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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놓지 않았던 것들

이름 : 안영준  스크랩
등록일 :
2026-09-19 21:12:29
|
조회 :
11,896
안녕하세요 목표달성장학생 22기 안영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칼럼을 들고 오는거 같습니다ㅠㅠ 스스로 생각해봤을 때 칼럼 주제가 고갈 난거 같기도 단순히 빈도에 맞춘게 아닌 칼럼을 읽는 분들이 최대한 만족할만한 칼럼을 가져와 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제를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진거 같아요ㅠㅠ

이번 칼럼은 경진 멘토가 추진해서 만들어진 2조 릴레이 칼럼입니다. (성윤,라윤 멘토랑 같이 했던 학교사용설명서랑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 시작을 제가 여러분들이 읽고 있는 이 칼럼으로 멘토분들이 각자 자기만의 이야기를 해볼 예정입니다. 릴레이 칼럼에 대한 주제는 '수능이 끝나는 날까지 내가 놓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수능이 끝나는 날까지 놓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 고민해보았는데요. 제가 수능이 끝나는 날까지 내가 놓지 않았던 것은 노래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셋입니다. 이 두가지 것들을 수능이 끝나기 전까지 계속 했던거 같아요. 사실 노래는 수능 때 생각날 까봐 10월 이후에는 아예 듣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이제 구체적으로 제가 어떻게 이 두가지 것들을 수능이 끝나기 전까지 계속 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노래 
저의 mbti는 entj이지만 수험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는 편이었습니다. 이 감정들을 항상 남에게 털어놓거나 공유할 환경이 자주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저는 노래를 들음으로써 감정을 주로 해소했던거 같습니다. 특히 저는 가사에 집중해서 자주 듣고 저의 감정을 공유하는 매개체로 사용했던거 같아요. 제가 수험생활 동안 느꼈던 감정들 그리고 그 감정들을 느낄 때 들었던 노래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 동기부여

동기부여는 수험생활에 있어서 거의 필수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부를 하면서 항상 동기를 받아서 공부를 하진 않지만 공부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거나 초심을 다시 되찾을 때 자주 찾았던거 같습니다. 힘든 시기가 오거나 좌절감이 느껴질 땐 동기 부여를 받은 가사들을 다시 생각하며 더욱 달릴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스스로를 동기부여를 할 때 들은 노래들을 추천해보겠습니다.

keep going - zico, swings, nafla, bewhy

이 노래는 가사에 정말 집중하면서 들었는데 각 파트들이 담는 의미들이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죽어라고 일만 해댔으니까
영어로 해석하면 No1이 나오지? 인정
방송국에서 푸대접 받다
마마 2년 연속
남자 가수상을 타오지 인정? 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때로는 배우는 자세
Keep going you can't sabotage me

지코 부분 중에 저에게 울림이 되었던 부분을 가져왔었습니다. 지코의 열심히 사는 삶의 자세와 멈추지 못하는 그런 태도를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도 살아보겠다라는 의지를 다지면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만드는 노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smoking dreams - jazzyfact

이 노래는 제 칼럼 마지막 추천곡에 넣었던 노래인데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노래가 다시 가져와봤습니다. 여러 가지 고민들로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하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알다가도 결국은 모르는 게 인생사
어떤 이들은 고민 않고 쉽게 살아가지만
그보다 좀 더 예민한 난
하나하나 짚고 가느라 피곤한 밤이야
나를 위로하던 누군가의 음악도
뚝딱 나온 게 아닐 것임을 깨닫고
그간 나의 어머니가 그린 그림도
무심코 보던 어제보다 더 깊어

알다가도 결국은 모르는 게 인생사이기 때문에 꿈이 있다면 그걸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태도를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민이 있다는 건 더 잘하고 싶은 욕구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민이 있는 사실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앞으로 더 잘 될거라는 생각으로 흔들리지 않고 공부를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always awake - beenzino

