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여러분의 노력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목표달성 장학생 21기가 힘이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릴레이 응원을 준비했습니다 🙌

오늘부터 5일간,

직접 보내온 응원 메시지 & '행운 부적' 사진을

공개합니다!

공부하다가 잠깐 쉬고 싶을 때,

불안하거나 지칠 때 언제든 와서 

목달장의 응원을 보고 성공 기운 받아가세요!

 🍀🍀🍀🍀🍀🍀🍀

  목달장 21기에게 응원 받고 댓글 남기면 메가스터디가 👉 치킨 쏜다

 - 발표 : 11/14(금) 본 이벤트 게시물에서 발표 / BHC 뿌링클 (10명)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랍니다.

끝까지 함께 달려요 🔥

목표달성 장학생 21기 수능 응원

* 노출 순서는 랜덤입니다

* 5일간 업데이트 됩니다.

* 내일 공개될 장학생은 과연 누구일까요... 👀

💜 유준헌

수능이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 시기의 시간은 참 묘합니다. 

더디게 흐르다가도 어느새 저물고, 

다시 새벽의 빛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그 하루하루가 겹쳐져 지금의 여러분을 만들었습니다. 

불안과 흔들림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온 그 마음이야말로 가장 단단한 증거입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세상을 비추는 별들도 흔들리며 빛을 냅니다. 

때로는 흐릿해도 괜찮습니다. 

그 빛이 사라진 적은 없으니까요. 

책상 위의 조용한 인내, 

다시 펜을 쥐던 그 결심, 

그 모든 것이 이미 여러분의 이야기를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기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임을 잊지 마세요.

비록 지금의 하루가 무겁게 느껴지더라도, 

그것은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는 하루입니다. 

누군가의 속도에 휘둘리지 말고, 여러분의 궤도로 걸어가세요.

“끝이 보이지 않을 때, 우리는 오히려 진짜 자신을 만난다.”

그 문장을 마음속에 품고, 남은 시간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빛은 멀리서 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안에서 조용히 자라나고 있습니다.

💜 박정후

얼마 전까지 정말 여름같았는데, 

거짓말같이 날씨가 쌀쌀해지고 

공기에서 수능의 내음이 나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다들 그 서늘함 속에서 어색함과 긴장감을 느끼실 것 같아요. 

수능은 그동안 준비했던 걸 보여주는 자리지만, 

엄청난 각오를 품고 가면 독이 될 수도 있어요. 

적당한 자신감만 갖고 차분히 시험에 임해보세요. 

너무 들떠서도, 가라앉아서도 안 됩니다. 

이렇게 시험장에 들어가신다면 나머지는 노력과 행운이 해결해줄 거에요!

저는 여러분이 수능을 정말 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만난 3월부터 여러분이 입시를 성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칼럼을 써왔으니까요. 

작년 저의 행운이 여러분께 가길 바랄 뿐이에요.

다만, 정말정말 혹시나 여러분께서 수능을 망친다고 하더라도 

그동안의 노력은 가치없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노력의 가치는 반드시 되돌아오고, 여러분의 땀은 소중합니다.

마지막으로 수능 성적의 50%는 컨디션이 좌우한다는 말이 있으니, 건강 조심하세요!

수험생활 내내 달고 다녔던 행운의 강아지 키링! 

함께 달려있는 S라는 이니셜대로 

정말 서울대 합격이라는 소원+a를 이뤄줬어요.

💜 석민준

 안녕하세요, 21기 목표달성장학생 석민준입니다.

한창 걱정과 불안이 많아질 시기네요....

걱정과 불안은 과거에 대한 생각이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너무 많이 하다 보면 자연스레 생깁니다.

다만, 우리 두뇌는 원래 객관적 정보를 잘 컨트롤 못하고 

감각과 느낌으로만 판단하기 때문에 

'걱정'과 '불안'을 통한 예측은 솔직히 적중률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제 경험상 걱정하지 못한 데서 문제가 터질 확률이 오히려 더 높아요.

수능이 1주일 남았지만, 그냥 오늘 하루에만 집중해 주세요. 

과거에 대한 생각&미래에 대한 생각(=불안)을 어떻게든 밀어내고 

오늘 지금 내 눈앞에 놓인 일을 치우는 데에 집중하는 겁니다.

우리 뇌는 미래 예측하는 쪽에서는 

그렇게 믿을 게 못 됩니다....

'이러면어떡하지저러면어떡하지....' 하고 

걱정하는거 너무 믿어주지 마요 알겠죠??

