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을 정리해봅시다 2

이름 : 홍가현  스크랩
등록일 :
2022-03-30 04: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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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목표 달성 장학생 홍가현입니다. 오늘은 저번 글에 이어서 여러분의 문법 입문을 위한 문법 정리를 이어서 해볼까 합니다. 

 

  

  음운을 정리해보고 나니 모든 내용을 다루기엔 그냥 문법 책 한 권을 보는 게 빠를 것 같아 원리 위주의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원리란 문법을 공부할 때 암기가 중심인 여러분에게 어떻게 하면 이해를 통해 문법을 공부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흔히 문법이 어렵다고 생각을 하지만, 음운도 음운 체계표를 통해 쉽게 그 원리를 알 수 있듯이 모든 문법에는 원리가 존재하고 이유가 있는 분류입니다. 저번 글에서 음운의 변동을 다뤄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그러기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생략하였습니다. 다만 자음 체계표와 모음 체계표를 배우는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 음운의 변동을 하나의 표로 다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공부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3

 

  

  저번 글에서 언급했듯이 문법은 크게 음운, 단어, 문장으로 나눌 수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오늘은 단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단어의 9품사



  단어의 품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문법과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문법을 처음 접하게 되면 영문법과 헷갈려 실수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영문법과 관련한 두 가지 사항을 기억해두면 좋겠습니다.

 

 

1) 국문법에서 단어는 9개의 품사로 이루어져 있다.

  

 

  흔히 영문법과 헷갈려 8품사로 알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국어는 9개의 품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명사/대명사/수사/형용사/동사/관형사/부사/조사/감탄사 이렇게 9가지로 이루어져 있죠.

 

 

  이 9가지 품사를 형태/기능/의미에 따라서 구분한다는 것은 흔히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문제는 왜 구분을 하는 기준을 각각 ‘형태’, ‘기능’, ‘의미’라고 하는지 모르면서 그저 암기하는 학생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계속 반복하여 하는 이야기지만 문법에서는 암기를 하더라도 이해를 바탕으로 하지 않은 암기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 이유를 짚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우선 ‘형태’를 기준으로 구분을 하는 경우, 단어가 쓰일 때 단어의 모양이 변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가변어와 불변어로 변할 수 있고, 모양이 변한다는 것은 자유자제로 바뀔 수 있다, 즉 ‘활용’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이죠. 자유자제로 변하기 위해서는 변할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간/어미로 나누어지는 것이고, 그래서 먹고/먹으니, 예뻐서/예쁘고 처럼 활용할 수 있는 동사와 형용사가 가변어에 해당하게 되는 거죠. 추가로 ‘나는 학생이다.’라는 문장에서 ‘이다’ 는 동사와 마찬가지로 학생이어서/학생이고처럼 활용이 될 수 있어서 서술격 조사까지 가변어에 포함이 됩니다.

 

 

 

 

  (2) 다음으로 ‘기능’을 기준으로 구분하는 것은 말 그대로 단어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예를 들어 체언의 경우 ‘조사의 도움을 받아 문장에서 주체의 구실을 하는 단어’인데, ‘체體’라는 한자 자체가 몸을 나타내는 한자이기에 주체의 역할을 하는 단어가 되는 것이겠죠. 

 

 

 

  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그리고 스스로 공부하면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영문법이든 국문법이든 개념이 한자로 이루어진 것이 많기에, 한자의 의미가 무엇인지 곱씹어보면 훨씬 이해가 빠르게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한자가 나올 때마다 찾아보는 것도 좋은 습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마찬가지로 용언은 활‘용’을 하는 단어여서, 수식언은 말 그대로 무언가를 수식해주어, 관계언은 단어와 단어의 관계를 나타내주어서, 독립언은 다른 단어와의 관계없이 혼자 쓰이기 때문에 각각의 이름이 붙여진 것이라고 보면 되겠죠.

 

 

 

 

  (3) 마지막으로 ‘의미’에 따른 분류에서는 의미의 정의가 무엇인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보통 ‘의미’라는 단어는 그 단어가 뜻하는 바를 나타내기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의미란 개별적 어휘의 의미가 아닌 범주적 의미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먹다/덮다의 경우 ‘사람이나 사물의 움직임’이라는 범주적 의미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동사’로 동일한 거죠. 