이 노래도 제가 칼럼 추천곡에 넣었던 노래입니다. 역시 가사를 잘 쓰는 빈지노 답게 가사에 집중하면서 들었습니다. 이 곡은 젊음이 주는 힘과 젊음이 주는 열정에 대해 노래하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노래를 통해서 모든 것은 타이밍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열심히 공부에 몰두할 수 있는 것도 딱 이시기 젊음이 느껴질 때 할 수 있는 행동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나이 때 여러분들은 체력도 지금 최고조고 잠재력도 무궁무진한 인생에서 전성기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젊음의 힘을 내가 최대한 열심히 한 가지에 몰두하는데 쓰겠다라고 마음 가짐을 먹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서울시가 잠이 든 시간에
아무 말 없는 밤 하늘은 침착해
그와 반대로 지금 내 심장은
오늘만 살 것처럼 아주 긴박해
살아있음을 느낄 때면,
난 산송장처럼 눕긴 싫어
지금 이 순간이 훗날 죽이 되더라도
취침 시간을 뒤로 미뤄, 미뤄, 미뤄,
mirror on the wall- 내 모습이 어때?
눈이 푹 패이고 몰골은 초췌해도
I don't care at all-
내 청춘은 14 carat gold
단지 조금 더 어리단 건
억울하긴 해도 잠재가치가 커
so I gotta live my life young, die later

이렇게 젊음이라는 것에 큰 가치를 사람들이 부여하는 이유가 잘 느껴지는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체력과 더불어 여러분들은 잠재 가치가 크기 때문에 지금 설령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보이고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들더라도 현재를 충실히 살면서 나 자신을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에 뒤쳐지거나, 같이 뛰거나,
선택하라면 난 신발을 신을거야
커피 한 잔을 비운 다음에,
심박수를 키운 다음에,
한 숨을 쉼표처럼 찍고 다시
한밤중에 싸움을 해!
왜?
왜냐면 난 내가 내 꿈의 근처라도
가보고는 죽어야지 싶더라고
yo I gotta live my life now, not later

이 부분의 가사도 저에게 큰 영감을 준거 같습니다. 저는 목표를 크게 잡는 편이었는데 이왕 하는거 제대로 하자, 그리고 최대한 그 목표에 가까이 가자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설정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꿈의 근처라도 가본다라는 말이 크게 다가왔던거 같습니다.

어쨌든간 인생은 딱 한 번
이 모든 것들이 끝이 난다면
그 순간 내가 기억할 만한 건
잠에서 깬 나일 것 같어
그림쟁이들은 그림자까지 그려
너가 음악을 한다면 끝까지 들어
우린 이 젊음을 만끽해야 해
my friend let's stay awake

잘 알다시피 인생은 딱 한 번이기 때문에 후회없는 생활을 보내라고 저에게 말하고 있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앞으로 남은 날들을 후회없이 보내셔서 원하는 꿈에 가까워지는 경험을 해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through the wire - kanye west

이 노래도 제 첫 칼럼에 마지막 추천 곡에 넣었던 노래입니다. 이 노래가 만들어진 배경과 가사가 정말 큰 영감이 되었던거 같아요. 제목 through the wire인 이유는 칸예 웨스트가 당시 이 곡을 녹음할 때 교통 사고를 당해서 턱이 세 조각으로 부러졌습니다. 이 사고 때문에 부러진 턱을 다시 고치기 위해 철사 즉 wire를 감았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사고가 일어난 불과 2주 뒤에 턱에 철사를 감은 채로 스튜디오에 가서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즉 이러한 좌절감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자신을 알리는 노래를 만들었던 자세에 영감을 받고 저도 이 태도를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칸예 웨스트가 실제로 이 노래를 만들 때 어떤 심정이었는지 인터뷰를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사고가 내게 딱 한 가지를 말해 줬죠, '난 너한테 세상을 건네주려 해, 그걸 언제든지 다시 뺏어갈 수 있다는 걸 언젠간 알아두라구' 목숨이 거의 날아갈 뻔했고, 내 입, 목소리, 얼굴 전체가, 그리고 래퍼가 되고 싶다는 꿈도 거의 날아갈 뻔했고... 그래도 전 TV에 나와야 했어요! 내 얼굴이 내가 봐도 끔찍하더라고요... 그렇지만 내가 처한 상황조차도 그저 신께 감사해요... 'Through The Wire'은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중 진짜 최악이었고, 이제는 확실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어요. 내가 이 이야기를 어떻게 푸는지 지켜보시죠!

