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21기 목표달성 장학생 허지훈입니다.

이제 수능이 일주일 안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들 준비 잘 하시고 계신지요..!

음 이 시기가 되니 1년이라는 시간을 정말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들이 사뭇 대단히 느껴지는거 같아요. 존경스럽기도 하구요.

사실 저도 올해 초에 대학을 입학하고 잠시 쉬면서 진지하게 재수를 하려고 했었는데요. 눈 감았다뜨니 6,9월 모의고사도 안쳐본 대학생이 되어있습니다;;

대학생이 되고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 5월이 되고, 8월에 의대 개강을 하고,

8월 말에 대학교 일반 화학 시험을 쳤는데 생각보다 잘쳐서 '오 수능 때 화2 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당일에 수능특강 화2를 사서 하루 만에 다 풀어봤던 적도 있는데 그 날 이후로 화2라는 과목을 본 적이 하루도 없구요.

9월에는 수학 대형학원 조교를 시작하면서 다시 수능에 대한 꿈을 키우려고 했으나, 이번에는 대학교 2학기 '진짜 개강'을 하고 또 시간을  어영부영 보내다 보니 눈 앞에 수능이 다가와 있네요.

제 친구들 중에는 재수를 선택한 친구들이 엄청 많은데요.(심지어 고려대 의대를 합격했지만 재수를 택한 친구도 있고, 제 축구부 동기들 중에도 더 높은 의대를 가기 위해 반수를 택한 친구들도 있고, 심지어 07년생에 한양대 의대를 합격하고 대학교까지 다니면서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 반수를 준비하는 동생도 있어요.) 물론 재수를 선택한 그 친구들이 모두 잘 될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제가 어영부영 보낸 1년의 시간동안 그 친구들이 흘린 땀과 눈물을 생각하니 제가 부끄러워지는거 같아요. 재수, N수를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과 1년동안 고등학교를 다니며 열심히 공부해오신 현역 여러분들까지 제가 뒤에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서론이 살짝 길었네요. 이제 시작해볼게요.

오늘 칼럼은 말 그대로 '찍기 특강'입니다.

가끔 릴스를 내리다 보면 '수능 찍는 법'이 자주 뜨기도 하고, 심지어 실제로 학원에서 따로 찍기 특강을 해주기도 하는데요.(저도 비슷한 거 들어본 적이 있는거 같아요.)

오늘은 제가 지금까지 들어왔던 다양한 찍는 법들. 그리고 제가 수능 답을 분석하면서 생각하는 것들을 전부 종합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수험생 때 가장 마음에 안 들던 방식이 찍기 특강이었는데요. (너무 사이비 같기도 했구요.) 그냥 그렇게 찍을 시간에 문제 한 문제라도 더 검산해서 맞추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지금도 저는 찍는 방법? 수능 미적 28번에 대한 답 찍기? 등이 전혀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조금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20%확률로 찍는 거 보다는 다양한 데이터를 가지고 조금 더 확률 높은 방식을 택하는게 좋을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제가 이런 부분을 종합해서 이 글을 만들어서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그래도 수능은 절대 심리전이 아니라는 것은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패턴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문제를 풀어서 여러분들의 답이 정답이 되면 가장 좋겠죠!

암튼 그럼 시작해볼게요!

'수능의 답 패턴'이라는 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고 그런 패턴에 의존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던 제가 유일하게 수능에서 사용할 법 하다고 생각했던게 탐구 답 개수 패턴이었습니다. 제가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수능에서 1,2,3,4,5번 중 하나로 쭉 미는 사람들은 점수대가 고르게 나타나야되기 때문에 답 개수 또한 고르게 분포되어야 된다'라는 말을 들었었는데요. 저는 이 부분은 조금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수능장에서 지구과학1 20문제를 다 풀고 나서 검토를 하기 전에 답 개수를 각각 새보았는데 그때 2번 답 개수가 6개였었습니다. 제 기억으로 답 개수가 36335 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2번이 답으로 나왔던 문제를 가장 먼저, 가장 꼼꼼히 검산 했고 그때 다행이 제가 틀렸던 한 문제를 발견했었어요.