 

 

 

  이런 세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표를 만들어보면 9품사의 분류가 완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형태

기능

의미

불변어

체언

명사

불변어체언대명사

불변어체언수사

불변어수식언

관형사

불변어수식언부사

불변어독립언

감탄사

불변어관계언

조사 

가변어 

관계언*서술격 조사

가변어 용언

동사

가변어 용언형용사

 

 

 

 

  이 분류를 바탕으로 모든 내용을 다룰 순 없기 때문에 제가 당시에 공부하면서 헷갈렸던 포인트를 몇 개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이 포인트들이 문제에서 함정으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함께 기억해두면 좋겠죠.

 

 

 

 

 

1. 수 관형사와 수사의 구분

 

1) 다섯 사람축제에 참가했다.

2) 저희는 사람 다섯 왔어요. 

 

  이건 사실 간단한 내용이지만, 해당 단어 뒤에 조사가 붙으면 수사, 체언을 꾸며주면 수관형사이다. 이렇게 기억을 하면 좋겠죠. 그러므로 1)의 다섯은 관형사, 2)의 다섯은 체언 중에서도 수사입니다. 

 

  수 관형사에서 한/둘까지는 구분이 쉽지만, 셋부터는 수 관형사와 수사의 형태가 같기 때문에 구분을 해줄 필요가 있겠죠.

 

*분홍은 관형사/ 연두는 체언/ 하늘은 조사를 나타냅니다.

 

 

 

 

 

 

 

 

 

2. 명사형 전성 어미와 명사 파생 접사의 구분

 

 

 

 가현은 잠을 잠으로써 개운해졌다. 

 

 

  이 문장을 보았을 때 전자와 후자 중 어떤 것이 명사 파생 접사가 사용된 명사일까요?

우선 명사형 전성 어미와 명사 파생 접사의 의미를 모르는 분이 계실 수 있으니 그것에 대해서 잠시 설명을 해보자면, 명사형 전성 어미란 용언 뒤에 결합하여 명사의 ‘기능’만 할 수 있게 하는 어미입니다. 즉 문장에서는 명사로 사용될지언정 품사가 명사로 바뀌진 않는 거죠. 반대로 명사 파생 접사가 사용되었을 경우 품사 자체가 명사로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둘을 구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서술성의 여부입니다. 근데 사실 저도 서술성의 여부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지만 처음 들었을 당시에는 그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서술성이라는 말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어떤 것의 수식을 받는지에 따라 구분하면 쉬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윗 예시 문장에 앞의 잠과 뒤의 잠에 수식하는 말을 넣어볼까요? ‘잠을 깊게 잔다.’ 라는 문장을 토대로 붙여보았을 때, ‘가현은 깊은 잠을 깊게 잠으로써 개운해졌다.’ 라는 문장이 완성이 되네요. 그러면 첫째 잠은 ‘깊은’, 즉 관형어의 수식을 받고, 둘째 잠은 ‘깊게’, 즉 부사어의 수식을 받고 있네요. 

 

 

  관형어는 체언을 수식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첫째 잠은 명사 파생 접사가 사용된 것을 알 수 있고, 둘째 잠은 명사형 전성 어미가 사용되어 품사 자체는 그대로 용언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명사형 전성 어미가 사용되면 서술성 (O), 부사어의 수식을 받음.

  명사 파생 접사가 사용이 되면 서술성 (X), 관형어의 수식을 받음.

 

  서술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 자체가 용언으로 사용된다고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3. 보조 용언을 무조건 띄어 쓰는 경우

 

  우선 본용언이란, 쉽게 말해 서술어에서 주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조 용언이란 원래의 의미로 해석되지 않고 본용언의 뜻을 보충하는 정도의 역할을 하는 용언입니다. 가령 ‘먹어 버리다’는 먹고 버리다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먹어 버리다’에서는 ‘먹다’가 본용언, ‘버리다’가 보조용언 인거죠. 본용언과 보조 용언은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쓰는 것을 허용합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에는 보조 용언을 무조건 띄어 써야 합니다.

 

 

 

1) 보조 용언 안에 조사가 위치하는 경우

 

ex) 올 듯하다./ 올 듯 하다. 

 

여기서 ‘듯하다’는 보조 용언에 해당이 되는데, 듯하다 사이에 ‘도’가 위치하는 경우 조사가 온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띄어쓰기를 해주어야겠죠. 