이 발언을 통해서 이 노래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만들었는지, 또 세상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봐야하는지를 알려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곡에서 제가 제일 좋아했던 가사를 첨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ut I'm a champion, so I turned tragedy to triumph
Make music that's fire,
spit my soul through the wire
Through the fire, to the limit, to the wall
For a chance to be with you, I'd gladly risk it all

삶이 힘들 때마다 tradegy (비극)을 triumph(승리)로 바꾸겠다는 마음 가짐을 이 노래를 통해서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엔 나 자신은 챔피언이니까요!!

- 답답하고 힘들 때 해방감을 느끼고 싶을 때

공부를 하다 보면 매일 똑같은 루틴 속에서 살고 그래서 지루할 때가 정말 많았습니다. 여행을 가고 싶은 순간들도 정말 많았고 이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그럴 때마다 우울감에 빠지기 쉬운데 오히려 긍정적으로 수능을 끝나고 여행을 떠나는 제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이 노래들은 제가 답답함을 느낄 때 들어서 그 부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던거 같아요.

ghost town - kanye west

수능이 끝났을 때를 생각하면서 해방감을 느끼는 제 모습을 많이 상상했던 곡입니다. 가사 자체도 모든 것이 끝난 뒤에 해방감을 느끼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고통에 무덤덤해진 내 모습을 그리는 가사라서 힘든일이 있어도 거기에 매몰되지 않는 마인드셋을 기르기 좋았던거 같습니다.

Some day some day
Some day I'll I will wear a starry crown
Some day some day some day
I wanna lay down like god did on sunday
Hold up hold up
Some day some days
I remembered this on a sunday

once again I am a child
I let it all go of everything
That I know yeah
Of everything that I know yeah
And nothing hurts anymore
I feel kinda free
We're still the kids
We used to be yeah yeah

수능이 끝난 다음에 해방감을 느끼면서 이 곡을 들으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겨울에 듣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끝난 다음에 느껴보는 모든게 끝난 후련한 느낌을 이 노래를 통해 미리 느껴보시고 고통에 너무 얽매이기 보다는 자유로운 멘탈은 가진 내 모습을 상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ity lights - leellamarz feat. hash swan

이 노래는 도시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시끄러운 곳을 떠나고 잔잔한 공간으로 여행을 가는걸 상상할 때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여기저기 사고는 틈만 되면
일어나지 두통은 일상같애
남들은 내 성격이 불같대
아직도 나는 제일 어려워 쿨한 게

짐 싸 폰도 끄고 올라타
차에 몸을 올리고선 음악 소릴 키워줘
날 찾을 수 없게
누구도 들을 수 없게
미쳤다고 하겠지만
못 찾을 거랬지만

이 가사를 통해서 잠시 힘들었던 일상에서 벗어나 해방감을 느끼는 기회로 많이 삼았던거 같습니다. 특히 집에 갈 때나 너무 현실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 다시 리프레쉬가 되면서 여행을 갔다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현실에서 여행을 떠나는 것은 불가능 하기에 이렇게 대리 만족으로 노래를 통해서 그 감정을 해소하시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떠나 - thama 

이 노래도 역시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지친 삶에서 탈출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맥락에서 힘이 됐던거 같습니다.

내 몸과 맘이 컴컴해
내 머릿속이 텅텅 비어
삶은 계속 나를 힘들게 해
I can't tell you now
매일 정신없이 흘러가도
아무런 생각 없었네
위험해 난 이렇게
날 막고 있었잖아

쉴 틈 없는 나날
또 어딜 가도 맘이 안 편해 무엇 하나
또 망설이고만 있네
벗어나려 해 이제 wait
불이 꺼지면 새로운 날이 come out
지루한 일들 벗어 던지고 떠나
후회나 미련까지 남김없이
전부 비우러 갈래 우리 같이

특히 이 가사가 많이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상상을 하면서 잠시나마 해방감을 가지게 도움을 줬던거 같아요.