(제가 수능의 데이터를 기반한 꼼수를 사용한 유일한 방식이자, 이 꼼수도 절대 그대로 믿지는 않아야된다고 생각하며 이 부분을 제외하면 찍기 꼼수는 믿을 만한 가치가 크게 존재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제 시험지가 딱 그런 분포로 나온게 너무 운이 좋았던 거일 수 있겠네요.

(25년도 수능 과탐과 사탐의 정답 비율)

(1~8은 순서대로 물1,물2.....지1,지2(물화생지), 9~17은 사탐(엑셀참조))

패턴 분석

이번 칼럼을 쓰기 위해서 23~25 수능, 26 대비 6,9월 모의고사의 국어, 수학, 탐구 과목의 답과 답 분포를 정리한 엑셀 파일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그 엑셀 파일을 보시면 알겠지만 과탐의 답 분포가 3개의 시험지를 제외하고 (화1~지2 까지 8과목 x 시험 5개 = 총 40개의 시험지) 전부 (답 개수를 오름차순으로 정렬 했을 때) 33455 혹은 34445였습니다.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정보겠죠.

그런데 사탐은 이런 답 패턴이 딱히 효과적이지는 않더라구요. 특히 26년 6월 모의고사에서는 총 9개의 사탐 시험지 중에 정상적인 답 개수 패턴이 3개밖에 없었어요.

결론

과탐의 답 개수 분포는 오름차순 정렬 했을 때 33455 혹은 34445 일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사탐도 동일하나 가능성이 크지는 않아보임.

-> 답 개수가 특정 번호에서 비정상적으로 크게 나왔을 때 그 번호를 조금 더 꼼꼼히 검산해보는 방식 등으로 사용 가능

 *예외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음! 솔직히 이런거 다 필요 없고 그냥 풀어서 다 맞추면 좋겠죠. 답 패턴 믿고 자기가 푼 문제를 바꾼다던가 자기가 풀었는데 답 개수 패턴이 이상해서 조마조마하다가 시험을 망친다던가 아니면 답 패턴으로 답을 찍었다가 틀렸다고 슬퍼하는 것만큼 바보 같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들은  참고

과탐에는 일명 '킬러 문항'들이 있는데요, 생1 17, 19번 문제, 화1 양론 문제 등등...

이 문항에서는 ㄷ 선지를 안 풀고 정답이 나오도록 선지를 구성하지 않는다고 합니다.(카더라)

(킬러의 ㄷ 선지는 모든 풀이를 정확히 한 이후에 풀 수 있는 '최종 선지'이기 때문에 가장 공들인 선지인데 그 선지를 안풀어도 답이 나오면 조금 그렇다고 어쩌고..)

예를 들어 선지가 ㄱ, ㄴ, ㄱㄷ, ㄴㄷ,  ㄱㄴㄷ 으로 이루어졌을 때 ㄱㄴ가 옳게 나오면 검산의 필요성이 생길 수 있겠죠?

이제 이 부분부터는 저는 수험생일 때 한 귀로 듣고 그날 바로 한 귀로 흘렀던 정보들이에요, 그래도 이왕 이렇게 적는거 제가 듣고 보았던 다양한 사이비(?)적인 패턴들, 또 제가 이번에 파일을 제작하면서 생각하는 다양한 패턴들을 적어볼게요..

공통의 답 개수 분포

공통 객관식 15문제의 답 개수를 오름차순으로 정렬했을 때

26.9월 - 23334

26.6월 - 22335

25.수능 - 22344

24.수능 - 12345

23.수능- 23334

어느 정도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을려나요.

*저 같은 경우 26. 6월 모의고사를 풀었다면 공통을 2번 이상 검산했었을 거 같아요.

*선택과목의 답 개수 분포도 어느정도 고르게 분포되는 경향이 보이긴 하는데 이건 실질적인 가치는 없어보입니다.

킬러 객관식 찍기?

사실 이 영역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정말 의미 없다고 생각하지만 수요는 엄청 많은 찍기 방식이더라구요.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자기들의 과외생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미적 28번 뭐로 찍을까요? 이런거를 많이 묻는다고 합니다.

커뮤니티나 찍기 특강을 보면 28번 문항의 정답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구요.

1. 답이 음수와 양수 등 '두 갈래'로 나뉘어지면 두 유형 중 더 많은 선지가 있는 유형이 정답.

