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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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 마지막 발표일은 3/26(월)로 변경되었습니다.
* 매일매일 국어일기 작성은 3/23(금)까지 가능합니다. -
메가스터디
3월 학평 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첫 시험이라 많이 떨리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을 잘 봤든, 못 봤든,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지금까지 국어 공부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
메가스터디
여러분의 매일매일 국어 공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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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진2018-03-23 21:49:24조금 잘 풀린다 싶으면 또 어려운 지문이 나타나고 국어의 벽은 너무 높은 것 같아오ㅠ그래도 매일매일 꾸준히 하다보면 국어에 눈을 뜨는 날이 오겟죠?대종쌤 수업 들으면서 열심히 해야겟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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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쌤
네네! 국어가 어렵다 싶다가도 꾸준히 하다보면 뚫리는 과목이에요! 대종썜과 함께 수능때까지 파이팅 하기로 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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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2018-03-23 21:26:01어제 댓글을 달진 못했지만 공부한다고 평소보다 늦게 잤는에...오늘 학교에서 심하게 어지러워서 수업을 제대로 듣지못ㅎ...(말잇못) 이제 오늘이 마지막날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여기 못올려서 무슨재미로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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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쌤
ㅠㅠ유정학생! 수면관리는 굉장히 중요해요! 앞으로는 일찍 일찍 잤으면 좋겠어요ㅜ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이제 이벤트는 끝이 나지만 ㅜㅜ !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해나갔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역시 응원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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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은2018-03-23 21:16:20앞으로 이곳에는 글을 올릴 수 없겠지만 가끔씩 지칠때마다 들어와서 답글들 보며 힘 얻어갈게요!오늘도 학교에서 국어공부 열심히 하고 왔어요ㅎ내일은 문법총론 듣는날이니까 여태까지 들었던거 한번 더 복습할거예요!앞으로도 대종쌤 강의 열심히 들으면서 하루하루 후회남지않을 고3수험생활 보낼게요!좋은소식(시험잘봤을때?ㅎ)있을때 Q&A게시판에 글 남길게요! 재원쌤,서인쌤,연구실장님!제 공부법에 확신 가질 수 있도록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끝으로 대종쌤께!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리고 이런이벤트로 이벤트선물보다도 더 큰 힘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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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쌤
ㅎㅎ이 페이지는 언제 닫힐 지 모르니까.. 캡쳐해놓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공부하느라 수고 많았고, 앞으로도 여태까지 해온 것처럼 열심히 공부해나갔으면 좋겠어요. 좋은 소식이 아니더라도 좋아요! 힘들 떄나 지칠 때 와서 학습관련 상담하면 언제든 답변해줄테니 부담갖지말고 와요ㅎㅎ 한달 동안 재은 학생을 만나 너무나도 행복했어요. 재은 학생도 우리에게 힘이 되어주었어요.! ㅎㅎ 너무 고맙고, 또 응원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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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진2018-03-23 21:05:47
♥번외일기♥
To. 정말로 정이 많이 든 재원쌤,서인쌤,실장쌤께♥
이 감사편지를 일기 중간중간에 쓰고 싶었던 마음을 꾹 참고참아
마지막 날에 적습니다.
데일리유대종 이벤트를 총 4주간 함께해오면서
매일 일기를, 좀 더 세부화하자면 국어복습일기를 쓰는 것이
제 삶의 습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최고의 습관의 여파덕분에 지난주부터 다른 과목(영어,수학 등등)도
하루정리 일기를 쓰고 있답니다. 다만 이 일기의 흠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재원쌤,실장쌤,서인쌤의 답글을 받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ㅠㅠ
어느샌가 답글이 달리기를 기다리고 있고
답글이 달리면 방글방글 미소지으면서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몇 번씩 반복해서 읽고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정말 매일의 시작과 끝을 시작하고 끝내는 하루의 낙이였습니다.
제가 평소에 애정표현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인지 일기를 쓸 때
제 마음이 선생님들께 온전히 전달 되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속상했습니다.
제 마음을 더 표현하고 싶고 제가 느끼는 이 위로의 감정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더 그려내고 싶었지만, 글 솜씨가 없는 걸 알기에 마음이 조급해져 자꾸만 글의 길이가 길어졌습니다.
일기를 써놓고 제 글의 길이에 스스로 놀란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읽으시기에 너무 긴 글만 적어놓은 것은 아닐까라는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제 마음이 온전히 전달됬으면 좋겠습니다.
