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멘토 남정훈입니다. 

벌써 마지막 칼럼입니다. 여러분.

수능 날 가졌으면 하는 마인드를 여러분께 전달해드리고 싶어서요!

제발!

새로운 것 좀 하지 마시고, 특이한 것 하지 마시고, 하던대로!

수능장에서

'오오옹?? 이렇게 해볼까? 호오오옹? 요래 해볼까??' 이러시면 큰 일 납니다 ㅎㅎ

특이한 방식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했던 방식 그대로!

지금부터 공부는 뭐 특이한 공부를 하기보다는 그냥 지금까지 한 공부를 

다시 돌아보는 정도면 정말 충분합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공부하다가, 공부하던 그 샤프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치고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첫 칼럼에서 썼던 내용이긴 한데 ㅎㅎ

수능장에서 가졌으면 하는 마인드&행동!

1. 내가 찍은 문항은 일단 맞았다. (아무튼 내가 맞음)

2. 아무리 내가 많이 찍었어도 아무튼 1등급이다. (묻지마 1등급 ㄷㄷ)

3. 제발 앞 과목 좀 맞춰보지 마세요... 맞춰보면 +1년

혹여나 다른 학생들이 맞춰보면서 정답이 나랑 다르면 그 학생 +1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실제로도 그러했습니다. 제가 수학 다 맞았으니까요.)

공부도 잘 안 되고, 그렇겠지만... 그냥 합시다!

여러분이 공부를 한 만큼! 딱 그만큼 결과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그 만큼 결과가 나온다면 여러분은 수능 대박입니다! 

여러분의 수능 대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