(예를 들어 -30 -10 +10 +30 +50 중에서는 3~5번 중에 답이 있을 가능성이 큼.)

2. 지금까지 수능에서는 미적분 28번은 전부 2번이었다.

이건 제가 이 칼럼 적으면서 찾아보다가 처음 알게된 사실인데요. 제가 수험생이었을 때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근데 신기하긴 하네요.

3. 공통과목의 킬러(14,15번)와 선택과목 28번의 답은 다르다,

-> 보통의 수험생들이 15번과 28번을 찍을 가능성이 큰데 두 문제의 답은 다르게 낼 확률이 크다고 생각해요. 찍었는데 두 문제를 다 맞추는건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으니까요. 그런데 그 합리를 뒤집은게 25대비 수능이었습니다. 심리싸움은 어렵긴 하네요.

-> 저는 개인적으로 이건 믿을 만하진 않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26년 대비 6월 모의고사 미적분의 경우 그렇지 않았고, 25대비 수능에서는 공통 14,15답이 4,2였는데 28번 답이 미적,확통은 2, 기하는 4번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결론

개인적으로 킬러 객관식 찍기는 별로 효율적인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1번 이야기 정도는 생각해 볼 가치는 있는거 같아요.(아무것도 모르고 정말 20% 확률로 찍어야할 때 정도는..;;)

* 킬러(14, 15,미적 28, 확통 28)의 정답 분석(23대비~26대비 수능,9모,6모 총 11개의 시험지)

순서대로 1~5번 정답 개수

14번 : 2,2,2,3,2 (14번은 푸시는게...)

15번 : 2,4,2,1,2

미적 28번: 1,6,1,2,1 (확실히 2번의 개수가 많긴 합니다.)

확통 28번: 1,2,1,4,3

14, 15번과 28번 답의 일치 비율

일치 - 5개, 불일치 - 6개

15번과 28번 답의 일치 비율

일치 - 3개, 불일치 - 8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분석 결과만 제공해드리고 해석은 여러분들께서...

결론

공통 답 개수 정도는 참고할 만하다. 큰 가치는 없지만 쓱 보고 지나가는 정도..?

찍기 특강으로 찍는 거나 그냥 찍나 별로 큰 차이는 없을 거 같아요.

다들 미적 28번을 찍을 때에는 2번을 찍어야한다고 이야기하긴 하네요.

(답을 구성할 때 2번이 답인 경우가 가장 확률적으로 많긴 하죠.)

(실제로 수능 미적 28번 답은 계속 2번이었기도 하구요)

음.. 저는 제 과외생한테 미적 28번 찍게될 상황이 생긴다면 4번 찍으라고 이야기할게요.

15번도 4번 찍으라고 하겠습니다. (농담이고 여러분들이 찍는 그 답이 정답이지 않을까요?)

(정말 수능 정답이 4번이어서 재방문한 사람들이 많으셨으면 좋겠네요.)

다음주 수요일에 수험표를 수령하게 되면 시험지 유형이 홀수형인지 짝수형인지가 정해지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홀수형 시험지를 원하곤 합니다. (수능은 홀수형으로 출제를 하고 홀수형으로 만들어진 문제지를 랜덤으로 답지를 섞은게 짝수형 시험지라는 썰.. 때문인진 모르겠네요) 재작년인가 짝수형에서 국어 정답 배열이 3333 이라서 수험생들이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고 하구요. 작년에 수험표를 수령했을 때 주변 친구들이 '아 짝수형이야;;' 라고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멘탈이 흔들릴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은 여러분들이 정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굳이 '홀수형(짝수형)이 떠야 시험을 잘 칠 수 있다' 라는 징크스는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제가 만든 엑셀 파일을 보시면 홀수형과 짝수형의 정답 배열은 3문제 정도밖에 차이가 안나요.

(작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홀수형과 짝수형의 정답은 9, 19, 24번만 달랐습니다.)

답 개수 비율도 거의 동일하구요.

짝수형이나 홀수형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다음주 수요일에 받는 수험표에 적힌 그 유형이 여러분들의 실력이 최대로 발휘될 수 있는 시험지 유형일 거에요.

