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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황예린  스크랩
등록일 :
2026-09-23 00:01:51
|
조회 :
15,434
   안녕하세요. 목표 달성 장학생 22기 황예린입니다. 오늘 칼럼은 추석을 맞아(?) 제가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지 칼럼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왕이면 다양한 사진을 담고 싶어서… 비교적 최근 사진들이긴 하나 다양한 학교생활들의 사진이니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제가 서울에 있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가는 방법도 같이 담았으니까 혹시 학교 방문할 예정 있으시다면 (면접, 논술, 단순 방문 등)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저번에 올렸던 계열제 소개 칼럼을 알고 읽으신다면 더 이해가 잘 될 겁니다! 이번 칼럼은 계열제 소개 칼럼의 2번째 시리즈 격입니다. ㅎㅎ



계열제는 과가 없어서 과 친구가 없는데 학교에서 뭐 하나요?

   성대에 입학한 계열제 학생들은 모두 공통이긴 할 텐데… 과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보니 LC(Learning Community, 일종의 계열제 학생의 반)끼리 친하게 지내거나, 보통 동아리 또는 학생단체에 자유롭게 선택하여 활동합니다. 계열제로 입학한 학생이라면 모두 LC에 소속이 되어 있지만 LC 안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지는 본인의 선택이랍니다. 저는 LC에서도 반장의 역할을 맡고 있어 LC에도 나름 잘 참석하고 있고, 현재는 밴드부 하나와 학부 대학 소속 공식 단체 (학생단체)를 하나 하고 있답니다! 이것만 해도 학교에서는 심심할 틈이 잘 없…어요 ㅎㅎㅎㅎ 동아리는 상대적으로 활동이 자유로운 편이라 동아리를 몇 개씩 들어두고 원할 때만 활동하는 사람도 많지만, 학생단체는 정해진 규율과 활동이 있기 때문에 훨씬 체계적입니다. 각자 본인의 성향 따라서 자유롭게 선택해서 활동해요. 

   LC 소개는 계열제 하면서 다뤘으니 스킵! 하겠습니다.



밴드부 (동아리)

밴드부 활동에 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성균관대 안에는 정~말 다양한 밴드부가 있습니다. 작게는 과 소속 밴드부, 단과대 소속 밴드부, 그리고 중앙 동아리 밴드부까지도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중앙 동아리는 서울에 있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경기도 수원에 있는 자연과학캠퍼스의 모든 인원이 가입할 수 있는 중앙 동아리를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론 과나 단과대는 학년이 올라가도 계속 만나는 사람들일 거니 계속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어 장점인 것 같고, 중앙 동아리는 원하는 활동도 하면서 다른 캠퍼스에 있는 사람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니까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단과대 소속 밴드부에서 활동하고 있답니다. 

   제가 소속된 밴드부에서는 짝조 활동을 하며 동아리 안에서도 조를 지어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학기에 한 번은 꼭! 정기 공연을 한답니다. 정기 공연을 위한 선곡 회의를 진행하고, 같은 곡을 배정받은 사람끼리 시간을 맞추어 그 곡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각자 연습한 결과를 합주 시간에 맞추어보며 연주가 완성되는 것이 느껴지면 정말 기쁩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방학 때에는 보통 학교에 있는 다른 밴드부와 연합해서 연합 공연도 진행합니다. 저는 이번 방학 때에는 못했었는데, 다음 방학 때에는 꼭 하고 싶네요 ㅎㅎ 저는 제가 있는 밴드부가 참~ 좋은 게 무엇보다도 로고가 참 특이하고 밴드부 바람막이가 이뻐서도 있답니다! 음악 연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대학에서 밴드부 하는 거 강추합니다. 키보드를 제외한 악기들은 밴드부에 들어오게 되면서 배우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악기를 전에 해본 적이 없더라도 밴드부 하면서 배우셔도 괜찮을 거 같으니… 기회가 된다면 밴드부 활동 강추합니다. 왜인진 모르겠지만 항상 키보드는 경력이 많은 사람들이 항상 지원하더라고요… 새로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그렇지 키보드를 새롭게 도전하고 싶더라도 물론 문제는 없을 겁니다!!




