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특 문학, 모두가 공부해야한다 말하지만 분명 아직 세세히 공부하지 않은 학생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도 수특, 수완에 나오는 작품 정리를 여름 방학 이후부터 시작했으니까요 :)

지금 시작하셔도 절대 늦은 게 아닙니다!!

 그럼 수특/ 수완 문학 작품들을 어떻게 정리해야할까요?

물론 절대적인 하나의 방법론이 있는 것이 아니고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 방법이 무조건 옳다 생각하시면 안 되고 참고만 하시며 자신의 공부법을 찾아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먼저 크게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운문은 현대시/고전시가를 포함할 수 있겠고, 산문에는 현대 소설, 고전 소설, 극 수필 장르가 포함될 수 있겠죠?

i) 운문

 운문의 경우 산문에 비해 더 꼼꼼하게 공부해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특에 실린 부분 외의 다른 부분이 주로 출제되는 산문과 달리 운문은 그 길이가 짧아 연계 교재에 실린 부분이 그대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현대시)

 고전 시가의 경우는 연계율이 특히 높은 편이기에 꼼꼼히 준비하셔야합니다.

 제가 공부한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대시와 고전시가 모두 수특/수완에 나오는 전 작품을 따로 공책을 만들어서

주요한 표현법/주제의식/배경 등을 공책에 정리해두었고, 그 공책은 수험 생활 도중 틈틈이, 그리고 수능 당일에도 수능장에 가지고 가서 읽었습니다.

 이때 작품 정리는 ebs 발행의 수특 사용 설명서나 메가스터디에서 발행하는 수특 해설서 혹은 인강을 들으시는 분들의 경우 인강 등을 기반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고전 시가의 경우에는 현대시와 다르게 연계 교재에 전문이 아니라 일부분만 수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수능에는 수록되어있지 않은 다른 부분들이 주로 나오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교재들이나 인강 혹은 네이버에 해당 작품을 검색해보신 뒤 전문을 같은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때 현대시와는 다르게 고전 시가에는 내가 잘 모르는 생경한 어휘들이 등장할 수 있으니 한자어/사자성어 등을 중심으로 내게 낯선 어휘들을 정리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고전 시가에 약한 학생들이라면 안빈낙도와 같이 자주 등장하는 어휘들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ii) 산문

 산문의 경우는 개인적으로는 운문보다는 조금 덜 신경쓰셔도 된다고는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운문과 달리 공책 정리를 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산문은 기본적으로 그 분량이 방대해서 연계 작품이 출제된다 하더라도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 이게 연계가 맞나? 싶은 부분들이 종종 출제되기에 저는 대비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구나~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렇지만 대비를 하나도 안할 수는 없기에(특히 고전산문!!) 제가 추천드리는 공부법은 변형 문제 많이 풀기입니다!

 근본적인 수특/수완에 더해 메가스터디 출판에서 출판하는 변형 문제집을 비롯해 김동욱 선생님 등 여러 선생님들의 ebs 변형 문제집 + yes 24에서 '수특 문학 변형' '수특 변형 문제집', '수능특강 문학 변형', '수능특강 문학 변형문제집' 등의 키워드로 찾으시면 문제집들이 여러 권 나올 거에요!

 이런 문제집들의 경우 변형 문제를 만들기 위해 한 소설에서 제각기 다른 부분을 대상으로 문제를 출제하고 있습니다.(물론 겹치는 부분도 있긴합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변형 문제집을 풀어보며 단지 '작품'으로서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위한 작품'으로서 대비할 수 있게 되고, 수특/수완에 수록된 부분 외의 다른 부분들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게 됩니다.

 저는 변형문제집을 수특 수완 각 3~4권 정도 구매했고, 이들을 수능 날까지 3번 씩 반복해서 풀었는데요! 그 결과 수능에서 연계된 작품들을 봤을 때 굉장히 친숙하게, 두렵지 않게 풀어나갈 수 있었고 연계 문제를 모두 맞힐 수 있었습니다.

 특 문학, 모두가 공부해야한다 말하지만 분명 아직 세세히 공부하지 않은 학생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저도 수특, 수완에 나오는 작품 정리를 여름 방학 이후부터 시작했으니까요 :)

지금 시작하셔도 절대 늦은 게 아닙니다!!

 그럼 수특/ 수완 문학 작품들을 어떻게 정리해야할까요?