그냥 '응 그래 알아서 생각하렴 난 내 할일 할란다~'하시면 됩니다!!

💜 허지훈

수능을 앞둔 여러분, 이제 수능이 2주 정도 남짓 남아있네요. 

지금은 그냥 이 순간까지 정말 수고 많았다고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수능을 준비하면서 여러분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포기하지 않았던 마음이 

여러분의 가장 큰 추억과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시험은 여러분이 얼마나 잘 준비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기회일 뿐,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긴장되는 순간이 오더라도 지금까지의 자신을 믿으시면 좋겠습니다. 

결과가 어찌 되었든, 여러분은 이미 긴 여정을 완주한 멋진 사람입니다. 

모두가 여러분의 노력을 응원하고 있어요. 

시험이 끝난후 1년의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는 여러분을 상상하며 자신을 믿고,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파이팅!

제가 작년에 수능칠 때 가지고 다녔던 부적이에요!

💜 신화륜 

안녕하세요, 국문학도 신화륜입니다!

수능이 이제 2주도 남지 않았네요. 

갈수록 시간이 빨리 흐르면서, 

‘지금 더 한다고 될까?’,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강해지는 시기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별반 다르지 않았고, 

문제집을 펼쳐놓고 바라만 보고 있기도 했어요. 

막막하고 불안했지만, 그래도 내가 해온 게 아깝더라구요. 

여태 내가 한 노력과 시간을 헛되게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수능에 가까워질수록 마음을 단단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분 또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지금 잘 해내고 있는 본인을 믿으면서 조금만 더 나아가 보아요.

여러분이 정성으로 엮어온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며, 

저는 코바늘로 네잎클로버를 떠보았습니다. 

수능 응원글인만큼 꽃말이 행운인 네잎클로버를 떠왔는데, 

수능 마치실 쯤에는 세잎클로버로 떠올게요.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거든요. 

행운을 얻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코바늘로 직접 뜬 네잎클로버입니다!

💜 류성준

 찬 바람이 불면

작년의 내가 조용히 떠오르듯

지금 너의 마음도 천천히 떠오를 거야.

긴장도, 부족함도, 떨리는 마음도

압박감과 부담감도 모두 너야.

그 모든 것이 너라는 사실을 잊지 마.

완벽하지 않은 하루라도

평생 그 하루가 그대로 너의 자리에 남아

너를 만들어가는 일부가 될 거야.

시험이 끝나고는 수험장을 나와

좋아하는 노래를 듣자.

응원할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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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 

어스름한 새벽빛, 차가운 공기, 

급식실 아주머니들의 응원, 

긴장한 친구들의 실없는 농담까지

그동안 바빠서 잊고 살았던 수능날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고작 8시간 후면 인생의 첫 번째 챕터가 끝난다는 느낌이 생소했어요.

여러분은 어떠실는지 궁금합니다.

따뜻한 동질감을 준다는 점에서 

응원과 위로는 본질적으로 동일합니다.

너무 불안해서 혹은 하나도 떨리지 않아서 

혼란스러울 여러분 속을 제가 압니다.

수능은 1년에 한 번 있는 중요한 시험이죠.

쏟아부으세요!

그러나 평생에 한 번뿐인 이벤트는 아닙니다.

99와 1, 1만큼의 마음은 남겨주세요.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고 결말이 성큼 다가오진 않으니까요.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커다란 간절함 앞에 '완벽한 준비'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기간이 조금 남았죠?

나머지 9일이 여러분에게, 

다만 후회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본인과, 사랑하는 사람들(저 포함ㅎㅎ)이 건넨 

행운을 믿고 끝까지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최서연

여러분이 지금까지 흘린 땀과 노력, 

그 모든 시간이 빛을 발할 순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지금까지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많은 날들을 버티고, 

때로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분명 있었겠지만, 

목표를 이루고 나면 백배천배 더 큰 기쁨이 다가오고 

그 기억들도 모두 좋은 추억으로 남을거에요.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만 한다면 

분명 여러분들은 잘 할 수 있을겁니다. 

주변의 이런저런 말들에 너무 흔들리지 말고, 

마지막까지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수능장에서 실력을 원없이 발휘하고, 

수능장을 나올 때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웃으며

4월부터 여러분과 함께한 21기 목표달성장학생으로서,

여러분의 여정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수능커리어하이 찍었던 제 기운 마구마구 드릴게요 !! 

