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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어! 말고 먕!했어

이름 : 이지안  스크랩
등록일 :
2025-07-17 16:40:39
|
조회 :
6,269

안녕하세요! 21기 목달장 이지안입니다 ~~

 

 

=^.x.^=

 

 

오늘의 제목은 망했어! 말고 먕!했어


무슨뜻이냐면요 .

 

망했다고 우울해지지말고 귀여워지자는 겁니댜 ..

 

 

 

먕 ,, =^.x.^=

 

 

 

많은 분들이 저를 낭만웅니.. 과낭추.. 이러케 불러주더라구요.

 

………너무 좋아!! 계속해주세요. 별명이나 애칭같은거 ,, 마음에 쏙 들어요!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 것 같구 막 그르네용

 

힣

 


 

 

여러분은 더운 요즘 잘 지내구 계신가요!?

 

(사진은 여행가서 찍은 비눗방울,, 요즘 빠졌어요)

 

 

저는 전공 계절학기를 꼬오오옥 듣고싶어서 ,, 수강신청을 했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더워서 힘들어요.. 약간 후회중

 

근데 저는 학교가는거 좋아해서 계절 들을 겸 학교에서 친구들도 만나고 지내요

 

 

 

제가 요즘 듣는 과목은 패션CAD라구, 컴퓨터 프로그램 사용해서 옷 도안 그리는! 과목이에요.

 

근데 이게 진짜 어려워요,, 생각처럼 잘 안됨 ㅠㅠ

 

할때마다 이게맞나. 교수님 눈치보고 있으면 수업 끝나있음.

 

 

 

제 동기들.. 친한 선배들이 거의 다 드랍해서 이제 몇 안남았는데 ..

 

전 그래두 아직 버티고 있답니다!!!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볼게용

 

열심히 연습하다보면 잘 할 수 있겠죠..

 

나름 재밌어요!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서) 즐겁게 듣고있어요 ㅎㅅㅎ

 


 

 

제가 만든건데용.. 잘했다고 해주세요..

 

 

 

 

 

~ 1 ~

 


 

 

오느른 ~~ 또 무슨 이야기를 해볼까 고민고민하다가,

 

제 일기장 겸 스터디플래너를 가져와봤어요!

 

전.. 예쁜걸 진짜진짜 좋아하거든요. (여러번 말했지만!)

 

그래서 저번 칼럼에 말했던 것처럼 예쁜 사진 찍는 취미도 있었구,

 

예쁜 하루 기록을 남기는 것두 무지하게 좋아했답니다.

 

 

 

중간중간 귀찮거나 ,, 바쁘거나 ,, 쓸게 없거나,, 할 때 쉬었던 적두 많지만 그래도 거의 꾸준하게 쓴 것 같아요!

 


 

 

제가 썼던 플래너는 한 페이지에 이틀씩 쓸 수 있어서 한눈에 3~4일이 들어오는,,

 

일주일을 두 장에 나눠 쓰는 형식이었어요.

 

하루에 한 페이지씩 쓰는 것두 좋지만

 

저는 전날이랑 이어지는 게 좋아서! 이런 플래너를 썼답니당

 

 

 

저는 위쪽을 스터디 플래너로 아래쪽에는 다이어리로 썼는데요

 

하루동안 있었던 재미난일 ,,이나 하루의 피드백!? 정도의 용도로 사용했어요.

 

손그림으로 작은 공간을 꾸며봤는데 넘 귀엽죠 히히

 

프리즈마 색연필 낱개로 딱 3개 사서 썼는데 색조합 대박 맘에들어요

 


 

 

이렇게만 하면 시간 관리가 잘 안되어서 다이어리를 하나 더 썼는데용,

 

쓸데없이 버리는 시간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 타임트래커를 썼답니다

 

최대한 빼곡하게 채운 날에는 보람 500배!!

 

 

 

이렇게 다이어리로 하루를 정리하면 마음도 차분히 정리되고

 

좋아하는 예쁜 일이라 그런지 기분도 좋아졌어요!

