 가서 놀고 오기도 했구용(오디세이 imax로 봤어요 ^_^)
가족들이랑 부산 여행도 갔슴니당


제 고등학교 모든 순간을 함께 한 여자.. 유리 소녀를 만나서 유리 갤러리에 있는 고등학교 사진을 왕창 받았어요 >_< 너무 풋풋하지 않나요
제 방학 근황은 요까지구요! 지금은 송도에 와서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ㅎㅎ.
오자마자 동기들이랑 술도 먹고 나름 재밌어요. 다만 내일이 개강이라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제 슬럼프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하는데요!
슬럼프는 일단 모두가 입시를 거치면서 겪는 과정인 것 같아요. 작게나마라도 겪지 않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답니다. 그러니 혹시 스스로가 지금 슬럼프를 겪고 있다면, 너무 불안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언젠가는 겪을 과정이었고, 또 입시라는 큰 장벽을 넘는 데에 있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니까요.
슬럼프 극복에 대한 칼럼을 쓰기 위해서 저도 고등학생 시절을 다시 생각해 보니, 저는 슬럼프가 찾아와도 그래도 꾸역꾸역 공부를 하려고 노력했던 편인 것 같아요.
물론 가끔 쉬기도 하고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 무기력하게 핸드폰만 보고 있는 날도 있었는데, 그래도 대부분의 날들에는 불안함과 초조함, 막연함 그 모든 감정들을 짊어지고서라도 공부를 했던 것 같아요.
자신의 감정에 소홀하라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불안함은 수험생으로서 충분히 겪을 수 있는 감정이니, 그 불안함을 거름 삼아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말이에요!
결과가 좋지 않을 수는 있지만, 그런 걱정은 실제 결과가 나온 뒤에 해도 늦지 않아요.
우선 그냥 묵묵히 별다른 생각 없이 공부에 집중하다 보면 결과로 여러분의 노력이 증명될 것입니다!
별개로 제가 수험 생활 때 수능 압박감이 생길 때마다 사용했던 나름의 마인드 컨트롤 방법이 있는데요..! 이게 약간 이상하게 들릴 수는 있는데 한번 말씀드려 볼게요,,
바로 '내 운명의 대학은 정해져 있다' 마인드입니다. 운명의 대학이 정해져 있으니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아니라,, 대학마다 은근히 추구미가 달라요 ㅎㅎ 즉 뽑고자 하는 인재상이 미묘하게 달라요! 그래서 입시 결과를 보면, 덜 치열한 대학은 떨어지고 더 경쟁률이 높은 대학을 붙는 경우가 정말 많단 말이죠?
그렇다면 나의 성격과 성적, 생기부 등등을 고려했을 때 나를 마음에 들어 하는 대학이 있을 거고, 내가 해당 대학교의 취향이 아닐 수도 있어요.
이건 내 노력의 영역 이상의 것이어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아무도 몰라요. 성적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특히나 학종의 경우나 의대 입시의 경우는 더 그렇구요.
그렇다면 이렇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에 목 매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게 좋겠죠!
이런 느낌으로 저는 입시 결과를 자꾸 생각하기보다는 그날그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데 집중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의대 동기들 중에 '연대는 절대 붙을 줄 모르고 진짜 편하게 면접을 봤는데 붙었다.', '최저를 못 맞춘 줄 알고 면접도 안 보려다가 긴장을 하나도 안 한 상태로 면접을 봤는데, 알고 보니 최저를 맞춘 거여서 합격했다.' 이런 경험담이 많아요.
특히나 두 번째 케이스를 보면, 이 친구가 만약 최저를 확실히 맞추고 긴장한 상태로 면접을 봤다가 불합격을 할 수도 있었던 거잖아요!
이렇게 가끔 여러분을 좌절하게 하는 결과가 마음을 아프게 하더라도, 그건 여러분의 운명의 대학으로 인도되는 과정이니까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ㅎㅎ
끊임없는 긴장감에 노출되는 수험생의 삶에서 그래도 조금은 여러분이 마음의 여유를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한번 써 봤답니다 ㅎㅎ. 가볍게 읽어주세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아 그리고 다음 칼럼 주제 댓글로 추천해 주세요! 반영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연세대
최정윤 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