수능대박기원🙏🏻🔥

친구한테 생일선물로 받았던 네잎클로버 키링인데 

💙 홍예준

여러분 이제 수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누군가에겐 1년, 누군가에겐 더 긴 시간의 결실을 맺을 시간이 되겠죠. 

멘토가 아닌 여러분보다 조금 더 수험생활을 경험한 입장에서, 

수능 정말 별 거 없습니다. 

수없이 봐 온 모의고사와 다를 것은 하나도 없고, 

그냥 지금까지 나의 노력을 뽐내는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어떡하냐고요? 

우리 컨디션 따위에 흔들릴 실력이 아니잖아요 ㅎㅎ 

저는 아직도 당당하게 

수험생 시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슴에 손을 얹고 

본인이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신할 수 있다면, 

수능 당일은 여러분들이 그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제가 장담할 수 있습니다. 

긴장하지 말고 떨지 말고! 

지금까지 내가 쌓아온 것들을 마음껏 보여 주고 옵시다! 

수능 날 모든 행운이 여러분들을 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봅니다. 

수능장 찢고 옵시다 파이팅!!!!!

저는 수능 일주일 전, 

이 문자를 받고 긴장되지도, 두렵지도 않고 

정말 자신 있었습니다. 

최고의 무기는 결국 열심히 달려온 자신을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파이팅!!!

💙 김서영(경희대)

메가스터디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열심히 달려오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결과가 어찌되었건, 

지금까지의 노력들은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을 테니 

마음 편하게 먹고 최선을 다해 수능 치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컨디션 관리 열심히 하고, 

자신에게 꼭 필요한 공부를 하되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희 목달장들도 

수능날까지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있을게요 ㅎㅎ 

찍은거 푼거 다 맞고 수능 점수가 

여러분의 커리어 하이이길!!

작년 9모 만점 성적표입니다 기 받아가세요 ㅎㅎ

💙 최연우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풀면 다 맞힐 거고

못 풀어서 찍는 것도 다 맞힐 거예요

그래도 다 풀 수 있게 남은 기간 잘 마무리 해봅시다

여러분과 함께 해서 즐거웠고 

돌이켜봤을 때 여러분도 이 시기가 즐거우셨길 바랍니다

파이팅!

💙 이태일

멀게만 느껴졌던 수능이 어느새 8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작년에 약간 아쉬운 성적을 받았었기에 

굳게 마음먹고 2025년 1년을 불태운 N수생분들,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를 위해 3년 동안 치열한 내신 경쟁 속에서 

본인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온 고등학교 3학년 수시생 분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내신이 끝났다고, 

연휴라고 쉴 때도 어김없이 자리에 앉아 

묵묵히 본인만의 길을 걸어온 고등학교 3학년 정시생 분들, 

아마 정말 다양한 분들이,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이번 2026 수능에 응시해 주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물론 작년 수능을 치렀지만, 해가 지날수록 어려워지고, 

중압감이 커지는 것이 수능이기에 

올해 여러분들께서 느끼시는 긴장감과 부담감은 

지금의 저로서는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런 중압감은 반드시 좋은 성적을 받아서 

이 지긋지긋한 수험 생활을 끝내고, 

그간의 노력을 증명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겠죠. 

이런 마음에 의해 불안이 증폭되어 가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해요. 

 물론 이번 수능을 잘 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예요. 

지금까지 힘겹게 만들어온 꽃봉오리가 

‘탁’하고 터지며 화려한 꽃이 피어나는, 

무엇보다도 귀중한 순간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본인의 꽃봉오리가 터지지 않는다고 해서 

지금까지 맺어온 것이 한순간에 사라지지는 않을 거에요.

 이번 해에 피지 못했다면 다음 해에, 

다음 해에 터지지 못했다면 그다음 해에, 

언젠가는 분명 여러분의 땀과 인내로 맺어진 꽃봉오리에서 

자신만의 꽃이 피어날 것입니다. 

그것도 무엇보다 화려하게 말이죠. 

 2025년 11월 13일, 

잘 봐야만 한다는 압박 때문에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아직 보지도 못한 시험지 때문에 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황홀한 꽃을 피울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잘할 겁니다. 그렇게 생겼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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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성

여러분 안녕하세요!! 목표달성장학생 21기 김지성입니다. 

제가 21기 목달장으로 임명되고 엄청 설레하면서 

첫 칼럼을 올렸던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11월이 되었네요. 

이제 수능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이 곧 끝난다는 사실이 일종의 해방감을 주면서도 

동시에 불안감을 주기도 하는데요.