제 걱정과는 다르게 어떤 글이든
꼼꼼히 읽어주시고 정성스럽게 답변을 남겨 주신 것을 보고 눈시울이 붉어질때도, 때로는 함박미소를 지을때도,
새로운 방향과 깨달음을 얻어 고개를 끄덕일 때도 많았습니다.
적어주신 모든 댓글이 저에겐 소중함 그 자체가 됬어요.
저는 대종쌤과 재원쌤 실장쌤 서인쌤이 존경스럽습니다.
수업준비는 말할 것도 없고
무엇보다 학생을 대하시는 그 모습에서 끈기와 열정에 감탄했습니다.
제가 그 끈기와 열정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요.
그래서 올해 입시를 마치고 원하는 대학에 당당히 합격해,
대종쌤,재원쌤,실장쌤,서인쌤을 실제로 만나 뵙고 싶은 마음이 일기를 쓰면서 새록새록 돋아났고 지금은 그 마음이 굴뚝같아요. 만남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꼭 불러주실거죠?
수험생이란 신분을 경험해보니 힘겹고 지치고 때로는 끝내고 싶을때도 많지만
곁에서 밀어주고 등 토닥여주고, 손잡아주는 분들이 계시기에 버틸 수 있고
한걸음씩 전진해 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점에서 서인쌤 실장쌤 재원쌤의 댓글 하나하나 조언 하나하나 응원 하나하나가 제게
보이지는 않지만 절 일으켜 세워주는 손이될때가 많았습니다.
그 손으로 절 일으켜 세워주시고 무릎에 묻은 상처를 털어주시고
제 손을 잡고 4주동안 같이 걸어주셨습니다.
그만큼 제게 잊지못할 힘이 되고 국어공부의 비타민이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시한번 크게 소리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재원쌤, 실장쌤 서인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방학동안 단연 최고의 국어 선생님을 만나고
단연 최고의 조교선생님들을 만난것도 행운인데 정까지 듬뿍 든 사이가 됬어요.
4주동안 제 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정도 많이 들었고
조교쌤들께 보답해드리고싶은 마음이 계속 커져갑니다ㅠㅠㅠ
제 힘겨운 수험생활을 같이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추억 잊지못할거예요.
이렇게 편지로나마 감사를 전하는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ㅠ
정말 사랑해요♡♡♡♡♡
(추후에 큐엔에이게시판에도 찾아가고싶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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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쌤
한달동안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느라 그리고 일기 남기느라 수고 많았어요 혜진 학생. 우리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글을 짧게라도 남겨주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댓글들이었는데 헤진학생의 일기가 길어지고 마음이 담겨 제게 전해져서 그저 짧게 남기는 걸로는 그칠 수 없었어요. 학생은 우리에게 감사하지만 우리가 오히려 학생에게 감사하게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음이 예쁜 혜진 학생을 만나 너무나도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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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쌤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 뿐이었어요. 매일매일 혜진 학생의 일기를 기다릴 정도였으니까요!ㅎㅎ 지금 하는 것처럼 열심히 해내면 물론 성공해낼거고, 성공해낸 뒤에는 혜진 학생이 우릴 불러줬으면 좋겠네요. 연구실장님 제외 우리는 그냥 일개 조교라 힘이 1도 없어요..ㅋㅋㅋㅋㅋ학생이 최고죠 그럼그럼ㅎㅎ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그리고 게시판에서도 기다릴게요. 언제든 찾아와 일기면 일기 상담이면 상담 남겨주세요.!! 이벤트는 끝이 나지만 항상 응원할게요. 정말 수고 많았어요. 오늘도 역시, 응원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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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쌤
서인쌤과 실장쌤께도 편지 전달해드렸어요!!! 혜진학생 사랑해오ㅜㅜㅜㅜ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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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진2018-03-23 21:04:51
『D-239국어랑 사귈래♥ver.4』
전 샘플 문제만 풀어서 정답은 어쩔 수 없이 강의를 통해서 확인했는데 이게웬걸!
강의를 들으니까 규질연니가 또 구조류와 방산충으로도 나눠진다고 정리해주시면서 25번이 그래서 가나다로 물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또 유대종 쌤께 한수를 배운 하루였습니다.
전 데일리 유대종이 제 수준에 비해서 너무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겁먹은 것과 달리 큰 부담없이 풀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출간될 데일리유대종은 좀더 어려운 수준으로 출간되는 거라고 하시던데,
데종1권 다 완벽히 풀고 2권,3권도 어려움없이 해결하고 싶습니다!