save - loopy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의 가사가 단순히 힘이 들고 지칠 때 단순히 그걸 뒤에 쌓아두고 떠나자라는 내용의 가사지만 이 노래의 분위기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조경진 멘토님 그리고 최연우 멘토님의 chill 마인드셋과 어느정도 맞아떨어지는거 같아요. 항상 chill한 태도로 유연하게 대처하고 싶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그 기분을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니가 말하던 그런 일도 참 많았어
처음 니가 말하던 후회도 있지
내 뒤에 잔뜩 쌓아뒀어
묻지 마, 내게 자꾸 나도 잘 몰라
매일, 매일, 내일, 매일 더는 안 놀라
매일, 매일, 매일, 내일 쳐다봐 저 위 take that
매일, 매일 다른 pain 떠나 지금 더 멀리 (매일, 매일)
지금 바로 떠나자고 with me (save me)
멀어진 이들아 just be with me

What's yo problems?
짐을 싸 떠나자, 인천공항에서 작별 인사, 잠시 안녕
문제는 많아, 열부터 백 더, 더 쌓여가다 보면 thousands
짐을 싸 떠나자, 고속터미널서 작별 인사, 잠시 안녕
Yuh, what's your problems?

이 노래에서 반복되는 부분은 인천공항 혹은 고속터미널에서 작별인사를 하는 내용인데 수능이 끝나고 나중에 여행을 가실 때 이 노래를 들으시면서 가면 더욱 그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벽에 비행기나 버스 혹은 기차를 타시고 여행을 가는 상황이 있다면 에어팟 꼽고 이 노래를 들으면서 출발하시는거를 엄청 강추 드립니다!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저는 항상 고민상담을 해주던 친구가 있었긴 했는데 어느 순간에는 서로 시간이 맞지 않거나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해결하고 싶은 시간대에 같이 해결해줄 사람이 없었던 상황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저는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들을 통해서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위로를 많이 받았던 노래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힘든거 알아 - pateko

이 노래는 작년에 제가 칼럼을 읽을 때 박준영 멘토님이 마지막에 추천해주신 노래인데 가사가 너무 힐링이 돼서 가져와봤습니다. 제가 실제로 힘들 때마다 이 노래를 들음으로써 많이 위로를 받았기도 했고 이 노래가 저에게 위로의 말은 직접 건내주는거 같아서 자주 들었습니다.

힘든 일만 일어나
(그런 생각이 들 때)
그럴 때 이 노랠 들어
너는 해낼 거라 믿어
네가 힘든 거 다 알아
꾹 참아내는 것도
조용히 난 너를 안아
바라보고 있죠
지금 내게 없는 것보다
받은 게 많은 걸
너의 곁에서 난
언제나 함께있을게요

사실 이 노래가 아니라도 주변에는 부모님들, 선생님들을 포함해서 여러분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항상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힘드면 말로 풀고 생각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그런 감정들이 해소가 된 경우도 많더라고요.
이 가사처럼 저도 최대한 댓글을 통해서 답변을 드리고 있으니 힘든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남겨주셔도 될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2am - leellamarz

이 노래도 같은 맥락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가사들에 집중하면서 들으면 많이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Baby its 2AM in the morning
Are you waking up
Or you hanging out
왜긴 왜야 궁금해서 그러지
너가 무슨 옷
또 너가 우울할 때 듣는 노랜
어떤 것들인지 Say it to me
근심 걱정은 Easy for me 어디 있던지
무슨 일 있으면 Call me

이처럼 힘들 때마다 노래를 들으면서 위안을 삼는 방법도 있으니 노래를 들으면서 힐링을 하는 경험도 많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불안할 때

저는 이 특히 이 시기에 많이 불안했던거 같습니다. 공부를 아예 하지 않는 사람이 아닌 이상은 투입한 시간과 노력이 있기 때문에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에 불안을 안고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저도 불안이라는 감정 역시 노래를 통해서 많이 해소를 하였는데 이에 도움이 되었던 노래들도 소개해보겠습니다.

dont worry be happy - bobby mcferlin

저도 한창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많이 불안했었는데 그럴 때마다 이 노래를 찾았던거 같습니다. 아마 유명해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 같은데 이 노래의 제목 그대로 불안을 지우고 행복의 감정을 주입하는데 많이 사용했던거 같습니다.

