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짓이 가장 재미있을 시즌>
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선주입니다.
오늘은 수시러 분들을 위한 짧은 칼럼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혹시 제목을 보고 뜨끔 하지 않으셨나요?
저는 시험 기간에 꼭 방 치우고, 갤러리 정리하는 게 그렇게 하고 싶더라고요??
1년 중에 딴짓이 가장 하고 싶은 시즌, 바로 시험 기간입니다. ㅠㅠ
제 칼럼을 보시는 재학생분들 중에는 고3 학생분들이 가장 많으실 텐데요,
우리 3학년 수시러 언니오빠들, “더 이상의 다음은 없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정말 이 악물고 덤벼봅시다! 지금까지 2년 동안 쌓아 온 공든 탑이 입시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진정한 프로 수시러가 뭔지 한 번 보여주자구요!
(1, 2학년 분들도 그 공든 탑 아주 열심히, 탄탄하게, 정성껏! 쌓아줍시다 화이팅!!)
오늘 칼럼에는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시험 공부하느라 고생하시는 분들 팟팟팅 해드리고 싶어서 짧은 응원 메시지 몇 줄 남기고 갑니다. 단 몇 년이지만 먼저 그 길을 걸어온 사람으로서, 인생에서 가장 치열한 3년을 또 가장 힘든 하루를 견뎌내시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대학생이 되어도 시험 기간에 딴짓하고 싶은 건 똑같(아니 오히려 더 심하)더라구요...어제 학교 열람실에서 밤을 새우고, 전공 시험이 아직 2개나 더 남아 있는 지금 이 와중에 칼럼을 쓰고 있는 거 보면.... 딴짓하고 싶어서 칼럼을 쓴 게 분명합니다. ^~^
+저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자주 E반의 멋진 학생회 분들이 만들어주신
효과 짱 쎈 부적 하나 뿌리고 갑니다~
다들 시험 잘보세용용
저도... 한 번 뿌셔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다같이 파이팅!!
- 김선주
- 수시
- 내신
- 시험
- 화이팅
- 응원
- 중간고사
- 공부
-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