이제까지 국어공부를 해오면서 내색하진 않았지만 제가 기존에 해오던 방식을 뜯어고치는게 너무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특히 비문학을 풀때 역접과 순접의 관계를 적용하고, 거시적 시점과 미시적 시점을 동시에 적용하는게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때마다 전 부모님이 누누이 말씀하시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이라는 사자성어를 떠올립니다.
땀을 흘리지 않으면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없다는 뜻인데요,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지금제가 노력해서 흘린 땀과 눈물이 결국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자 성공요인이 될것이라고 되뇌입니다. 이렇게 일년간 독서총론 문학총론 문법총론 그리고 데일리유대종과 함께한다면 국어 만점을 받을 수 있을거라고 오늘도 외쳤답니다.
지금까지는 하루의 정리를 데일리유대종일기로 함께했다면
이젠 데일리 유대종과 함께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ㅠㅠㅠ
하...일기쓰는거 너무 그리울것 같아요ㅠㅠ 어떡하죠?제가 따로 계속 적어야겠습니다..
그리고 Q&A게시판에도 찾아가야겠습니다..♥♥
[예현언니 안녕하세요!제가 무례하게도 학생이란 말을 붙였었어요..죄송해요ㅠ
사실 그 글을 적을때도 학생이란 단어를 써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했었어요.
언니를 어떻게 불러야할지 모르겠어서 이전 일기에 더 칭찬을 많이 하고 싶었는데 못했습니다ㅠㅠ다행이 언니일기에서 호칭정리를 해주신덕분에 ><(역시 센스쟁이세요!!)이렇게나마 호감을 듬뿍담은 편지(?)를 써봅니다. 저도 언니처럼 언니와 얘기나누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언니 글을 읽으면서 저도 또한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 진짜 그 말투 하나하나에 진심이 담긴 글이라고 해야할까요? 조교선생님들과 더불어 언니의 따뜬한 진심도 넘겨받은 것 같아 감사합니다. 재수하느라 힘드시죠..?저희 언니도 재수중이라서 예현언니도 얼마나 힘드실지 조금은 예상이되서 안쓰러워요.그렇지만 그 재수라는 선택이 어쩌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 언니가 원하는 곳에 합격하셔서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고 계실때, 문득 재수생활을 떠올리신다면 참 값진 시간이었다 라고 말씀하실 날이 올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어떤 상황에서라도 절대 좌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쭉 이렇게 언니의 좋은 공부습관 유지해나가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도 언니를 응원해요!!그리고 저랑 연말에 성공해서 한번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조교쌤들이랑 같이...?)전 그리고 바공게시판에도 종종 가니까 언니 들어오시면 메일 교환해서 서로 응원이라도 한마디 했으면 좋겠어요. 4주동안 정말 같이 잘 달려온 우리 예현언니의 앞길에 꽃길만 열리길 간절히 기도할게요.고맙습니다 저의 하트를 받으세요♥♡♥]-
└김재원쌤
앗 강의를 이미 들었군요.. 역시 앞서가는 혜진 학생.. 대단해오.. 데일리 유대종은 난이도가 점점 올라갈 것이에요. 수능의 난이도도 점점 올라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혜진 학생의 사고의 과정을 일기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는데 유대종 선생님께서 학생들이 했으면 하는 사고, 가졌으면 하는 태도 모두 갖추고 체화해나가려는 노력이 보여요 :) 이대로 꾸준히만 해주면 정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무한불성’이라는 말처럼요! 성공할 거예요. 정말로 기필코!! 일기를 혼자 적는 것도, 게시판도 좋아요! 기다릴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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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쌤
예현학생과의 교류 보기 좋아요ㅜㅜㅜㅜㅜㅜ 둘다 꽃길만 걸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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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은2018-03-23 21:04:29고3 학교생활에 시작이자 새학기에 적응해야하는 힘든 3월 한달동안 제 일기 읽어주시고 매번 따뜻한 답글로 위로,응원해주신 김재원쌤,서인쌤,연구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학교에서 자습할때 쏟아지는 잠을 참아가면서''오늘은 이거 일기에 올려야지!''라는 생각에 더 치열하게 독하게 공부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가끔씩은 밤 늦게까지 혼자 공부하고 힘들때마다 여태까지 선생님들께서 달아주시는 답글들을 보곤했습니다!물론 제주변에도 힘이되어주시는분들이 많지만 인강에 들어오면서 답글들을 읽으면 괜히 칭찬에 뿌듯해지고 더 열심히 할수있는 원동력이 된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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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쌤
ㅎㅎ재은 학생의 일기도 우리들의 원동력이 되었어요. 그동안 공부하느라 그리고 일기 남기느라 수고 많았어요! 일기 이벤트는 끝이 났지만 일기 쓸 때처럼 열심히 공부하는 재은 학생이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일기 이벤트는 끝이 났지만 우리는 질문게시판 상담글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으니 힘들거나 고민 있을 때 언제든지 찾아와요 :) 한달동안 수고 많았고, 일기 이벤트는 끝이 났지만.. 오늘도 응원해요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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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진2018-03-23 21:03:46
(±D-239국어랑 사귈래♥ ver.3±)
넘어가서 독서파트도 풀었습니다.