Here's a little song I wrote
You might want to sing it note for note
Don't worry, be happy.

In every life we have some trouble
But when you worry you make it double
Don't worry, be happy

Don't worry.
It will soon pass, whatever it is.
Don't worry, be happy
I'm not worried, I'm happy

불안이라는 감정을 아예 없애기는 힘들어도 그 크기를 줄이는 거는 생각보다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두 - 염따 feat zion,t

이 노래의 가사는 조금 다른 관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 내가 힘들어하는 사실이 별거 아니고 모두가 각자의 힘듦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던 고민들이 사실은 별게 아니었던 고민을 해보셨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처럼 고민에 너무 매몰되거나 특정 일이 너무 크게 느껴질 때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내 고민의 크기를 줄이면서 마인트 컨트롤을 했던거 같습니다.

한숨만 쉬던 그런 날이 있어 나도
말하자면 그렇단 거지 자꾸 왜 이래
하나두 안 힘든 사람은
세상 아니 우주에도 없어요 베이베
우리 집 강아지두 배고픈지 자꾸만 울어
나를 불러줘요 달려갈게 베이베

이처럼 각자의 고민이 있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든 못하는 사람이든 다 자신만의 고민과 힘든 점들이 있기 때문에 한 발짝 떨어져서 아 별거 아니네~라는 마인드로 앞으로 힘든 일들도 가볍게 넘기셨으면 좋겠습니다.

2. 마인드셋
저는 원래 어떤 일이 일어나면 그 일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대처를 하거나 그 감정을 파고드는 성격을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결국에 이런 감정들은 앞으로 나아가는데 장애물이 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 그리고 파이널 시기에는 더더욱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수능 때까지 핵심적으로 스스로에게 새겼던 두 가지 마인드셋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수능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이 시기에는 실모를 많이 풀면서 자신의 점수를 명시적으로 마주하는 시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점수 하나하나에 마음이 갈대같이 흔들리면서 잘 본 날에는 기분이 좋고 못 본 날에는 공부가 안 잡히는 등 고작 시험지 하나로 내가 결정되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이런 감정에 매몰될 때마다 불안이라는 감정은 더 커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점수에 매몰되기 보다는 시험지를 이성적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이 너무 크게 달려올 때는 저는 수능이 아니어서 다행이다를 계속해서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시험지에서 나타난 참사가 수능에서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미리 액땜을 했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이게 수능이었으면 큰일 났다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넘겼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냉철하게 분석하고 이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시는거를 추천드립니다.

2. 이 또한 지나간다

지금 슬럼프에 있는 사람들이나 굉장한 번아웃 혹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중 하나였는데 그럴 때마다 제 친구가 해준 말을 계속 되새기면서 수험생활을 보냈습니다.

영원한건 절대 없어라는 가사처럼 고통도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고통 또한 지나간다라고 생각하면서 힘든 시기를 버텼던거 같습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도 있듯이 어차피 내가 힘든 상황에 쳐했을 때 이 또한 영원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항상 집중하면서 살았습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도 이 맥락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수험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고민들은 나중에 별로 나를 괴롭히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 변하지 않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면서 힘든 상황에 놓일 때마다 이 문구를 되새기면서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릴레이 칼럼 잘 읽으셨나요?? 2조의 릴레이 칼럼의 첫 시작 칼럼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봤습니다. 앞으로 나올 2조 멘토님들의 칼럼들도 기대해주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 타자로 경진 멘토님을 지목하겠습니다! 

그리고 릴레이 칼럼에는 마지막에 마무리하면서 손편지를 작성하는 것도 계획을 했는데요 이번 칼럼에는 사진 대신에 제가 직접 쓴 손편지도 같이 첨부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번에 칼럼 마지막에 쓰는 명언과 노래들은 이 칼럼의 내용으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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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멘토

  • 🏆 제22기 목표달성 장학생
  • 🙆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26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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