학생단체

   앞서 학생단체 활동도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학생단체의 내용을 얼마나 써도 되는지를 모르기에 간략하게만 설명하자면 제가 소속되어 있는 학생단체는 계열제 학생들과 관련이 있는 학생단체입니다. 2학년 2학기까지 의무 활동이라 내년까지는 아마 이 단체에 계속 있을 것 같네요. 성균관대학교 계열제로 입학하신다면 이 단체를 들어보실 것 같습니다. (사실 학생단체가 엄청 많은 건 아닙니다 하하)

   그리고 아직 후배 학년이라서 엄청나게 주도적으로 뭔가를 하지는 않습니다. (최소한 제가요) 최근에 이 학생단체의 일원으로서 한 일은 바로 저번 주 토요일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운동회를 할 때 스태프로 활동을 했었던 일입니다. 토요일이 은근히 더워서 힘들었어요. ㅠㅠ 근데 그래도 저랑 같은 LC(반) 사람들과 같이 체육대회 종목 나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그리고 개강하고 학생단체에서도 이리저리 회식이랑 체육대회 행사 진행 등 일이 많았어서 다같이 놀고 재밌었습니다!!!!

   학생단체는 하나 하더라도 시간이 꽤 많이 들어가서 학생단체 하나 하고 동아리는 안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학생단체랑 동아리 모두 하면서 학교에서 활동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학교에 들어가면 뭔가 끌리는 동아리나 학생단체가 생길 텐데… 그때 마음 가는 것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성대 사과계 학생 1의 하루

   제가 그래도 나름 칼럼을 쓰려고 사진을 좀 찍어봤습니다! 우선 인문사회과학캠퍼스의 지리를 좀 설명해야 할 것 같아요. 성대 인사캠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4호선 혜화역입니다. 하지만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 혜화역과 인사캠의 거리는 꽤 있지요. 실제로 성대생들은 혜화역과 인사캠 사이를 잘 걸어 다니지 않습니다! 특히 등교할 때요. 그럼 어떻게 하냐? 종로 07 & 08을 이용합니다. 혹시나 혜화역에서 학교에 갈 일이 있으신 분들은 걸어가기 싫으시다면 이거 타시면 됩니다. 다만 종로 08은 학교 쪽문에 내려주니 처음 오면 길이 헷갈릴 여지가 있어, 종로 07을 타시면 될 것 같아요. 종로 07을 타고 쭉~ 올라와서 600주년 기념관이나 성균관대 운동장에 내리면 인사캠에 있는 모든 건물에 손쉽게 갈 수 있습니다.



600주년 기념관 → 국제관, 600주년 기념관, 중앙학술정보관

성균관대 운동장 → 법학관, 수선관, 수선관 별관, 호암관, 퇴계인문관, 다산경제관, 경영관


   학교가 되게 특이한 게 캠퍼스 안에 경사도 높고 계단도 많은데, 수업하는 건물은 거의 위쪽에 몰려있고, 정문에서 수업하는 건물로 가는 길에는 한옥 건물들과 약간의 산책로가. 같이 있습니다. 수업하는 건물들이 몰려있기 때문에 실제로 인사캠에서 학교에 다니는 사람들은 학교를 아주 작게 여기는 경향이 있답니다 하하



   그래서 수업이 있는 날에는 종로 07을 타고 성균관대 운동장에 내려서 수업하는 건물로 갑니다. 오늘은 경영관으로 가야 했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서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는 사치(!)를 부려보았습니다. 



   이 장소는 프레시맨라운지라고 불리는 장소인데, 과방이 없는 계열제 신입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간단히 이야기를 주고받거나 공부하거나 모두 자유롭게 사용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이 장소를 관리하는 일정이 있어서, 커피 테이크아웃하고 여기에 있었습니다.


   오늘 온라인으로 전환이 된 수업이 있어서, 경영관에서 국제관으로 이동해보았습니다. 경영관에서 중앙도서관을 지나고, 600주년 기념관을 지나 쭉 내려가면 국제관이 나옵니다. 저는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국제관에서 수업해서 잘 몰랐는데, 성균관대 외국인 학생들이 국제관에 매우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된 탓에 의도치 않게 다음 수업 전까지 시간이 많이 떠서… 국제관 라운지에서 딸기 빼빼로를 먹으면서 온라인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영상 봤어요(ㅎㅎ)


   수업이 끝나고 밴드부 같은 악기 담당끼리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 시간이 또 살짝 떠서 다른 수업 온라인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모여서 저녁을 먹었어요! 사실 저는 이번 학기 수요일 공강 + 추석 연휴가 있기 때문에 오늘 집에 가려고 KTX를 예매해놓았던터라… 서울역에 가서 웨이팅해서 찹쌀떡을 먹고 KTX를 탔답니다~!!!



