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지박령 남정훈입니다.

이번 칼럼에서 여러분께 전달해드리고 싶은 것은 수면입니다 수면.

'너무 부족한데.... 잠을 줄여서라도 공부해야 할까요...?'

'멘토님은 얼마나 잠을 잤나요?' 등등 많습니다.

수면시간을 줄이면 공부를 하는 것을 저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라떼는 말이야. 하루에 2~3시간 자면서 공부했는데 말이양...으이?

잠이 오면 말이야, 허벅지를 송곳으로 찌르면서 말이야. 으이?

요즘 젊은이들은 하루에 6~8시간 씩 자면서 말이야... 그리고 내가 시험 칠 때는 말이야... 

요즘보다 공부할 것도 많고 말이야.. 우리는 체육실기도 대학갈 때 필요했는데 말이야... 으이?

에잉... 요즘 젊은이들 공부가 그게 공부야?? 노는 것이제잉... 쯧.. 에잉!'

에잉.... 정신만 바짝 차리면 말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는데 말이야.. '

ㅎㅎ... 그랬나 봅니다. (실제로 들은 말인 것이 레전드). 비꼬우려는 의도가 있어서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보고 싶은 것은 '정신만 차리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데 말이야...' 인데,

동의합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면 당연히 공부를 잘 할 수 있겠죠.

근데 ㅎㅎ 우리가 잠을 못 자면 정신을 못 차려요.

자기가 졸고 있는 것조차 인지를 못합니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합니까 Human? 어림도 없지 ㅋㅋ

고속도로에서도 졸음 운전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죽는 것을 모를까요?? 알지만, 피곤하니까 졸고, 사고가 나는 것입니다.

육체적으로 피곤하면, 정신도 말짱하지 못합니다.

저는 수험생활을 할 때는 12시부터 6시까지 수면패턴을 지켰고, 잘 잤습니다.

공부시간 확보는 수면시간을 줄여서 확보하는 것이 아닙니다.

LOL 하는 시간을 줄이시고, Instagram하는 시간을 줄이시고, Facebook 하는 시간을 줄이시고,

밥 먹으면서 친구랑 수다떠는 시간을 줄이시고...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이 말짱하면 살아남는다.' '잠을 못 자면 정신이 말짱하지 못해서 죽는다. ㅎㅎ'

그리고 정보)

그냥 호랑이한테 잡히면 굴에 가기 전에 죽는다. 이거 본인이 National Geograhpic에서 봤음. 진짜임. 

잘 자요! 남시경 on

7월 12일까지 올라온 댓글까지 답글을 달겠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자러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