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에 재학 중인 장현욱입니다!
오늘은 지구과학 2단원 필기노트를 가져왔어요.
제가 생각하는 2단원의 특징은,
일단 기본적인 암기 베이스 위에 정말 다양한 자료 해석 문제가 구현 가능해서
처음 보는 혹은 낯선 자료를 어떻게 해석하는지가 포인트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다양하고 여러 가지 자료를 접해보고 해석해보며,
시야를 확장하는 연습을 해두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 전에 기본적인 개념과 암기 사항은 뒷받침되어야겠죠?
이번 필기노트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암기 사항과,
예전에는 낯설었을 수 있지만 이제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정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원래는 필기노트만 올렸었는데, 설명 및 코멘트도 함께 제공해드릴 예정이니
참고해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퇴적암의 형성 과정은 기본적인 암기 사항입니다.
가끔씩 속성 작용 중 공극률이라는 다소 낯선 표현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공극(빈 공간)이 차지하는 비율 = 공극률’이라는 점을 파악했다면
공극률은 속성 작용을 거치며 감소하는구나~라고 유추할 수 있겠죠?
아마 유속에 따른 입자 크기 그래프를 한 번쯤은 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해당 자료 역시 알아두었을 때 압도적으로 도움이 되며, 자료를 읽는 방법도 아셔야 합니다.
그래프의 축들이 로그 스케일이라는 점에 유의하며 해석하시면 됩니다!
해수면의 상승과 하강, 이에 따른 상향 조립화와 상향 세립화, 수심 변화의 주제는 고난도 주제는 아니지만 많은 학생들이 질문을 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과정만 한 번 이해하면 더 이상 헷갈릴 일이 없는 주제이므로, 이번 기회에 한 번에 이해하고 넘어가시는 것을 권합니다~
이 주제는 바로 윗 필기와 이어지는 부분인만큼 같이 봐주세요!
이 부분은 암기입니다.
저는 암기할 때 고인물인 척, 똑똑한 척하고 싶어서 단위까지 전부 외워버렸는데…
그럴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다만, 봤을 때 누가 더 입자가 큰지, 퇴적암의 종류 중 무엇에 해당하는지
정도는 알 수 있도록 공부하셔야 합니다😎
퇴적 구조 중 사층리, 연흔에 대한 질문이 있어 따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우선 사층리의 ‘사’는 모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끔 모래로 이해하셔서 사층리가 사막에서만 생긴다고 편견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어요.
이번 기회에 정리합시다. 사층리의 의미는 ‘기울어진 층리’입니다!
사층리 역시 마음만 먹으면 매우 낯선 형태의 문제로 출제될 수 있으니,
단순히 특징만 암기하는 데 그치지 말고 왜 이런 모양으로 층리가 형성되는지,
자료 해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까지 함께 정리해두시길 바랍니다.
선상지와 삼각주는 이름도 비슷하고 서로 비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명확하게 암기해두시고, 퇴적 환경은 해당 장소의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공부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필기에 나와 있듯이, ‘호수’에서는 물이 마르면 건열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호수에서 수위가 높아지면 점이층리도 형성될 수 있어요!
머릿속에서 물결이 찰랑거리는 호수만 떠올리면 안 됩니다!
단층 개념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여기에서 파생되는 유형들은 우리를 꽤 헷갈리게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결국 우리가 다 공부해둘 건데요😎😎😎
상하반을 구분하는 방법,
이것이 정단층인지 역단층인지 날카롭게 구분하는 시선,
단층을 자르는 단층 등등,
평가원에서 ‘너네 머리 좀 아파봐라’ 하고 문제를 냈을 때,
이미 내가 알고 있는 주제라면 비웃으며 넘어갈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처음 접했을 때 너무 신선한 충격이라 항상 필기노트에 넣어두는 주제입니다.
지구과학의 특징 중 하나가, 빨리 풀려다가 의문사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거든요.
보자마자 시선을 빼앗는 건층으로 문제를 풀고 넘어갔다가,
제목의 ‘서로 멀리 떨어진’
이라는 키워드가 건층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그날은 잊을 수가 없더군요.
가끔 지구과학은 암기만 하면 1등급 나오냐고 도발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 연표 보여주면서 “이것만 외우면 1등급이다”라고 하며 지구런을 유도해보세요~
저도 지구를 무시하고 깔보던 친구들을 다 지구런으로 끌고 와서,
25학년도 수능 날 전부 이겨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구과학Ⅰ을 통틀어서 제가 가장 못하는 유형이자 아직도 싫어하는 유형입니다…
저는 남들이 싫어하는 외행탐, 별과 물리량, 지질도 해석 같은 킬러 주제는 정말 재밌게 잘했는데,
유독 절대 연령 유형만 잘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꼼꼼하게 필기했습니다. 이제 와서 느끼는 것이지만,
문제를 비트는 포인트가 거의 유사한 유형이 바로 절대 연령 문제입니다.
그래프를 눈에 익히시고 ‘반감기’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이해한다면,
기출 수준의 절대 연령 문제는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