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다영 마스터입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그냥 시간만 보내는 느낌이 들거나,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 올라서 답답할 때가 있죠? 그래서 오늘은 공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방법을 알면 공부 시간을 줄이면서도 훨씬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거예요. 1. 액티브 리콜 (Active Recall) – 기억을 끌어내는 공부법 공부할 때 책을 읽기만 하고 ‘아, 이거 외운 것 같아’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는 기억에 잘 남지 않죠. 그래서 중요한 게 바로 액티브 리콜, 즉 ‘내가 진짜로 아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1. 책이나 노트를 덮고 머릿속에서 직접 내용을 떠올려 보기 2. 중요한 개념을 질문으로 만들어 스스로 답해 보기 3. 백지에 핵심 내용을 적어보면서 기억해보기 이렇게 하면 내가 확실히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이 명확히 구분되어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 떠올린 내용은 단순히 읽은 것보다 훨씬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2. 분산 학습 – 반복 주기를 조절하자 벼락치기로 공부한 경험, 한 번쯤은 다들 있죠? 그런데 그렇게 공부하면 시험이 끝나자마자 배운 내용을 다 잊어버리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반복해서 복습하는 분산 학습이 필요합니다. 추천하는 복습 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부한 지 1일 후, 3일 후, 1주일 후, 1달 후 이런 식으로 점진적으로 복습하면, 단기 기억이 아니라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어 오랫동안 잊어버리지 않게 됩니다. 3. 파인만 기법 – 모르면 설명해보자! 이 방법은 노벨상을 받은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사용했던 공부법인데,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중요한 개념을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정말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부한 내용을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한다고 생각하고 말해보기 2. 설명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이 내가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개념이라는 뜻 3. 다시 공부한 뒤, 더 쉬운 표현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정리 이 과정을 반복하면 단순히 ‘아는 척’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전에서 써먹어 보자! 오늘 알려드린 공부법 3가지를 잘 활용하면 공부 효율이 확실히 올라갈 것입니다. 1. 액티브 리콜 – 읽기만 하지 말고 직접 떠올려보자! 2. 분산 학습 – 반복 주기를 조절해서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자! 3. 파인만 테크닉 –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진짜 아는 것이다! 그냥 읽고 넘기면 성적 안 올라요ㅠㅠ 오늘부터 바로 써먹어보세요! 궁금하거나 고민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바로 칼럼 써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