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H입니다.
오늘은 조금 색다른 칼럼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네요.
예전 칼럼에서 드러났듯, 평소에 시와 자작 문구들을 많이 적는 편입니다.
곧 D-100인 것을 참고하여,
'100일 동안 여러분들의 플래너에 들어갈 문구들을 적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고, 일상에서 생각날 때마다 열심히 H의 명언들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ㅎ
100개를 적는 게 정말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이 문구들이
여러분들의 플래너에 적히기만 한다면 저에게는 정말 황송한 일이죠!
제 인생관과 제 모토 그리고 제 신념이 담긴 글들을 잘 읽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댓글창에 '이미지 첨부' 기능을 열어놓을 생각이에요 ^__^
제 명언 N번이 플래너에 적혀있는 사진을 첨부해보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나아가
'멘토님! N번 명언을 ~와 같이 바꿔보면 어떨까요?'
라는 의견도 적극적으로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D-100에는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매일매일이 D-DAY인 것처럼 사는 것이 더 좋은 태도입니다!)
1. 침대에서 일어나고 싶다면, 생각을 하지 않고 몸이 먼저 움직이면 된다.
2. 가장 소중한 사람은 가장 가까이 있다.
3.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 것을 해야만 한다.
4. 뜨거움과 차가움, 그 어느 지평선에 서서 살아가자.
5. 나의 인프라는 나 자신이 유일하다. [미생 9권]
6. 좋은 인생에 지름길은 없다.[스웨이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7. 확신은 누군가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찾는 것이다.
8. 공부는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그럼 인생의 전부가 아닌 것을 정복하지 못하면서, 인생을 정복할 수 있을까? [하버드 대학에 누군가 끄적거린 글]
9. 너의 논의가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논하는 것이라면, 그 논의는 비생산적인 것이다.
10.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 버티고 이겨내자! [장강명 - 한국이 싫어서]
11. 넘어지더라도 앞으로 넘어져야 한다. [덴젤 워싱턴 - 2011 펜실베니아 대학교 연설]
12. 게으르다고 본인을 자책할 시간에 움직여라.
13. 남들이 하는 방법으로만 살아가면 남들이 다 할 수 있는 것만 보게 된다.
14. 시간의 양은 평등하지만, 시간의 질로 차등을 만들 수 있다.
15. 최후의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자가 최고다.
16. 대부분의 불평, 불만은 스스로가 핑계를 포장하는 것이다.
17. 아는 공부만 하는 것은 실력을 퇴화시킨다. 모르는 공부를 해야 한다. [현우진T]
18.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폴 부르제]
19. 집착하면 잃는다. 그러나 과정에 집착하는 것은 잃을 것이 없다.
20. 효율을 추구하는 순간부터 비효율의 영역에 발을 들이는 것이다.
21. [조동사 + have p.p] 꼴은 인생에서 가장 슬픈 말들이다. 전건만 가져가자.
22. 내일의 나를 믿지 말라. 현재의 나를 믿지 못해 내일의 나에게 미루는 것인데, 아쉽게도 둘은 동일 인물이다.
23. 노력은 당신을 배신할 수 있다. 그러나 포기는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24. 태양빛이 있을 때, 그림자는 스스로가 만들지 않는가. 마찬가지다. 어둠에 있을 때 빛을 만드는 것도 본인의 몫이다.
25. 수능이 우리에게 백 가지 슬픔을 안겨줄 때, 천 가지 웃을 이유를 찾자.
26. 꿈을 꿀 것인가, 꿈을 이룰 것인가?
27. 우리는 기대하는 선까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연습한 선까지 추락한다.
28. 인내와 꾸준함은 그 어떤 재능보다 고귀하다.
29. 힘든 사람의 무례는 정당화되는 것이 아니다. 주변 사람들의 배려에 의해 관용되는 것일뿐. [에리히 프롬]
30. 특별함은 '더 나은 평범'의 다른 말이다.