반대로 갑자기 '수능을 망치면 어떡하지?' 이런 암울한 미래도 불현듯 떠올리며, 

전전긍긍하는 혼돈의 시기를 보내시는 학생분들이 정말 많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두렵고 엄청나게 거대해보였던 '수능'이라는 녀석도 

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 결국 별 거 아니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니 여러분 절대 쫄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수능날에도 똑같이 잘 해낼 수 있을거에요.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수능은 출제 교수님들이 저희를 골탕 먹이려는 보스 스테이지입니다. 

그런데 수능은 출제범위도 다 정해져 있고, 

기출문제로 인해 교수님들의 필살기의 많은 정보가 유출된 상태입니다. 

게다가 저희는 '모의고사'로 많은 훈련도 했구요. 

그렇기에 저희가 훨씬 유리한 싸움입니다. 

조금 오타쿠같지만... 

'교수님들이 나를 평가하려는군.. 좋다! 모든 문제를 다 풀어서 상대해주마!!' 

이렇게 생각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ㅎㅎ

그러니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하시고 

수능날 여러분의 100%를 발휘한다면 

수능 쯤이야 쉽게 물리칠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하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여러분을 수험생이 아닌, 멋진 대학생으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수능 대박나라!! 화이팅 :)

제가 수험생일 때 즐겨마셨던 음료수인데, 

🧡 반서연 

지금부터는 남은 디데이에 집중하지 말고,

오늘 하루를 제대로 보내는 것에 집중하세요.

지금부터 수능 전날까지의 하루하루가 쌓여 수능날의 컨디션이 된답니다.

저는 수능이 얼마 안 남았을 때

어제보다 아주 조금만 더 나아진 하루를 보내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런 마음으로 공부를 하다 보면 수능날도 똑같아요.

그날도 그냥 어제보다 약간 더 나은 하루가 되는거예요.

오늘 할 수 있는 것을 하세요.

그러면 나는 오늘 어제보다 나아질 수 있고,

이 시험이 끝나고 나면 분명히 조금 더 성장해 있을거니까요!!

저희 어머니께서 수능 전날 적어주신 편지입니다. 

부담주고 싶지 않아 짧게 적으셨다는 편지 한 장에서 응원하는 마음을 깊게 느낄 수 있었어요.

🧡 최세훈

이제 수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수능이 한 달 남았을 때는 

공부를 아무리 해도 다른 사람에 비해서 내 공부량이 부족한 것처럼 느껴지고, 

수능날 망해서 내가 한 번 더 이 고생을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묵묵히 원래 자신의 페이스대로 차근차근 수능날을 향해서 준비하다 보면 

반드시 수험생 여러분도 환한 아침 햇살처럼 빛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거나, 

내 모습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좌절하지 않기!입니다. 

결국 수능은 나 혼자 보는 거지, 

다른 사람이 대신 봐주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이 시기에는 자신을 믿고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페이스를 유지해야 합니다. 

나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하면 무슨 어려움이 있어도 해낼 수 있습니다. 

끝으로, 2026 수능을 보고 2026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될 

예비 새내기 메가스터디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ㅎㅎ

네잎보다 더 많은 5잎 클로버처럼 수능날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송현지

다들 긴장 많이 되시죠~~ 

누구는 실감이 안 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약간 설렘 반 긴장 반 인 학생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제가 항상 말하는거!!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잘 볼거다' 생각하시면서 

문제에 쫄지 말구 기세로 치고 오세요 

이미 지난 과목은 생각하지 말고!! 

눈 앞에 있는 과목에만 집중하면서 

정리해둔거 꼼꼼하게 읽고 푼거 다 맞고 

틀린거 찍어서 다 맞춘다라는 생각으로 치는거예요~~ 

수능 지나보면 정말 별 것도 아니니깐 너무 긴장하지말고! 

미련하게 시험 중간에 울지도 말고!! 

이때까지 해온 공부량, 

그리고 본인만 믿으면서 잘 보고 오세요~

잘 보고 오실거예요 ㅎㅎ

그리구 무엇보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한거 아시죠! 

물론 잘 보겠지만~~ 

원하는만큼 안 나오더라도 

분명 1년의 시간보다 더 큰 가치가 있었을거예요 

이미 본전이니깐 수능 날은 

그냥 '보여준다 ㅋ' 하는 마인드로 설레게 갑시다 

파이팅이에요!!!!!