독서 파트 제일 상단에 “떡밥은 반드시 회수되어야 한다.”라고 적혀있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문구를 보자마자 수능국어입론에서 배웠던 ‘권리능력 법인격’지문이 생각이 났어요.
그 때 확실히 선생님과 배운것들을 충분히 복습하고 넘어가니까 몇주가 지난 지금도 그 내용이 생각나는게 신기했습니다.(데종일기 이벤트로 얼마나 복습이 소중한지 실질적으로 깨달았습니다ㅠㅠ 예전엔 복습의 중요성이 와닿지 않아서 복습복습 말만 했었지,한번만 보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중요성을 알기에 이제는 꼭!진도가 늦어지는 일이 있더라도 복습을 하고 넘어갑니다.)법인격 지문에서 사단 이야기가 중간에 끼어 이질감이 느껴졌었던 기억과 함께 결국 이 사단과 사단성의 이야기를 기준으로 앞(A)과 뒤(C)의 내용을 이어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도 생각이 났습니다.
이 내용을 명심하고 어느부분에서 이질감이 느껴질지 집중하며 읽었습니다.
데종 독서 지문은 ‘연니’에 대한 지문이었습니다.
지문에 연니라고 적혀있길래
처음부터 연니가 뭐야? 질문을 던지며 시작했습니다.
쌓이면서 생물의 퇴적으로 만들어진것이라고 답해주더라고요. 친절하게도 ㅎ
1문단 마지막에서도 양적관계가 나오길래 부유생물과 용해속도를 화살표로 이용해서 정리하고 넘어갔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부유생물과 용해속도의 떡밥이 최종적으로 규질연니와 석회질연니로 회수된다고 저 스스로 판단을 내렸어요. 이렇게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도구들을 조금씩 이용해서 읽고 잘 정리해두니까 25번 이후의 문제들도 잘 풀리더라고요!
도구를 사용할 줄 알게된 제가 조금은 대견했던 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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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쌤
복습의 중요성을 이곳에서..이렇게..너무 바람직해요ㅜㅜ 법인격 떡밥 설명하시면서 문어 전복 낙지... 아직도 생각나네요 ㅋㅋㅋ 아 그 연니 지문.. 저도 기억 나네요! 혜진 학생은 정말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학습에 적용하려는 노력이 눈에 보여서 너무나도 예쁜 것 같아요. 지금 하는 것처럼 데일리 유대종, 기출, 어떤 문제를 만나도 대종 쌤과 함께했던 그 방식 그대로 해보는 것은 정말 큰 도움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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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진2018-03-23 21:02:26
≤D-239국어랑 사귈래♥ ver.2≥
넘어가서 또 14~15번 작문 문제를 풀었습니다.
청소년의 소비태도에 대한 논설문이었는데, 살짝 긴장이 됬어요.
전 개요, 자료가 같이 나오는 문제들에 특히 트라우마가 있었거든요.
그래도 방학동안 대종쌤과 열심히 공부하면서 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의 저로부터 완전히 탈바꿈한 기분이들어서 요즘엔 국어공부의 매일매일이 즐겁고 두려움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역시 개요가 나오는 문제는 서론,본론,결론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15번 문제에서는 본론3에 해당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묻고 있었습니다.