31. 오늘은 내 역사의 마지막 페이지고, 내일은 남은 내 삶의 첫 페이지다.
32.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33. 타인에게 인정과 관심을 구하는 순간, 본인의 삶을 남에게 맡기는 것이다.
34. 길이 막혔다면, 왔던 길을 톺아봐야 한다.
35. 모방의 끝에는 이미 그 정점에 도달한 자가 서 있다.
36. 침묵보다 더 가치 있는 말을 할 수 없다면, 침묵하라. [피타고라스]
37. 낭떠러지에서 가장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다.
38. 인생이 쉬워보인다면,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이다.
39. 지우개를 세게 쓰면 종이만 찢어진다. 잘 지우는 방법은 부드러우면서 꾸준한 지우개질이다.
40. 무언가 큰 것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될 때, 주변을 살펴보면 해답이 보인다.
41. 모든 것을 걸지 않고서 왜 지금보다 나아지기를 바라는가?
42. 오늘의 내가 흘린 땀은 땅을 질게 만들어 내일의 나를 도와줄 것이다.
43. 슬럼프가 오는 것은 평범한 일이다. 그러나 슬럼프에 주저앉으면 평범으로 남을 것이고, 슬럼프를 이겨내 두 발 당당히 땅에 딛는다면 비범이 될 것이다.
44. 승리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오며 사람들은 이를 행운이라 부른다. 패배는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찾아오며 사람들은 이를 불운이라 부른다. [로얄 아문센]
45. 양적인 변화가 충족되어야 질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46. 위대한 사람은 현재를 살아가고, 옹졸한 사람은 과거에 갇혀산다.
47. 스스로를 뛰어넘는 노력을 하자.
48. 한 번으로 안되는 것이 있다면, 두 번으로는 된다. 변곡점이 그렇다.
49. 우선 결심하라. 그 후 방법을 따져라.
50. 무의미한 의미는 독이지만, 의미있는 무의미는 옥이다.
51. 새로운 삶을 원한다면, 새로운 노력과 습관이 필요하다. [김종국]
52. 이 밤이 아름다운 건, '우리'라는 별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기 때문이야!
53. 수능이란 파도를 넘어서는 더 큰 파도가 되어라. [이승기 - 널 웃게 할 노래]
54. 우리는 받아서 삶을 꾸려나가고, 주면서 삶을 꾸며나간다. [윈스턴 처칠]
55. 영원히 살 것처럼 이상을 펼치되, 곧 죽을 것처럼 현실을 살아라. [마빈 토케이어]
56. 인간의 사명은 하늘이 점지어준 한계에 부딪혀 하늘을 감동케하는 것이다.
57. 실패는 무릎 꿇은 뒤 다시 일어설 수 있는가에 대한 시련이다.
58. 가장 좋은 학습은 어제의 나로부터 얻는 교훈이고, 가장 좋은 복습은 오늘의 내가 교훈을 받아들여 하는 행동이며, 가장 좋은 예습은 그 행동을 꾸준히 하는 것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생각하는 것이다.
59. 너가 너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도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
60. 할 일이 아무 것도 없는 것은 즐겁지 않다. 할 일이 아주 많은데 안 하고 있는 것이 즐거운 것이다.
61. 글을 처음 쓸 때는 가슴으로 쓰고, 퇴고는 머리로 한다. 간절하고 싶다면 가슴으로 먼저 반응하고, 그 후 머리로 다듬자.
62. 간절하고 싶다는 바로 그 마음이 당신의 간절함이다.
63. 제대로 살고 있다면, 본인은 스스로를 한 번 즈음은 철학자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만큼 삶은 힘들다.
64. 거짓말 중 가장 나쁜 거짓말은 스스로를 속이는 거짓말이다.
65. 어깨에 무거운 짐이 있을 때, 짐이 덜어지는 것을 기대하지 말고 강한 어깨를 가지기를 갈망해라.