 

 

2) 본용언이 합성 용언인 경우

 

ex) 덤벼들어 보아라.

 

‘덤벼들다’라는 말이 이미 합성 용언으로써 붙여 쓰였기 때문에 또 다시 붙여쓸 수 없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4. 헷갈리는 품사 통용

 

  영어에서 function이라는 단어가 동사로 ‘기능하다’라는 말로 사용되면서 동시에 명사로 ‘기능’, 혹은 ‘함수’라는 뜻으로 사용되듯이 한국어에서도 마찬가지로 한 단어가 여러 품사로 사용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그 예시를 여러 개 살펴보았을 때 공부하기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그 외 다른 것에는 관심이 없다.

그는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이다. 

 

2) 

나는 다른구와 놀고 있다.

나는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

 

 

답: 1) 관형사/형용사 2) 관형사/형용사

 

  1) 2)의 예시의 경우 많이 헷갈릴 수 있는데, 모두 전자는 관형사/ 후자는 형용사에 해당합니다. 관형사와 형용사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아까 명사형 전성 어미와 명사 파생 접사를 구분하는 데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서술성’이 그 기준이 됩니다. 1)에서 앞의 문장의 경우 ‘것이 다르다’ 이런 식으로 치환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자체로 서술성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관형사이지만, 후자의 문장의 경우 ‘사람이 다르다’로 치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형용사가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2)에서 전자의 문장의 경우 관형사로 사용이 됩니다. 분명 1)의 후자와 비슷한 것 같은데 왜일까요? 관형사는 1)의 후자 문장처럼 ‘~와’와 같은 비교의 대상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대상이 드러난 1)의 후자 문장은 형용사이고, 2)의 전자 문장은 관형사인 것이죠. 

 

 

 

 

 

 

3)

나는 옷을 입었다.

나는 인부들이 집에서 울었다.

 

 

답: 관형사/동사

 이것도 비슷한 예시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다른 점이 있다면 두 번째 문장에서 ‘헌’이 동사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이 역시 서술성을 통해 품사를 파악할 수 있는데, 인부들이 헌 집의 경우 ‘인부들이 집을 헐었다’라는 문장으로 치환할 수 있는 반면, 첫 번째 문장은 ‘옷을 헐었다’로 치환하지 못하기에 ‘헌’이라는 단어 자체가 관형사로 사용되었다고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4)

소나무뿐이다. / 놀기만 한다.

꼭대기/ 먼저/ 처음

손/

 

 

답: 부사/관형사/접두사

 

  이번에는 세 가지 예시가 등장하였네요. ‘맨’이라는 단어, 혹은 접사는 의미를 통해 구분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1) 부사로 사용될 경우 맨은 ‘다른 것이 섞이지 않았다’는 뜻, (2) 관형사로 사용되었을 경우 ‘경지에 올랐다’는 뜻, (3) 접두사로 사용되었을 경우 ‘다른 것이 없다’는 뜻으로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논리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논리적 태도

 

 

답: 명사/관형사

 

  이 예시는 사실 말장난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분하는 방법은 꽤나 쉬운데요, 앞에서 ‘논리적인 태도’의 경우 ‘논리적’이라는 명사 뒤에 ‘인’, 즉 서술격 조사 ‘이다’의 활용형이 등장한 것이기 때문에 뒤에 조사가 위치했으므로 명사인 것을 알 수가 있고요, 뒤의 ‘논리적 태도’의 경우 ‘논리적’이라는 단어 자체가 ‘태도’를 수식해주고 있으므로 그 자체가 관형사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

오늘은 달이 매우 밝다.

벌써 날이 밝는다.

 

 

답: 형용사/동사

 

  여기에서는 ‘밝다’라는 단어가 형용사와 동사로 각각 사용이 되었습니다. 둘을 구분하는 법은 쉬운데요, 동작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달의 상태를 나타내고 동적이지 않기 때문에 형용사에 해당하는 것이고, 후자의 경우 날이 밝아지고 있는 상태를 나타내주기 때문에 동사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7)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가구가 커서 방에 들어가지 않는다.

 

 

답: 동사/형용사

 

  이 예시 역시 6)의 예시와 같은 맥락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8) 

뿌린 대로 거둔다.

대로 하자.