 

플래너를 체크표시로 가득 채우고 싶어서 더더더 공부하게 되기도 했구요.

 

우리 과낭추 베이비들에게 완존 강추.

 


 

수능 당일에도, 수능이 끝나고 면접을 준비하면서도 계속 썼답니다!

 

 

 

~ 2 ~

 

 

 

전 다이어리 정리하는 거 좋아하듯이 노트정리하는 것두 무지하게 좋아했는데요

 

딱 눈에 들어오게 정리하면 노트의 그 페이지가 통째로 기억에도 잘 남더라구요!

 

그래서 컨닝페이퍼 만들듯이 여러번 체계화해서 정리하고, 머릿속을 컨닝해 시험을 쳤어요.

 

 

 

참!! 노트정리는 다다익선!!!! 똑같은 내용도 여러번 정리할수록 더 정리가 잘되고 더 기억에 잘나요

 

약간 다회독하는 느낌!

 

 

 

저는 또..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해서 자꾸 시각화하는 습관을 들였어요!

 

통합과학 세포 외울때도 알록달록 볼펜으로 그림 여러번 그리면서 외웠고

 

물리 특수상대성이론 로켓트 그림도 상황별로 몇십개,, 아니 몇백개는 그린 것 같아요.

 

그리고.. 자랑하자면 수학 그래프 귀신이에요.

 

고3때 그래프 대박 잘그렸음. 그래프 잘그릴수록 편하거등요.

 

 

 

전 시각정보가 제일 기억에 잘 남았어서 자꾸 손으로 그려보면서 눈에 익혔어요!

 

제 나름의 암기방식 ~~ 입니다 히히

 

 

 

(사진은 ..... 사진은 .... ㅠㅠㅠ 하나두 남아있지 않아요

 

어떻게 다 사라졌지 내 노트가 ㅠㅠㅠ 좀 남겨둘걸 ㅠㅠㅠ

 

다음에 찾으면 꼭 첨부할게용 .... 미안해요..... 엉엉)

 

 

 

 

 

~ 3 ~

 

 

 

그리고 노트하면 빼먹을 수 없는,, 내 사랑 <☆습관노트☆>

 

 

 

저번 칼럼에서도 말했듯이 전 수능날 딱 습관노트 한 개만 들고 갔거든요!

 

(대신 이것저것 필요할지도 모르겠는 비타민과 .. 달달구리와 .. 로션과 .. 등등등 바리바리 싸갔어요 허허)

 

그 습관 노트를 슬쩍 보여드리자면

 


 

 

요러케!! 행동강령처럼 만들어 갔어요.

 

매뉴얼을 딱 정해놓으니까 점점 시간도 단축되고 여유도 생기고!

 

저는 지이이이이인짜 도움 많이 받았어요.

 


 

 

수능이 끝나고 나서도!! 전 습관노트 요긴하게 써먹었는데용

 

일주일 뒤에 있던 서울대면접 준비할 때도 행동강령을 적어갔답니다.

 

 

 

수능도 그렇고 면접도 그렇고 큰 시험이니까!! 당연히 무지하게 떨리거든요,

 

그런 긴장을 미리미리 대비해두면 확실히 덜 떨리더라구요.

 

 

 

실전에 강해지는 저만의 ,, 팁이랄까!!

 

 

 

 

 

 

 

~ 끝 ~

 

 

 

오늘은 제가 꽁꽁 보관해온 노트를 탈탈 털어밨는데용 ,,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다음에 뭐 보고싶으신지!! 댓글 남겨주시면 또 금방 가져와볼게욤

 

 

 

모두들 덥고 찝찝한 여름보단 시원하구 보람찬 여름 보내길!! 빠빠잉

 

 


 

 

 

엔딩은 ~!

 

요즘 찍은 사진들 투척하구 떠나겠습니당

 

다음 칼럼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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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 멘토

  • ■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25학번
  • ■ 수시 전형
  • ■ 제 21기 목표달성 장학생
  • 실전은 기세! 스스로를 믿고 서울대생 되기
  • #완벽한생기부 #면접에서떨지않는법 #상향지원할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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