치고 생각이 난다면 칼럼에도 한 번씩 들러주세요 ~.~ 

모두들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 이지안

안녕하세요! 목표달성장학생 21기 이지안입니다.

26학번 후배님들이 될 여러분들께, 

25학번 미래의 선배로서 보내는 마지막 메세지라고 하니 괜히 울컥하네요.

저는 최근에 임선우 <0000>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고양이의 세계에는 이런 말이 있어. (...) 지난 생의 연에 매달리는 것은 나무가 자신을 스쳐 간 수천의 바람 중 하나를 떠올리는 일, 호수가 자신을 밑바닥으로 가라앉는 하나의 돌멩이를 좇는 일이라고. 그렇지만 나는 기억해낼 수 있어. 나를 전부 뒤바꿔놓은 한 줄기의 바람, 하나의 돌멩이를 나는 단번에 알아볼 수 있어. 그 바람이 아니라면, 그 돌멩이가 아니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까. (...) 그런 마음은 한 번도 그친 적이 없지.‘

여러분에게 그 한 줄기의 바람은, 하나의 돌멩이는 무엇인가요 .. 

한 번도 그치지 않을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요 ..

작년의 제 바람과 돌멩이는, 

너무 투명해 볼 수도 잡을 수도 없는 허상 같았습니다. 

불확실한 것들에 많은 걸 걸었고, 

그건 정말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랑의 힘은, 희망의 빛은 여전히 제 바람과 돌멩이를 .. 

이 시간의 끝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우리의 오늘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시기를 버텨낸 희망이 있습니다. 

이제 딱 한 단계 남았는걸요. 

영영 희망을 잃지 마세요, 

전 여러분들이 꼭 이겨낼거라 믿어요, 

여러분들도 스스로를 믿어주세요.

‘너는 자유롭고 어디로든 갈 수 있으니까, 긴장할 필요 없어.’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시 돌아온 봄을 맞이할 때, 꼭 여러분께서 이뤄내신 것들을 마음껏 기뻐하고, 

온전히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p.s. 나는 자유롭고 어디로든 갈 수 있으니까, 

긴장할 필요 없어!! 속으로 크게 외쳐보아요. 

긴장하지마쇼!!

🧡 문해별

지난 시간, 쉼 없이 달려오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청춘의 열정을 쏟아부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묵묵히 걸어온 길과 그 안에 새겨진 노력의 깊이를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때로는 불안과 고독 속에서 힘겨운 밤을 보냈을지라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한 걸음씩 나아온 인내는 분명 값진 것이었습니다.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에서 길들인다는 것의 의미를 통해 말했죠. 

'네 장미꽃을 그렇게 소중하게 만든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들인 시간이란다.' 

꿈을 위해 쏟아부은 시간과 정성은 

수험생 여러분을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의미로 만들었습니다.

늘 곁을 든든히 지켜주시는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기억하며, 

평온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긴 여정 속에서 단단하게 다져진 역량을 믿으십시오. 

결과는 그동안의 과정을 증명하는 하나의 이정표일 뿐, 

걸어온 길의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담담하게 최선을 다하시고, 

바라던 대학 생활에는 미뤄뒀던 여행, 

친구들과 함께할 즐거운 시간, 

어쩌면 설레는 만남까지ㅎㅎ 

후회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껏 펼쳐나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수능을 앞두고 직접 그려 지니고 다녔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행운의 공룡 부적입니다.

〰〰〰〰〰〰〰〰〰〰〰〰〰〰〰〰

💚조윤솔

결전의 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지금까지 보낸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때 더 열심히 했으면 달랐을까', 혹은 '왜 이걸 진작에 알지 못했을까' 하는 마음 말이죠.

그로 인해 스스로를 불신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수능 직전, '이러이러한 것들을 잘못했으니, 

나는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저를 좀 먹었기 때문에, 

그 마음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사실 그런 감정은 자연스럽고, 누구나 느끼는 것입니다.

로봇이 아닌 사람인 이상 그 누구도 수험 생활을 '완벽'하게 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니 비록 완벽하지는 않았더라도, 충분히 잘 했다고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주세요.

그리고 나는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주세요! 

그러면 분명, 그 믿음이 결국 여러분을 원하는 곳으로 이끌 거예요.

일단 저는 여러분이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겠습니다 ㅎㅎ 

마지막 순간까지 화이팅!!

침착맨의 행운 부적입니다.

일 나가시기 전에 어머니께서 칠판에 남겨두신 D-10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수능 전날 적었던 마지막 플래너 글귀입니다!

정답만 찍는 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