 

 

답: 명사/조사

 

  이 예시의 경우 앞뒤에 오는 단어를 통해 품사를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뿌린’이라는 관형어의 수식을 받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대로’는 관형어의 수식을 받는 명사에 해당하는 것이고, 후자의 ‘대로’는 명사 법 바로 뒤에 위치하여 단어들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주고 있기 때문에 조사입니다.

 

 

 

 

 

 

 

  이런 식으로 품사에서 헷갈릴 것 같은 부분들을 조금이나마 살펴봤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 한 번 쭉 읽어보시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질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바로 이어지는 마지막 칼럼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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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홍가현 멘토

  • ○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21학번
  • ○ 인문계열 / 수시전형
  • ○ 메가스터디 17기 목표달성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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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8
  • 이*서     2025-02-27 11: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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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잠에대해 좀더 자세한 설명이 가능하실까요?
  • 김*석     2022-04-12 2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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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헷갈리는 품사 통용에서 3번의 첫 문장에 ‘헌 옷’을 ‘옷이 헐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만약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면 서술성을 갖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틀린 건가요?
  • 조*현     2022-04-02 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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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밝은'이 형용사가 아닌 관형사로 쓰일 수 있다구요..?
    그럼 만약
    저에게 어두운 것을 주세요. 라는 문장이 있다면 어두운 또한 관형사로 분류되는 것인가요?
    어두운 곳으로 가자. 라고 했을 땐 곳 자체가 장소라는 뜻을 함의하여 자립할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에 어두운이 형용사가 되는건가...요??
    기숙학원이라 따로 찾아볼 수 없어서 답답해요ㅠㅠ
  • 박*호     2022-03-30 21: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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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허수들 잡지식으로 멘토님한테 나대면서 기열찐빠짓 하는거 싸대기 ㅈㄴ마렵노....
  • 오*람     2022-03-30 2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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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구석 언매 표점99러들 달려와서 불변어맞다고 그런것도 모르냐며 가변어인거 알려준 사람들한테 모욕적인 말들 했거든요ㅋㅋㅋ 지금은 본인들이 댓삭했으니 클린하게 좋은 칼럼만 감상하시면 됩니다.
  • 멘토홍가현     2022-03-30 13: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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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나는 학생이다.’라는 문장에서 ‘이다’ 는 동사와 마찬가지로 학생이어서/학생이고처럼 활용이 될 수 있어서 서술격 조사까지 "가변어"에 포함이 됩니다.

    제가 글에서 쭉 쓰다가 불변어라고 오타를 냈네요 ~ ㅜㅜ 검토를 했음에도 이런 부분을 놓쳐버렸네요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표에 언급되어 있는 대로 조사 자체는 불변어가 맞지만 서술격 조사는 활용을 할 수 있어 예외적으로 가변어입니다 :)
  • 김*민     2022-03-30 13: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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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술격 조사 이다 는 가변어 맞습니다
  • 김*현     2022-03-30 13: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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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변어 맞고 글 자체에서도 맥락상 가변어라고 쓸거 불변어라고 오타 내신 것 같은데... 아래친구들은 글을 안읽어봤나
  • 김*림     2022-03-30 12: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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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는 가변어 맞음. 방금 문법 인강교재 전부 뒤져봤다 ㅇㅇ
  • 김*재     2022-03-30 12: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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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람     2022-03-30 12: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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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무지한 사람들이 화가 많고 자기가 남들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게 조금이라도 있으면 드러내고 싶어해요
    똑똑하신 분들은 말이 짧지만 그속에 진실이 있죠.

    따라서 화작러는 지나갑니다.
  • 박*수     2022-03-30 12: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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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 제밌네 댓글
  • 김*현     2022-03-30 12: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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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특에도 가변어라고 나와있네요. ^^
  • 한*범     2022-03-30 12: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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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가변어임 불변어임?
  • 김*현     2022-03-30 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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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 가변어 아닌가? 이다, 이고, 이니 처럼 변하는데
  • 하*래     2022-03-30 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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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술격조사 이다는 불변맞고 예외적인 조사 입니다. 범주는 불변에 있는거 맞아요
  • 이*환     2022-03-30 08: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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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이걸 찾네
  • 양*훈     2022-03-30 07: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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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어의 품사
    (1)에서 서술격 조사 ‘이다’가 불변어라고 잘못 나와 있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