(참고로 제가 작년에 배정받았던 시험지 유형도 짝수형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짝수형의 기운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다 적고 보니 막 '오 이거 좋다' 할 만한 찍기 특강은 없어보이네요. 그래도 제가 말씀드린 이야기들 중에서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는 수능장에서 이런 찍기 특강 생각조차도 안 나긴 했지만 실제로 찍어야하는 상황이 오면 이런 방식을 택하는 수험생 분들도 생기지 않을까요? 책임은 못 지긴 합니다..)

그래도 그 무엇보다도 이런 부분에 의존하기 보다 여러분들이 확신을 가지고 스스로를 믿으시고 마음이 가는 대로 수능날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이 곧 정답입니다.

아마 이 글이 수능 전에 제가 올리는 마지막 글이 될 거 같아요.

제가 작년에 공부하면서 좋다고 생각했던 수학 풀이, 국어 비문학 분석 방법 등 여러분들께 이야기해드리고 싶었던 저만의 방법들이 엄청 많았는데 여러분들께 많이 알려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조금 아쉽긴 합니다.. 그런 이야기 보따리들은 수능이 끝나고 고2 어린 새싹들이 이제 고3이 되고 수능을 준비하는 12월~1월부터 열심히 풀어보도록 할게요. (이 글을 보는 현재의 수험생들께서는 이제 제 글을 읽으실 필요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전부 다 수능을 잘쳐서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시작할 때 말씀드렸지만 1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들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1년을 어영부영 보낸 저와 비교되기도 하고요.

1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수능 꼭 잘 치셔서 11/14일 이후에 엄청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일이 11/16일인데요. 제 생일날 이 칼럼의 댓글에 '수능 너무 잘쳤다. 너무 행복하다'라는 댓글이 달리면 저도 너무 행복할 거 같아요.)

수능은 하루지만, 여러분들의 준비는 그보다 훨씬 길었잖아요. 재수를 하는 1년 동안일 수도 있고, 고등학생으로서의 3년일 수도 있고 초등학교부터 10년의 시간 동안일 수도 있고... 저는 그 시간들이 수능날의 하루를 만든다고 생각해요. 절대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을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까지 여러분들을 믿으시고 여러분들이 걸어온 시간은 이미 결과 이상의 가치가 있으니 11/13일 수능날에 그걸 증명해주세요!

수험생 여러분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대구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ㅇㅂㅇ, ㄱㅌㄱ, ㅇㅈㅎ 등 능인고 고등학교 친구들 그리고 능인고 후배들

서울 기숙학원에서 공부하는 ㄱㅇㅎ, ㅈㅎㅇ, ㅎㅇㅎ

한양대 의대 ㅇㅅㅇ, ㅂㅈㅅ 화이팅(한양대 의대는 그냥 돌아오시는 거도 나쁘진 않..)

*P.S. 수능까지의 5일 동안 언제든지 궁금한거, 하고 싶은말 생기면 전부 남겨주세요!

응원이 필요해도 좋구요, 심리적인 고민, 갑자기 안되는 공부, 수능 전날 해야하는것, 잠은 언제 자셨어요? 예열지문은 보셨어요? 학교 어디서 치셨어요? 학교는 걸어가셨어요? 집에서 언제 나오셨어요?

전부 괜찮아요.

꾸벅

*참고로 제가 만든 엑셀파일을 첨부했습니다.

(엑셀 파일 안에 있는 정답 표는 23~25 수능, 26대비 6,9 모의고사 정답 분석한 표에요.)

수능의 답 패턴 등을 한번 직접 봐보시고 싶으신 수험생분들께서 다운 받아서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물론 큰 의미는 없어보이긴 하지만요...)

간략히 설명 드리자면 각 표마다 가장 왼쪽은 시험지 시기 및 과목과 세부사항(숫자는 sheet 2가시면 해석 있어요.)

num1~5는 1번~5번 선지 정답 개수, 그 오른쪽은 실제 정답, 가장 오른쪽은 정답 개수를 오름차순으로 정렬한 거에요.

색깔은 노란색, 초록색이 패턴을 따르는 것, 빨간색이 패턴을 따르지 않았던 것입니다.

(대학교 전공 의료 데이터 사이언스 수업을 들으면서 배웠던 파이썬 코딩 가지고 만든거라 조금 어색할 수는 있는데 혹시라도 다운 받아서 보실 때 궁금한 부분 생기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