공강 시간

   시간표를 잘~짜면 공강을 계획대로 만들 수 있는데요. 저는 이번 학기에도 공강이! 있어서 공강 시간에 많이 놀러다닙니다. 이번 학기에 개강하고는 친구들이랑 뷔페 먹고 성수 가서 찹쌀떡 먹고 거리 구경 많이 했었어요 ㅎㅎ 근데 어떨땐 약속 하나도 안 잡고 기숙사에서 음료 먹으면서 온라인 강의 몰아보면서 공부하는 날도 있고… 때마다 다릅니다! 대학생이 되고 좋은 점은 전보다는 확실히 여유가 생긴 것 같아서 좋아효.


   그 외에도 중간중간에 시간 내서 선배들이랑 밥약도 많이 하고 즐거운 시간도 보냈답니다! 보통 2학기에는 밥약 많이 안하는 것 같긴 하지만 전 어째 2학기에도 밥약 하는 중이네요 ㅎ.ㅎ 밥약하면 선배들이랑 친해질 수 있어서 참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번외. 인사캠 사람의 자과캠 방문 후기

   2학기에는 학교에서 수강신청을 거치지 않고 배정해주는 ‘직권 배정’ 과목이 수원에 있는 자연과학캠퍼스에 있어서… 이번 학기에는 자과캠에 일주일에 한 번씩 간답니다 ㅠㅠ 심지어 수업 시작 시간이 너무 빨라서 학교 갈때 출근 시간과 겹쳐서 사람이 굉장히! 많지만 그래도 학교는 가야하니까요.


   자과캠에 간 적이 거의 입학식? 이후로 처음인 것 같아서 저번 주에 수업하러 가면서 중간중간에 사진을 남겨 보았습니다. 수원 자과캠은 지하철로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가장 가깝고, 자과캠은 아예 평지에 위치해서 지하철역에서 학교까지 걸어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걸어갔습니다. 수업을 위해 가야 하는 건물이 정문 쪽에 있는 건물이 아니라서 캠퍼스 바깥으로 돌아서 그 건물 쪽으로 바로 갔어요. 가는 길에 같은 수업 듣는 동기 인사캠 오빠를 만나서 같이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근데 자과캠에서 수업을 듣는 건물이 작년에 지어진? 새 건물이라서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답니다 ㅎㅎ 수업 듣는 내내 너무 신기했어요. 자과캠에 계신 분들이 부러워질정도 ㅠㅠ 그리고 수원 자과캠의 명물은 뭐니뭐니 해도 삼성학술정보관!인데요. 성대생들은 디지털도서관? 맞는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줄여서 디도라고 부릅니다. (인사캠 중앙학술정보관은 중도라고 부릅니다.) 거기가 건물이 진~짜 멋지게 생겼거든요. 모두 한 번씩은 보시면 좋겠습니다. 제발!!! 한 줄로 방문 후기를 정리하자면 자과캠에서 학교 다니고 싶었습니다. <3




   

마무리

   학교생활 소개를 해달라고 하신 분들이 많아서 나름대로 소개한다고는 해봤는데… 너무 학술적이지도 않은 것 같고 그렇다고 재밌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모르겠습니다. 성대를 희망하시는 분들께는 그래도 학교에 대해 알 수 있는 칼럼이니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그래도 나름 정보 전달까지 같이 하려고 노력했으니 재밌게 읽어주셨다면 저는 그것으로 만족입니다~ 언제나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부탁드려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여러분! 언제나 그렇듯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 사진 너무 많아서 따로 일상 사진은 첨부 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잘 지내고 계시길! 언제나 응원합니다.



  • 황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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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황예린 멘토

  • 🏆 제22기 목표달성 장학생
  • 🙆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26학번
  • 📖 수시 전형
  • #현역수시 #검정고시 #국제고 #동기부여 #꾸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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