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칼럼으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_^

저도 과제에 치이고, 공부에 치이고,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어느덧 5월도 거의 다 가버렸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공부에 열중하고 계신가요? 다들 잘하고 계실거라고 믿어요ㅎㅎ

3년 내내 수시러였던 저는 이맘때 뭘 하고 있었나 떠올려 보았는데요. 중간고사를 끝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수행평가와 기말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던 기억이 나네요! 혼자 잡념에 빠질 때는 원서를 어디쓸지, 자소서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떠올리기도 했던 기억도 나네요 오늘은 수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지금 뭘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1.내신 챙기기!

어찌되었건 고3이 개학을 한 상황이니 중간고사를 준비를 해야할 거예요. 올해는 정확히 어떤 변동이 있는 지는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대학에서 3학년의 내신을 가장 많이 보는데 이런 상황에 멘붕에 빠져서 이때까지 쌓아 놓은 것을 무너뜨릴 순 없겠죠? 수업을 잘 듣고 잘 정리를 해놓고 궁금한 것들은 학교 선생님들께 질문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세요. 이렇게 해놓은 것들이 수능에도 반드시 도움이 될 거예요^_^ 자세한 과목별 내신공부법은 다음 칼럼에서 안내해보도록 할게요!

2.자소서 소재 선정하고 틀 짜놓기

이전에 자소서를 써본 친구들도 있을 거고, 미리 써놓는 것이 좋지만, 사실 원서를 어디에 쓸지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전까지는 자소서도 완벽하게 쓸 수가 없어요. 저도 2학년 겨울방학 때 자소서를 써봤지만 8월달까지도 자소서를 엎고, 고치기를 무한반복했거든요. 비록 3학년 때 활동의 비중이 적다고는 하지만 사실 지금 코로나때문에 3학년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한 상황에서 자기소개서에 채울 내용을 찾는 것 역시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여러분이 자소서에 과하게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에는 반대해요. 대신 요즘같은 때 잡생각이 들거나 공부에 집중이 안될때, 자신의 생기부를 보면서 의미있었던 활동이나 중요한 소재거리들을 표시해보고 엮어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겠죠? 자소서 쓰는 방법도 다음에 구체적으로 소개하도록 해볼게요

거창하거나 많은 내용을 담지는 못했지만 조금이나마 여러분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오늘의 칼럼은 이만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항상 말하는 것이지만 매 순간을 소중히 사용하는 사람이 되세요. 후회도 미련도 남지 않도록! 궁금한 것들은 언제든 댓글에 남겨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칼럼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