66. 사소한 변화에서 위대한 것이 만들어진다. [BJ포그 - 습관의 디테일]
67. 사람이 변하는 것은 생각이나 의지 따위가 바뀌었을 때가 아니다. 오직 행동이 바뀌었을 때만이 그 사람이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다.
68.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다. 왜 남이 정해준 길대로 살려고 하는가?
69. 감정에 지배당하지 말라. 너가 감정을 지배해야 한다.
70. 남들이 비웃지 않는다면 그것은 꿈이 아니다.
71. 쉬는 시간도 책상에서.
72.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자신만을 비교대상으로 삼아라.
73. 시간을 우습게 여기는 자는 그 어느 것도 소중하게 여기지 못한다.
74. 아무 것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유일하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내 마음이다.
75. 눈 앞의 벽을 넘어뜨리면 절벽에서는 다리가 된다.
76. 일의 시작은 반이 맞지만, 세상이 원하는 일의 결과는 반을 훌쩍 넘어선다.
77. 수능날에는 하필 자신의 약점이 모두 드러난다.
78. 자투리란 쉬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움직여라.
79. 수험생은 제일 불타오를 의무를 지닐 뿐, 그 이상의 어느 권리도 가지지 않는다.
80. 남에게 비판할 시간을 자기비판에 쏟아라.
81. 모두가 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빛을 내는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이다.
82. 태양을 바라보지 않으면, 태양을 두 손에 쥘 수 없다.
83. 성공한 사람들은 둘 중 하나를 한다. 본인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찾거나, 그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거나.
84. 꼼수에는 정수로 답하라. [미생 5권]
85. 눈치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은 그 누구보다 과감하게 빨리 움직이는 것이다.
86. 너가 지켜낸 것만이 너를 지켜준다.
87. 매일매일이 D-DAY인 것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라.
88. 내가 생각하는 최선을 뛰어넘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89. 꾸준함이란 평범함 속에서도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90. 현우진 선생님에게 배우는 1순위는 수학적 혜안이었고, 0순위는 열정, 노력, 치밀함이었다.
91. 삶을 철학으로 대체하려고 하지 말자.
92. 수능장 안에서 믿을 수 있는 것은 타인도 아니고, 본인이 했던 공부도 아니다. 기계적으로 움직일만큼 단련된 뇌와 손만이 신뢰대상이다.
93. 볼링핀 9개를 치는 것은 1개 남은 것을 처리하는 것보다 쉽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9할을 해내온 과정보다 1할을 더 해내는 것이 어렵다.
94. 성급하면 잃는 것이 많다. 긴박함을 즐기면서 차근차근히 나아가야 성공한다.
95.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 더 무서운 것은 실수의 반복이니까.
96. 한순간 불타오르는 것보다 꾸준히 불타오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
97. 컨디션 관리도 본인의 실력이다.
98. 절망의 해결책은 희망이 아니다. 절망을 빠져나올 이유와, 계획, 행동이 해결책이다.
99. 손에 최대한 많은 것을 쥐고 싶다면, 두 손을 느슨하게 쥐어야 한다.
100. 현실과 이상이 있을 때 대부분은 이상을 한 칸 접는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현실을 한 켠 접어올려 이상에 닿게 한다!
{2021/08/04}
기존에 적었던 100개의 자작 명언이라고 불리우던 것들은,
제가 어디선가 들었거나, 읽은 것들을 짬뽕한 것들이 있던 것 같습니다!
박*아 님이 지적해주셔서 깨닫게 되었네요. 그분들이 말한 것을 제가 이곳에 적는다고 해서 제 명언이 되는 것은 아니죠.
더군다나 아직 저는 명언을 외칠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고요!
구글링을 전체적으로 돌려서, 유사한 구절이 있는 것들은 옆에 출처를 달아놓았으며,
전체가 자작이 아니기에, 제목 역시 기출+자작으로 수정했습니다.
민감하고 위험할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빠른 시일 내에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__^
혹시, '어? 나 이 구절 본 적 있는데' 싶은 것들이 추가적으로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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