상품 광고에 대한 비판적 수용 능력을 함양하는 글 작성에 관한 문제였는데, 자료 1에서는 모방심리 때문에 기능이나 경제성을 고려하지 않은 연예인광고의 옷을 구매한다 자료2에서는 유명연예인으로 인해 광고의 영향을 많이받는다는 설문조사였습니다. 원그래프나 설문조사자료도 글(text)로 읽어야 한다는 유대종 선생님의 가르침도 생각이 났어서 자료를 보고 한번 머릿속으로 text화 시켰더니 정답이 보였습니다. 바로 자료1과 자료2의 핵심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5번이 정답이었습니다.-
└김재원쌤
화법과 작문 분야에서 자신이 없다면 이번에 특강 형태로 오픈된 19 화작 총론을 수강하는 건 어떄요? 교재가 모두 첨부파일이고 총 7~8강의 볼륨이라서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을 거예요. 그 강의를 통해 혜진 학생이 약점을 극복했으면 좋겠어요ㅎㅎ! 화법과 작문은 얼마나 집중해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느냐의 싸움인 것 같아요. 연습하다보면 그 부분은 정말 잘해낼 수 있을 거니까 걱정 노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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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진2018-03-23 21:00:52
<D-239국어랑 사귈래♥>
데종일기 마지막을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오늘 풀고싶었던 데일리유대종에게 오라고 오라고 부탁했으나 결국 오지 않고, 오지말라고 오지말라고 부탁한, 데종일기 마지막날은 와버렸다니...ㅠ너무합니다.
아마 책은 오늘 집에 가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학교 마치면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10시에 집에 가거든요..)아쉬운 마음에 인터넷에서 데일리 유대종 샘플파일을 다운받아서 풀었습니다. 역시나 데종도 대종쌤의 여타교재와 같이 내용물이 깔끔하니 풀기가 편했고 매일 독서,선자구성원리,문학 등등 골고루 익힐 수 있는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문과 문제가 한페이지에 같이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샘플로밖에 아직 못봤지만 풀면서도 빨리 책으로 풀고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샘플대로 풀었는데 처음은 화작지문이었어요. 전 화작 지문을 풀 때 ㄱ,ㄴ,ㄷ,ㄹ과 같은 자료들이 주어져 있으면 일단 한번 쓰윽 훑고 보기를 봅니다. 이 화작문제도 그런 구성이라 보기를 쓰윽 훑고 시작했습니다.
ㄱ.에서 전문용어라고 언급했지만 전문용어가 없기에 탈락!
ㄴ.에서 언급한 실험과정은 보기에도 없고 실험을 하지도 않았기에 탈락!
ㄷ.에서 말한 원리는 ‘물은 4℃에서 0℃로 온도가 내려갈수록 밀도가 작아진다’라는 원리이므로 그래프로 표현되었기에 정답!
ㄹ.에서 청중의 배경지식!바로 지난 과학시간에 배웠다는 배경지식을 언급했으므로 정답! 따라서 ㄷ,ㄹ인 5번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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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쌤
혜진학생, 결국 이 날이 오네요ㅜㅜ 일기를 그 당일날 열심히 읽고 있었는데 열두시 땡 하자마자 댓글도 막힌거예요ㅠㅠ 그래서 본사에 얘기하고 이제서야 댓글을 남겨요! 기다리고 있었을텐데 늦게 댓글을 달아 미안한 마음이에요ㅜㅜ 다운로드 받은 자료는 첨부파일인가요? 그건 데일리 유대종 NO.1을 학습하면서 알아두면 좋을 내용을 다룬 보충 강의에요! 그걸 풀었으면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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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2018-03-23 20:51:00
오늘은 데일리유대종 일기쓰기 마지막 날 ㅠㅠㅠ 재원쌤 서인쌤 연구실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달동안 매일매일 한명한명 답글 달아주시는 거 쉽지 않았을텐데 너무 수고 많으셨고 감사해요ㅠㅠ 매일 공부 끝난 후에 공부가 잘 된날은 제 자랑도 하고 힘들었던 날은 찡찡대기도 했는데 ㅋㅋㅋ 항상 좋은 조언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ㅠㅠ 아쉽지만 오늘이 마지막이네요ㅠㅠ 앞으로 주신 조언들 다 새겨듣고 더 열심히 사람이 될게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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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쌤
유진 학생ㅎㅎ 일기를 통해 유진학생을 만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했어요! 학생들에게 응원이 되고자 시작한 이벤트였는데 그 마음이 함께 닿은 것 같아 기쁘고 그러네요 ㅎㅎ 이벤트는 끝났지만 질문게시판에 상담글 올려주면 우리가 답변해주니까 언제든 찾아와요! 아쉬운 마음뿐이네요ㅜㅜ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이벤트는 끝났지만, 오늘도 여전히 응원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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