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목표달성 장학생 신재강입니다.
내일이면 벌써 추석연휴인데요.
여러분은 무엇을 하며 연휴를 보내실건가요?
지금까지 달려오느라 지쳤을테니 추석동안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겠지만,
그렇다고 5일간의 연휴 내내 공부를 놓는 것은 안되겠죠!
그러면 연휴동안 무엇을 하면 좋을지, 저는 무엇을 했는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의고사
저는 작년 연휴때 홀로 집에 남아있었습니다.
친척집은 시끄럽고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생각에 남기를 자처했었고요
평소에는 집에 항상 가족들 중 누군가 있어서 조금은 산만한 느낌이지만 혼자있으니 집이 조용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수능 시간표대로 모의고사 연습을 했었습니다.
모든 과목을 시간에 맞춰 응시했고, 과학만 생 지 생 지 반복해서 2회 응시했습니다.
수능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감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모의고사를 본것입니다!
2. 과목별 공부
1) 국어 문법
국어 공부를 하며 스스로의 약점을 생각해보니 문법에서 가장많이 점수를 까였었습니다.
문법 개념강의야 여러번 들었지만 안정적으로 문제를 맞추고싶어서 3일간 개념강의를 다시 듣고
하루 40~50문제씩 기출과 기본예제같은 것들을 풀었습니다. 생소한 문제나 실수한 개념들은
작은 노트에 적어서 시간날때 한번 씩 확인했습니다. 예를 들면 개인적으로 헷갈렸던 피동 사동 표현,용언의 규칙 불규칙 활용 등
제가 잘 못하고 헷갈리는 문제들을 적어놨습니다!
2) 수학 킬러
저는 학원이나 다른 곳에서보다는 연휴 때 생각할 시간이 더 많을거 같아서
많은 양의 문제보다는 기출 21,29,30번과 따로 쳤던 사설모의고사등의 킬러문항,
혹은 킬러문제집의 문제만 하루 2~3개씩 골라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계속 붙들고 있는것은 너무 시간낭비같아서, 10~15분 생각해서 안떠오르면
해설강의나 답지보고 길라잡이를 얻어서 따라가는 방식으로 학습했습니다.
3) 영어는 하던대로
항상 하던대로 EBS만 했고, 지문분석-단어 암기-변형문제 풀이 만 반복했습니다.
이건 연휴라고 다를게 없더라구요!
4) 탐구 지엽
개인적인 욕심에 탐구부분의 지엽적인 선지들을 공부했습니다.
사설이나 기출 풀때 헷갈리거나 어려운 선지가 적게 체감되게끔 미리 지엽적인 부분이나
어렵고 자신없는 부분의 개념과 기출/사설 1번이라도 틀렸거나 헷갈리고 맞은 문제들은
생1 지1 노트 따로만들어서 선지정리만 했습니다. 시간은 가장많이 투자한거 같아요
과목별로 조금 적어봤는데,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서
그 부분을 채우고 정리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감을 유지하는게 정말 중요하므로, 과목별로 맛보기라도 꾸준히 해야합니다!
올해 추석이 아프고 힘들면 내년 설날이 많이 즐거울것입니다!!
연휴 알차게 보내시고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