물론 절대적인 하나의 방법론이 있는 것이 아니고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 방법이 무조건 옳다 생각하시면 안 되고 참고만 하시며 자신의 공부법을 찾아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먼저 크게 운문과 산문으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운문은 현대시/고전시가를 포함할 수 있겠고, 산문에는 현대 소설, 고전 소설, 극 수필 장르가 포함될 수 있겠죠?

i) 운문

 운문의 경우 산문에 비해 더 꼼꼼하게 공부해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특에 실린 부분 외의 다른 부분이 주로 출제되는 산문과 달리 운문은 그 길이가 짧아 연계 교재에 실린 부분이 그대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현대시)

 고전 시가의 경우는 연계율이 특히 높은 편이기에 꼼꼼히 준비하셔야합니다.

 제가 공부한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대시와 고전시가 모두 수특/수완에 나오는 전 작품을 따로 공책을 만들어서

주요한 표현법/주제의식/배경 등을 공책에 정리해두었고, 그 공책은 수험 생활 도중 틈틈이, 그리고 수능 당일에도 수능장에 가지고 가서 읽었습니다.

 이때 작품 정리는 ebs 발행의 수특 사용 설명서나 메가스터디에서 발행하는 수특 해설서 혹은 인강을 들으시는 분들의 경우 인강 등을 기반으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고전 시가의 경우에는 현대시와 다르게 연계 교재에 전문이 아니라 일부분만 수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수능에는 수록되어있지 않은 다른 부분들이 주로 나오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교재들이나 인강 혹은 네이버에 해당 작품을 검색해보신 뒤 전문을 같은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때 현대시와는 다르게 고전 시가에는 내가 잘 모르는 생경한 어휘들이 등장할 수 있으니 한자어/사자성어 등을 중심으로 내게 낯선 어휘들을 정리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고전 시가에 약한 학생들이라면 안빈낙도와 같이 자주 등장하는 어휘들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ii) 산문

 산문의 경우는 개인적으로는 운문보다는 조금 덜 신경쓰셔도 된다고는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운문과 달리 공책 정리를 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산문은 기본적으로 그 분량이 방대해서 연계 작품이 출제된다 하더라도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 이게 연계가 맞나? 싶은 부분들이 종종 출제되기에 저는 대비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구나~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렇지만 대비를 하나도 안할 수는 없기에(특히 고전산문!!) 제가 추천드리는 공부법은 변형 문제 많이 풀기입니다!

 근본적인 수특/수완에 더해 메가스터디 출판에서 출판하는 변형 문제집을 비롯해 김동욱 선생님 등 여러 선생님들의 ebs 변형 문제집 + yes 24에서 '수특 문학 변형' '수특 변형 문제집', '수능특강 문학 변형', '수능특강 문학 변형문제집' 등의 키워드로 찾으시면 문제집들이 여러 권 나올 거에요!

 이런 문제집들의 경우 변형 문제를 만들기 위해 한 소설에서 제각기 다른 부분을 대상으로 문제를 출제하고 있습니다.(물론 겹치는 부분도 있긴합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변형 문제집을 풀어보며 단지 '작품'으로서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위한 작품'으로서 대비할 수 있게 되고, 수특/수완에 수록된 부분 외의 다른 부분들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게 됩니다.

 저는 변형문제집을 수특 수완 각 3~4권 정도 구매했고, 이들을 수능 날까지 3번 씩 반복해서 풀었는데요! 그 결과 수능에서 연계된 작품들을 봤을 때 굉장히 친숙하게, 두렵지 않게 풀어나갈 수 있었고 연계 문제를 모두 맞힐 수 있었습니다.

 변형 문제집 풀이는 산문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운문 산문 두 장르 모두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해설서를 바탕으로 꼼꼼히 공책에 정리해두시고, 그 정리본을 자주자주 접하시며 다양한 변형문제들을 반복해서 풀어나가신다면 수능 날 연계 문제만큼은 자신 있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

글에 대한 질문뿐 아니라 어떤 질문이라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지금도 힘든, 그리고 앞으로도 조금 더 고생해야할 고1~3 후배들과 N수생 여러분들이 제가 그랬듯, 공부한다는 것의 즐거움과 행복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했고, 나름의 다이나믹한 수험생활을 보냈습니다. 수험생활, 수시, 정시, 연세대학교, 공부법, 인강 어떤 질문도 모두 환영하며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정말 개인적인 고민이 아니라면 비밀댓글은 가급적 지양해주세요! 모두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시기이니만큼 좋은 내용들은 서로 공유하고 고민도 함께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 

(비밀댓을 막아놓은 것은 아니니 개인적인 사정이 담긴 글은 비밀댓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